《答疑解惑》
Q1:老师,悟性上我相信神掌管一切,也有信心,然而在工作上还是偷懒,这应该是神所不喜悦的吧?
不是说人不可以偷懒,但是你整天不思进取、败坏自己,那就是体贴肉体,体贴肉体就是与神为敌。所以人不体贴肉体,开始正儿八经地做事,那多好?而且做事还很享受。但有的人做事就浑身难受,为啥呢?因为太属肉体了!如果你能够对付自己的肉体,就很了不起了,我给你们出个主意:一定要享受工作。
有人觉得工作很苦,旅游、玩才是享受,那如果你每次出去玩很舒服,但上班就难受,那你这辈子怎么过呀?然后上学的时难受,做工的时也难受,那你不是得难受一辈子骂?这本身就很傻,如果你上学时喜欢上学,做工时喜欢做工,一辈子开开心心,不行吗?
人要养成好习惯,有些人养成了自私的习惯,可自私能带来什么呢?自私一定是讨神愤怒的,也会带来很多“巧合”的事,自私是不好的!所以我们就读了神的话,就好好去落实。
神不是要害我们,照着神的话去活,那个感觉是很享受的。那工作上偷懒图啥呢?前几天我还跟人分享,我上班的时候如果能干十二个活,那绝对不干十个;我如果能干十个,也绝不偷懒干五个;如果我能干十个的话,我就努力干十二个。结果没过几年,我的薪水就是人家的好多倍!等到我四十多岁,我的钱已经很多,薪水也很高。
那你为什么要拿低的薪水,在那儿偷懒呢?我真的不理解。要知道工作是恩典,如果人家不给我那份工作,我上哪儿成长呢?在家蹲着能成长吗?后来我就把这账算明白了,你们问这种问题,本身就是没把账算明白,那不是傻了吗?
咱们能不能变聪明一点呢?人一干活就难受怎么办?要知道那个“难受”是个感觉,是个谎言,从现在开始学着喜欢干活,又能怎么样呢?人觉得干活很难,是因为总想靠自己的力量去做,如果你对神有信心,就知道神会帮助你。当你用了劲,但并不是那点劲解决了问题,而是你用劲以后,神就帮助你解决问题。
人得做个聪明人,不要败坏自己!体贴肉体就是败坏自己。你把自己吃成个大胖子,活得肯定难受,这就是败坏自己。还有我们偷懒完了,也一定会难受,有些人把自己吃成大胖子,不吃觉得难受,但一吃更难受!所以我们开始享受做事情,因为那是恩典。
Q2:老师,请问过程和结果是什么关系?我们掌控不了结果,只能看重过程了!
你问这个问题和咱的查经主题不相关,什么叫“只看重过程,不看重结果”?神给你的结果不都挺好吗?如果你看重过程,结果得了忧郁症,那过程多痛苦啊?那如果结果是忧郁症好了,那多好。
结果就是奇妙的事要发生,美好的事要成就,关键是要结出果子来。比如说谈了一百个恋爱都没结成婚,那不是浪费时间吗?做的事没结果,那做它干啥呢?
我觉得很多人的想法很诡异,你这个问题,就代表你里面有些很荒谬的东西。比如犹太人只看重禁食祷告的过程,结果是他们都被杀了,你不觉得奇怪吗?我们因着信心知道,结果是得胜,仇敌要被踩在脚下,这多好。
Q3:老师,遇到家人狂妄怎么办?
你不用着急,他狂你就让他狂去吧!有的人很狂,老婆让他信主,他开口就说亵渎神的话,结果没几天就撒不了尿了,让他慢慢狂吧!他总有撒不了尿、拉不出屎的时候。有的人生病了还狂,说:“我就相信科学。”结果科学就把他整死了,人死在狂妄当中也正常。
弟兄姐妹千万不要以为自己能改变家人,你能改变自己就很不错了!我鼓励你成为讨神喜悦的人,可没鼓励你家人成为讨神喜悦的人。
Q4:老师,自私好像是天生的,自私的人如何才能被翻转?
我没让你去翻转他,因为到现在为止,我没翻转过一个自私的人。自私的逻辑感觉“多好”:你干活,我赚钱;我啥也不干,你养我一辈子,整天吃好喝好玩好。这听起来都很合理,对吧?所以自私的人很难翻转的,而且自私的人是非常痛苦的。
人为什么痛苦?就是因为自私,想得着却没得着。你先别去管自私的人,就像我给别人极多的恩典,但他还是个忘恩负义的人;他妈给他那么多恩典,他还是个忘恩负义的人。自私的人反而觉得自私、体贴肉体划算,那是真傻,因为不知道是神掌权。
自私的人活得很惨!但他总觉得白白得着好,有的人还啃老。我给大家浇一瓢冷水,永远别去改变一个自私的人。如果生来就自私,那就祝他好运,如果那个自私的家伙说:“妈,你就得养我一辈子。”那你就说:“好啊,你这话说得甚好,我养你一辈子,我想像喂猪似地养着你。”
你仔细观察,这些人老可怜了,又蠢又傻,我们这些基督徒还老想改变人家。要知道你改变不了,神都改变不了!因为自私的逻辑怎么听怎么有理,所以非常难改变。像我这样觉得做工是恩典,你能接受吗?很难接受吧?做工累不累?不可能不累的!
比如我说:“你们家活儿我都干了。”这听起来多么傻?可自私的却觉得多好:我坐在那,你把我家给整干净了,多好啊!我告诉你,人这一辈子最聪明的就是把一生给出去,像蜡烛一样,“春蚕到死丝方尽,蜡炬成灰泪始干”!
至于自私的人,咱别去改变人家,你也改不了,你讲的他怎么可能听得进去呢?你养着他,他觉得占便宜;他养着你,他觉得吃亏,所以怎么说都说不通。
Q5:老师,主是满有情感的神,雅各也非常有情感,但我好像情感越多越受辖制,我在乎的东西多,请问该怎么办呢?
这话说“岔劈”了,什么叫情感?情感是爱神的心,如果你爱人家的老婆,那情感再丰富也没用。十诫里面,不能贪恋人家的房屋,不能贪恋人家的老婆,你跟人家老婆情感那么丰富干啥呀?
情感是要爱神,那爱神受什么辖制呢?要好好地爱神,与神情感丰富。有时我唱着诗歌,眼泪都会掉下来,因为爱神,里面常有感动,这不是跟神建立了一个硬邦邦、冷冰冰的关系,而是建立一个爱的关系。我每次经历了神,心里常常被神的灵感动,我心里很感恩。
亚伯拉罕、以撒、雅各、耶稣都非常有情感,那受啥辖制了吗?耶稣看见拉撒路在坟墓里,眼泪也掉下来了,那受啥辖制了吗?这个问题本身就是一个错误的逻辑,当然了,单相思肯定受辖制,因为那是属肉体、属情欲的东西。
跟人建立个健康的关系很重要,有情感不是在乎得多,而是看不透才会在乎得多!这次的答疑我们就到这,愿神祝福大家,弟兄姐妹再见!
서론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에스더》 6장 성경공부를 시작합니다. 주제는 "원수는 하나님의 백성 앞에서 반드시 쇠락하기 시작한다"입니다. 이 일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보셨습니까?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셨습니까?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왕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신다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실 수 있을까요?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직장 상사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실 수 있을까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알지 못해서 이것도 무서워하고 저것도 무서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대신해 주관해 주시는 것이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모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믿기지 않는다면 《에스더》 6장을 보십시오, 정말 기묘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평생 동안 놀랍고 기묘한 일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 찬양의 가사처럼 "기묘한 일이 일어나고, 아름다운 일이 이루어지리라", 이 배후에는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십니다. 그날 밤 왕이 잠을 이루지 못한 것이 우연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잠들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지나간 역대 일기를 읽어보고 싶어졌고, 신하가 손에 집히는 대로 뽑아 든 책이 마침 정확하게 모르드개가 왕의 목숨을 구했던 일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문을 지키던 두 내시가 왕을 해치려 했던 것을 모르드개가 발견했던 일인데, 얼마나 절묘합니까? 만약 뽑아 든 책에 모르드개가 잘못한 일이 적혀 있었거나 하만의 공로가 적혀 있었다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정말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고, 타이밍도 딱 맞았습니다. 왕이 잠이 오지 않아 역사를 읽고 싶어 했고, 신하가 그 책을 뽑아 들었으며, 펼치자마자 바로 그 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이 네 가지 일이 한데 모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보이십니까?
그리스도인은 평생 살면서 이런 '절묘한 섭리'들을 자주 만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사람이 하나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모른다면 참으로 비극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두려움에 가득 차서 온종일 이것도 무서워하고 저것도 무서워하며 온갖 것을 다 두려워하면서도, 정작 하나님만 두려워하지 않으니 너무나 비참한 일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한 자매님 아들이 며칠 전 수면제를 먹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 그녀는 아들에게 휘둘리고 있습니다. 아들은 온종일 수면제를 가지고 "안 해주면 나 또 먹을 거야" 하며 협박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아들이 대단히 무섭다고 느끼면서도,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지 안다면 아들이 수면제를 먹는 것 때문에 그렇게 전전긍긍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성경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이어서 왕이 던진 질문도 매우 절묘했습니다. "모르드개에게 무슨 상이나 관직을 베풀었느냐?" 신하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무것도 베풀지 아니하였나이다!" 보십시오, 이 포상의 타이밍이 얼마나 절묘합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은 평생 살면서 매우 절묘한 일들을 자주 경험합니다. 여러분의 상사가 온종일 여러분의 공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삶이 잘못될 리가 있겠습니까? 절대로 잘못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왕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시며, 여러분 상사의 마음과 생각도 주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좋은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 신을 찾아 매일 닭, 오리, 생선, 과일을 바치는데도 그 신이 여러분이 맡기려는 일조차 제대로 주관하지 못한다면, 그런 신을 찾아서 무엇 하겠습니까?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목사님, 저는 왜 이런 절묘한 일들을 많이 겪지 못할까요?"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다른 '절묘한 일'들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바벨론 군대가 쳐들어오고, 앗수르 제국이 치러 오며, 상사가 생각만 하면 여러분의 잘못만 떠올리는 그런 일들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그러나 핵심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됩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했고, 모르드개도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런 절묘한 일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갑니까? 이기적인 사람은 너무나 비참합니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십계명은 매우 엄격합니다. 딴소리하지 마십시오.
예전에 우리 가운데 있던 한 사역자가 자기 어머니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이야기만 나오면 눈썹, 눈, 코, 입을 온통 찌푸리며 쇠똥구리나 방귀벌레를 씹은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그녀에게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녀에게 다른 사람을 섬기게 했더니, 그 사람의 우울증을 재발하게 만들 뻔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바보같이 굴지 마세요. 만약 내가 다시 우울증 환자를 섬기게 한다면, 그 사람에게 또 병이 도지게 만들면 안 됩니다." 그녀가 "앞으로는 안 그럴 것 같아요"라고 하길래, 제가 "왜 안 그럴 수 있습니까? 당신이 고쳐진 부분이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마뜩잖아하고 찡그린 얼굴로 대한다면 사역이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그 후 그녀는 어머니 집에 가서 3일 동안 머물렀는데, 결국 큰 싸움이 나서 가방을 싸 들고 나와 버렸습니다. 제 마음에 덜컥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에게도 가방을 싸 들고 뛰쳐나갈 정도인데, 나한테도 그러지 않겠는가? 내가 당신에게 베푼 은혜가 친어머니보다 많겠는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십계명 중 하나이며, 무조건적인 것입니다.
부모조차 공경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얼마나 감사할지 기대도 안 합니다. 관두십시오!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도 그런 기질이 올라오면 다 잊어버리고 낯빛을 싹 바꿉니다. 묻겠습니다. 이런 불운한 사람이 평생 잘될 수 있겠습니까? 십계명을 다 어길 필요도 없이, 하나만 어겨도 큰 코 다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은 왜 모르드개에게는 저렇게 은혜를 베푸시면서 나에게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실까?'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모르드개가 아니라 '모르드가'이기 때문입니다. 차이가 너무 큽니다!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불운한 사람은 부지기수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기심이란 아주 사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관찰한 바로는 이기심은 고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만약 이기적인 아들을 두었다면 그 기대를 접으시는 게 나을 것입니다! 고치기 매우 힘듭니다. 그러니 왜 이런 절묘하고 놀라운 일이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는지 잘 성찰해 보십시오. 자신이 악한 사람인지,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인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핵심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수의 마음과 생각도 주관하신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남아 있을 수 있는 것,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저를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제 설교를 들으면 짜증이 납니다. 앞서 말한 자매처럼 "누구라도 우리 엄마를 만나면 다 이렇게 돼요"라고 하며 자기가 옳다고 여깁니다. 그럼 굳이 논쟁할 것도 없습니다.
제가 못마땅하게 느껴질 때,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모릅니까? 나중에 교회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에는 오랜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떠나고 싶은 사람은 떠나라! 저와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동역자들은 마치 굳은 결심을 한 사람들 같지만, 그렇다고 제가 여러분에게 감지덕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제 말투는 꽤 거칠고 직설적입니다. 저와 함께 하나님을 잘 섬기기를 원한다면 저와 함께 하나님을 잘 섬기십시오. 원하지 않는다면 어디든 갈 테면 가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목사님,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라고 합니다. 제가 왜 그렇게 말하지 못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형제자매들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왜 어리석은 사람이 되려 합니까? 왜 아브라함과 맞서려 합니까?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우리 손에는 진리가 없으며, 내면의 느낌도 자주 틀립니다. 우리의 생각이 터무니없이 잘못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심지어 매우 기이한 생각을 통해서라도 우리가 하만처럼 바보같이 하나님의 섭리 안으로 걸어 들어가게 하십니다. 얼마나 절묘합니까?
왕은 전날 밤 모르드개의 행적을 알게 되어 그에게 상을 주려던 참이었습니다. 이즈음 모르드개는 왕이 기뻐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만이 이를 어찌 알았겠습니까? 그는 마침 밖에서 어슬렁거리며 들어와 왕에게 모르드개를 나무 장대에 달아달라고 청하려던 중이었습니다. 총구 앞으로 제 발로 걸어 들어간 격이 아니겠습니까? 그의 등장은 그야말로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습니다.
왕이 이르되 "누가 뜰에 있느냐?" 하매 마침 하만이 자기가 세운 나무에 모르드개 달기를 왕께 구하고자 하여 왕궁 바깥뜰에 이른지라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하만이 뜰에 섰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들어오게 하라" 하니 하만이 들어오거늘 왕이 묻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 하만이 심중에 이르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자는 나 외에 누구리요" 하고
왕께 아뢰되 "왕께서 사람을 존귀하게 하시려면 왕께서 입으시는 왕복과 왕께서 타시는 말과 머리에 쓰시는 왕관을 가져다가 그 옷과 말을 왕의 신하 중 가장 존귀한 자의 손에 맡겨서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서 성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여 이르기를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게 하소서" 하니라 (《에스더》 6:4-9)
얼마나 말을 잘합니까! 말씀드리건대, 사람은 분수를 모릅니다. 하만은 언제나 자신이 왕이 기뻐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라고 여겼습니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왕이나 여러분 상사의 생각은 손바닥 뒤집듯 너무나 빠르게 바뀝니다!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에스더》 6:10)
장담컨대, 당시 하만의 얼굴은 코, 입, 눈이 온통 일그러져 그야말로 '죽은 쇠똥구리를 씹은 얼굴'이었을 것입니다! 결국 그는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끌며 앞에서 외쳐야 했습니다. 대궐 문에 앉아 있던 모르드개는 속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만이 내 말을 끌어주고, 내 앞에서 나를 위해 외쳐주는구나!' 모르드개는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어 기분이 최고였을 것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절묘한 일들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말하면 그들은 늘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이런 기막힌 일들을 결코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매일 그분의 이런 '절묘한 섭리'를 경험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다른 것은 아무것도 두렵지 않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만큼은 두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기거나, 마치 자기가 하나님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드린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을 뿐입니다. 저는 늘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만유가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 제게 더 많은 은혜와 더 놀라운 기적들을 부어 주옵소서!" 얼마나 좋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며 하만처럼 살아갑니다. 그러니 미움을 사지 않겠습니까? 온종일 하나님께 투덜거립니다. "하나님, 제가 주님을 위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했는데 왜 저를 이렇게 대하십니까? 저한테 도대체 뭘 더 바라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을 하만처럼 만들어 버리실 것입니다. 하만처럼 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실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일 배후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모든 일은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주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패망하게 하시려면 먼저 교만하게 만드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고 저 자신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순조롭게 풀리면 다음에도 그럴 것이라 착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겉치레를 배우지 마십시오. 당신이 대통령이고 많은 그리스도인이 안수 기도를 해준다 할지라도, 당신이 행하는 일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인지는 여전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을 통틀어 볼 때, 우리는 보이지 않는 손길을 느낍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세계 속에서 한 손이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온전히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영웅이 역사를 창조하는 것도 아니고, 민중이 역사를 창조하는 것도 아니며, 하나님께서 역사를 창조하십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세상 끝의 모습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주의 깊게 보십시오.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이 세상은 몇 년 남지 않은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 있으며, 주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매우 가까웠습니다. 마지막 나팔이 곧 울릴 것이며,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리면 우리의 이 역사는 다음 장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에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아야 하며,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를 꿰뚫어 보지 못한다면 너무나 고달픕니다. 직장 상사가 권력을 쥐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도 수많은 절묘한 일들을 겪어보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이것저것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새끼손가락 하나로 행하시는 일에 비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습니다.
경제 또한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 있습니다. 싱가포르나 중국이 눈부시게 발전하자 사람들은 교만해지기 시작했고, 마치 자신들이 무언가 잘해서 그렇게 된 줄 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다 옳게 행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틀어지게 하시면 틀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를 예로 들면, 월요일에는 구역장이 기도를 인도하고, 화요일에는 제가 기도를 인도하며,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제가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교구장이 기도를 인도하며, 주말에는 주일 예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역이 너무 힘들다고 여기는 몇몇 목사님들에게 우리 교회 상황을 나누었더니, 제가 말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당신보다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데, 당신이 뭐가 그렇게 대단합니까?"
그러자 그분은 저에게 "불가능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우리는 매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는 여전히 "Impossible"이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차라리 '미스터 임파서블(Mr. Impossible)'이 되는 게 낫겠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시간을 들이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이 손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어떻게 손해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절묘하고 복된 일들이 여러분에게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약 손해라고 여겨 온종일 하나님의 일에서 시간을 아끼려 하고, 성장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산다면, 하나님께서 몇 가지 불운한 일들을 여러분에게 닥치게 하실 텐데, 그러면 끝장입니다.
모르드개는 왕이 기뻐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매우 위대한 일을 행하셨는데, 그것은 모르드개가 갑자기 왕이 기뻐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결국 하만이 공들여 준비했던 그 모든 존귀와 영광이 고스란히 모르드개에게 돌아갔습니다. 제가 전에 직장 생활을 할 때, 제 상사는 이유도 없이 저를 좋아했고 저를 좋게 보았습니다. 그러니 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닙니다!
그 무렵 모르드개와 에스더, 그리고 유다인들은 모두 죽음의 문턱에 서 있었고, 하만은 하늘을 찌를 듯한 권세로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위치에서 조정을 쥐락펴락하고 있었으니 참으로 대단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모르드개가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무슨 스트레스받을 일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상사가 이것저것 시켜서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상사가 기뻐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텐데, 얼마나 좋습니까! 얼마 전까지는 아닐지라도 때가 되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모든 부담을 하나님께 다 맡겨 드리십시오!
모르드개처럼 여러분의 믿음이 충분히 크다면, 왕이 기뻐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 중에 아직도 상사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상사를 무서워하느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상사를 공경하느니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경쟁자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형제여,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라, 뒤를 돌아보지 마라!"라는 노래도 있지 않습니까? 형님, 삼촌, 이모, 할아버지, 할머니, 여러분 모두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뒤돌아보지 마십시오!
하만의 아내와 지혜자들이 영적 법칙을 말하다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왔으나,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매고 풀이 죽은 채 급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의 아내는 그를 나무라며 말했습니다. "방금 거리에서 왜 그렇게 소리를 질렀어요? 모르드개의 말을 끌다니 얼마나 망신스러워요! 우리 집에 만든 그 나무 장대, 아무래도 일이 틀어진 것 같네요." 그러자 그의 지혜자들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당신이 모르드개 앞에서 쇠락하기 시작했으니 이제는 완전히 끝난 것입니다." 당신이 유다 사람이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는 결코 당신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 형제자매 여러분은 이런 승리의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원수는 여러분을 이길 수 없습니다. 아들이든, 남편이든, 그 누구든 여러분을 협박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안에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기개, 곧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담대함이 있다면 원수는 하나님의 백성 앞에서 반드시 쇠락하기 시작합니다.
보십시오, 왕의 마음이 변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당신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원수라면 끝장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께서 왕으로 하여금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시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영적인 법칙입니다.
제가 그토록 많은 영적 전쟁을 치르고 수많은 귀신을 쫓아내 보았는데,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귀신들이 저를 죽을 지경으로 몰아넣지 않았겠습니까? 하지만 놈들은 손끝 하나 건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대적의 성문을 차지한 자들이며, 원수는 우리의 발아래에 있습니다. 귀신이 어찌 하나님보다 강하겠습니까? 귀신들을 다 묶어 놓는다 해도 하나님의 새끼손가락 하나도 당해낼 수 없습니다! 핵심은 당신이 하나님의 백성인가 하는 점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라면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여러분에게 다시 말씀드립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십시오. 보십시오, 위기가 닥쳐왔을 때 하만의 권세는 하늘을 찌르고 위세가 당당했습니다. 왕은 유다인을 몰살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라는 조서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와 에스더 같은 이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기에, 상황은 이토록 기묘하게 반전되었습니다.
사람이 삼시 세끼 밥을 먹고 석사, 박사 학위를 받는 것, 이런 것들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할 줄 모른다면 그것이야말로 평생 가장 비참한 일입니다. 내 손으로 만유를 창조하고 내 운명을 주관한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운명은 여러분 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못 믿겠으면 한번 해보십시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 우리 형제자매들의 남편이나 아내를 포함해서 자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운명이 자기 손에 달려 있다고 여기다가 에서처럼 되어 결국 저주 가운데 살아갑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원수는 하나님의 백성 앞에서 반드시 쇠락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복을 내리시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저주를 내리실 것입니다. 저는 점차 깨달았습니다. 이 시대의 아브라함이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브라함이 되려면 어떤 것들을 꿰뚫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가 되겠다." 비록 여러분 안의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 할지라도 그것은 자라나 하늘 높이 솟은 큰 나무가 될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의 믿음이 아직 크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그것은 조금씩 위로 자라날 것입니다.
우리 형제자매 여러분, 스스로 능력이 있다고 착각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십시오.
이번 성경공부 나눔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복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