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答疑解惑》
Q1:管理家最好的方法是什么?
其实管理家这事谈不上是最好还是不好。我想,一个人如果你的命定是为了你老婆来到这世上,你就好好地管,好好地爱你老婆。对他来讲这就是最重要的,因为wife happy,life happy。你来到这世上,全看你为什么活着了。如果你来到这世上是为神活着,你就好好地为神活着,你自己有自己的优先级。
我想我们一旦对活着这事有深刻的了解,你就会发现命定是非常重要的。有的人什么东西都能割舍,就亲情不能够割舍。但是若亲情不能够割舍,当人两眼一闭,两腿一蹬时,你不割也得割了。我想这事就得看你是否有命定,你为什么活着?
Q2:老师,怎么更好地理解,先管好事,再管好人?
你要管事,你就得先会做事!比如说,你自己不会做这个事,然后你让人家去做,人家不忽悠你啊?为什么要管人呢?管人就是之前是你自己干这个事,后来让别人来干。你让别人来干这事,人家干着干着,人家凭什么听你的啊?因为你真的很厉害。
所以说一个人事都做不好,那就是废物。干什么事都一事无成,不是废物是什么?你一事无成,然后你管人,你管谁啊?一个一事无成的人,什么事都做不好,然后你让别人去做这事,告诉人家你随便做,最后这事就走不下去了。
一定是先做好事,才能做好人;先管好事,才能管好人。管理人,其实是管理人管这个事,你自己一定是一个好的培训者。
Q3:老师,我们读《圣经》是学习属灵的知识,是不是把属灵知识先学会了再学会做事?
不是。其实所有的事,如果你把它抽象出来,不断地抽象升华,最后就升华到属灵的基本原理或者属灵的基本规律。
比如说你做事,做什么老也不兴旺。为什么?你这个东西受了咒诅了,它不可能兴旺。所以说,属灵的知识一定会表现在我们做任何事的过程当中。
Q4:这里的神的家的家,应该不是世俗意义上家庭的家吧?
这个姐妹问的问题非常好。如果你仔细去读《圣经》的话,house、神的家、神的教会、耶稣的身体、锡安山、神的圣殿、耶路撒冷、以色列,这些都是指着神的教会说的。管理神的家,就是管理神的百姓,管理神的教会,这是很重要的一个概念。
我们传统意义上的家是自己的家,神的家和你自己的家不是一个家。按照世俗意义上的家庭,我们常常把神的教会,建立成像自己的家一样。有一个牧师,他去年死掉了,他留下一段话:建立神的家。把教会建成像家一样可就麻烦了,我在《圣经》上没有看到把教会建成像家一样的。
神让摩西建造帐幕,不是你家住的那个破帐篷,神让大卫建造神的圣殿,也不是像你家住的那个房子,想怎么干就怎么干。建造教会这事上,必须是透过神的启示。建立神的家,必须在神的话的根基上建造。但是问题是当人们一听要建立神的家,就觉得像建造自己的家一样,那麻烦不就大了吗?
Q5:拜偶像的人叶忒罗,也会这么有智慧吗?
拜偶像的人常常比信主的人有智慧,大家千万不要小看这样的人。不管他是拜偶像也好还是什么,其实一个人在属世界上活了很多年,他总结出来的规律是很厉害的。我给大家解释一下。
有一个拜偶像的人,他是一个出家人,叫稻盛和夫。他写的东西都是他在世上活着的时候观察的,他写的都不错,关于怎么干法、怎么活法、抓本质、怎么管理等等。人家怎么了?我们不要认为拜偶像的人就愚蠢,信主的人就聪明,不是这么一回事的。
我自己观察的结果,信主的人傻乎乎的一堆堆的。我还专门研究这事情,为什么人信主信主,就信傻了呢?这些人信傻的原因很简单,就是把信心当做什么事情都不做,这就是最有信心,所以人不就傻掉了吗?
Q6:叶忒罗说:耶和华比万神都大。为什么还回去拜米甸的神。《圣经》里像拉班、亚比米勒、埃及法老,都透过这些人看见神是最大的,但怎么就没有一个选择去信这位神?
这咱问谁啊?没有地方可以问,我们也真的不明白,人为什么不去信靠这位最伟大的神?你要是问,就问我怎么就没有好好信靠这位神呢?这么问就有意义了。大家听懂了吗?尽量别问没什么用的问题,问我这些问题,我上哪知道答案去?
与其问法老,法老咋不好好信靠神呢?还不如问问自己,咱也只能管自己,就是你旁边的人,你也管不了,听明白了吗?你孩子你也管不了,我想这就是个命。你问我咋还相信命呢?那还不就是命吗?有的人来到这个世界上,就是个彰显神愤怒的器皿。
Q6:老师,什么是好的冲突,什么是不好的冲突呢?
比如:我把一个人训了一顿,结果人家跟我发火了,但其实我说他是为了造就他。我说那你火啥啊,我不是为了你好,才纠正你这个问题吗?这个冲突让他印象很深刻,他就改了,所以说在冲突当中其实常常会带来转化。
有的人的冲突是带着自私的动机,我跟你冲突是为了我也要只羊腿,你也是,最后扯啊扯,闹啊闹。两个人就有了冲突,那就跟路边的狗抢一块骨头一样,谈不上好还是不好,就那样。所以说,咱们要知道,什么样的冲突好?就是为了造就人,给人带来益处的。
Q7:老师,请问服务行业的忙碌是搞错了吗?一忙就投入工作中,然后不忙碌了,才聚会查经。
忙不是问题,忙什么?我问你,服务业就忙吗?服务业不一定忙,其实是人的做法不对。我们常常怪罪是自己入错了行业所导致的,但其实各行有各行的干法,所以说我知道有一些人在服务业做工,人家也做得很好。
你问我,我周三要查经,老板让我陪顾客,我该咋办呢?那你就去呗,不然能咋办呢?但是,我依然是话里有话。意思是如果你没有那么大的信心,你就别拒绝,拒绝完了,心里直打鼓。有那么大的信心,你就可以拒绝,即使没了工作,再换一个也没有什么了不起,人活着是很简单的事情。
所以说,这个服务行业,我们一整就聚会查经,我们一边查经你还想着你老板的事情,我想你还不如去呢!为啥?啥也没有干好。还不如你陪完了顾客,晚上夜深人静的时候回来好好听录音,听完了以后,好好的做笔记,吸收完了比在这磨叽强。
这是很有意思的问题,忙碌一定是自己的方法不对。如果五个小时的活,四个小时干完,你不是省了很多时间了吗?
Q8:如果没有把孩子管理好,孩子不顺服,悖逆,好像没有资格在教会里服侍神,是这样吗?
这样说的话就麻烦了,为啥呢?因为我见过很多的牧者也是管理得一塌糊涂,只不过自己私底下捂着盖着,不让人家知道。如果照人家的教导,那《圣经》当中的大卫没有资格管,摩西也没有资格管,撒母耳也没有资格管,是不是啊?岂不是全乱了套了吗?然后就是,以撒也没有资格管,雅各也没有资格管,那不能这样瞎说。
怎么回答呢?因为他们不知道怎么管理。你看啊,要管理家是使儿女顺服,但是你使儿女顺服,那是你的本事。如果你不能使儿女顺服,那有两种可能,一种是孩子那么大了,也没法顺服你;另外一种是你自己也做得很烂。
Q9:老师,我们学好神的话语跟随神,咒诅会解除吗?
当然会解除,不要担心。我们一定要知道在我们信靠耶稣的时候,咒诅就可以破除了,后面其实是靠着神的恩典。我们为何祷告病得医治?因为我们的咒诅破除了,魔鬼在我们身上合法的权柄已经被除去,然后我们需要不断在真理上认识神。不是认识和学好了神的话才解除,是因为信靠神解除了。
Q10:老师,我想问工作上的忙碌会影响聚会,如果先选择工作,忙完再查经聚会,这样子选择是选择世界吗?要如何选择才是最合乎神的心意?
其实有的人把工作放下来查经也不合神心意。有的人没把工作放下,也没来查经,之后好好去查经,好好去学习,还讨了神的喜悦,合乎了神的心意。不能这么僵化,神是鉴察人心的神。你有多大的信心就做多大的事,别硬撑。有的人海誓山盟说死都要跟随我,但过几天就退群了,因为人心里看重的东西太多了。
Q11:老师,偶像也是属于邪灵对么?
那当然了。拜偶像是讨神愤怒,不合神心意的。
Q12:老师,怎么才叫会做人?
看你是要做什么样的人。这世上的人有很多很会做人的人,但是在神眼里是不会做人,像个畜类。会做人,第一,手会干活,手不会干活不叫会做人;第二,嘴巴得会说话,嘴巴不会说话就不会做人;第三,人心里难受不叫会做人,叫做会难受的人。
要会做人得知道几件事,人要恢复成神的形像。比如人心胸狭隘,一整就争竞、嫉妒和攀比,这叫会做人吗?人整天不会做事,也不想学习做事,也不想提升自己,怎么是会做人?事都做不了,什么都不会做,一干就干得乌烟瘴气,要么就磨磨唧唧的。
咱们教会就是训练人会做人,一方面得会做事,另一方面得会说话。说话嘴巴一说出来就伤人和说话嘴巴造就人,你说哪一个叫会做人?当然会说话造就人,就会做人。人家本来来这不太想好好干活,因为你的几句话人家好好干了。但如果人家本来想好好干,你几句话人家不想好好干了,心里难受,那叫不会做人。
还有一些人做下属,上级说一句话我们心里就难受,就不好好干了,是不会做人。如果人家说完把我们伤了一顿,但后来我们转过身继续好好做事,这才叫会做人。
Q13:老师,摩西迎接岳父,向他下拜,这里是怎么理解?
向长辈下拜很正常,不要以为是拜偶像,这不是在给岳父上香叩头。这是他岳父,拥抱行大礼这都很正常。我们很多基督徒做着做着就做傻了,以为是给岳父上柱香!他岳父老远走来,结果摆上桌子放上供物上一炷香,你以为是拜死人?
所以在那个世代摩西跟长辈这样做是妥当的。我跟我妈关系那么亲近,我时不时的都会拥抱一下我妈妈,当然不会三拜九叩,现在这个社会也不太需要这个。但在那个世代,妥当的待人接物,妥当的尊荣,就是这样的。
Q14:是不是要经历了很多的人与事,才会管人、会管事?没有很多经历的,是不是就不适合做管理呢?
这是错误的。我们今天所学的东西有一个叫间接经验,有的东西叫直接经验。间接经验跟人家学的东西多,还是自己直接经验学的东西多?间接的经验多。
我上大学的时候,我的室友跟我下棋,一下就输。为什么呢?他的学习方法就是下输了就学会了,不知道输多少盘才学会,在下棋中这样学是很笨的。
我闲着没事整本棋书,当然是初级入门的,凡是没看过棋书的跟我下棋他必输。若是看棋谱和棋书,学得比我好的,我肯定下不过人家。所以多读棋谱下棋就厉害了,非得下输很多盘才学会吗?一盘输一百块的话,你得输多少才能学会?这不是一个做事的风格和方法。
很多东西都是间接学来的,要么在书上学来,要么看老板或看专家,人家怎么干咱们就怎么学。后来你若做了管理你就有了预备,有了积累和预备,上去一干就干得挺好,然后就越来越厉害了。
1. 가정을 다스리기
많은 사람들은 가정을 중요하게 여기면 가정을 잘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정을 중요하게 여기면 가정에 의해 다스림을 받게 됩니다. 육적인 방식으로 가정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육체를 배려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며, 타협하는 것도 온유함이 아닙니다. 사람을 다스릴 때 육체를 배려하는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는 더욱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2.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기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무지해서는 안 되며, 지식과 지혜를 멸시해서도 안 됩니다.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학문이므로, 관리하는 법을 배우려면 관리에 관한 지식을 배워야 합니다.
관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책임입니다. 관리하는 일에서 헛된 명성을 추구하지 말고, 하나님을 섬기는 책임을 추구해야 합니다.
3. 결론: 관리는 지식의 축적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땅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관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 일을 할 줄 알고, 그다음 사람이 될 줄 알고, 그 후에는 일을 다스릴 줄 알고, 사람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십부장부터 시작하여 지식을 조금씩 쌓고, 힘써 성장하여 관리하는 사람이 되며, 하나님처럼 놀라운 삶을 살아 냅시다!
핵심 단어
가정을 다스리기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기
사람과 일을 다스리기
섬김의 책임
지도자 훈련
지식의 축적
서론
여러분, 안녕하세요. 《출애굽기》 18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장의 주제는 가정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 장의 행간을 읽다 보면 아주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모세에 대해 제가 아는 만큼 깊이 알지 못할까요? 제가 큰 도전에 직면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목회자들 가운데 아내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가정의 화목을 위한 것이고, 그래야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방식은 저를 매우 혼란스럽게 합니다. 신약 성경에 아주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디모데전서》 3:5)
가정을 다스리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것, 이 두 가지는 모두 사람들에게 큰 혼란을 가져왔고, 교회 안에서 생기는 혼란은 더욱 많습니다. 제가 아는 목회자들도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고 있지만, 그들이 다스리는 방식은 제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가정을 다스리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한번은 제가 어느 도시에 갔는데, 그곳에 목회자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 부부는 저를 만난 뒤 이야기를 나누다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부부는 보통 가난한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가난한데도 교회를 세우고 가난한 전도자로 사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들은 교회의 형제자매들에게 만두를 빚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이건 무슨 만두소예요? 이렇게 맛이 없어요!” 그러고는 또 말했습니다. “나는 전복소 만두를 먹고 싶어요. 생선살소 만두를 먹고 싶어요.” 이 부부는 말하면서 계속 울었고, 저는 웃었습니다.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 있어요? 완전히 잘못된 일이네요. 이게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겁니까?”
우리는 가정을 다스린다는 것이 무엇이고,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가정을 다스리고 교회를 다스리는 것은 하나의 미신과도 같습니다! 같은 ‘관리’라는 두 글자라도 해석하면 그 차이가 매우 큽니다. 제게는 예전에 이런 지극히 중요한 말이 있었습니다. 육체를 배려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며, 타협하는 것도 온유함이 아닙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육적인 방법으로 다스리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제가 언제 사람들의 육체를 배려하는 것을 보았습니까? 물론 여러분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제가 식사를 대접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만난다면 어떻게 날마다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겠습니까?
관리라는 일은 참 흥미롭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여러분을 관리해 달라고 한다면, 저는 여러분이 해방될 때까지 확실히 다스릴 것입니다. 여러분 안의 귀신이 무너질 때까지 확실히 다스릴 것이며, 그 귀신이 제 앞에서 감히 활동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제가 왜 여러분을 꾸짖지 않느냐고요? 여러분에게 체면을 세워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사실 여러분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귀신이 와서 여러분을 사용하도록 했기 때문에 제가 여러분을 다루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방식으로 말하면 어떤 사람은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려야 합니다. 가정을 다스리는 것은 아내에게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목회자가 아내에게 다스림을 받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수렴청정과 같아서 정말 마음을 괴롭게 합니다! 예전에 한 목회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도 아주 고상한 지극히 중요한 말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다를 향해 걸어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혼하지 않겠다. 아내를 죽이지 않겠다. 나 자신을 죽이겠다.” 하지만 나중에는 자살할 용기도 없어서 중간쯤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가정을 다스린다는 것은 무엇이고,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제게 엉뚱한 조언을 하며, “조금 타협하면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합니다. 화장실을 청소하고 집안일을 하는 것은 제가 타협할 수 있습니다. 제가 더 많이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일을 빨리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는 타협할 수 없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어떻게 타협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저에게 섬기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모세는 장인에게서 나와 이집트로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갔지만, 나중에 모세는 언제 아내를 돌려보냈는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모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모세가 돌려보냈던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한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한 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나를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출애굽기》 18:1-4)
이 일을 모세가 아주 멋지게 처리한 것일까요?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의 기준에 따르면, 아내를 돌려보냈다는 것은 이혼한 것입니까, 아니면 이혼하지 않은 것입니까? 그의 아내와 아들들은 가장 놀라운 장면을 놓쳤습니다. 모세는 언제 그들을 돌려보냈을까요? 아마 이집트에 도착했을 때였을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덧붙여 생각한 것입니다. 십보라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온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때때로 바로 왕에게 불려 갔고, 십보라는 날마다 모세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워했습니다. 보험에 가입한 것도 없고 재산을 남겨 둔 것도 없었습니다. 모세는 밖에서는 날마다 이스라엘 백성의 소란을 마주했고, 집에서는 아내가 온종일 난리를 피우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모세는 이집트로 가는 길에 하나님께 거의 죽임을 당할 뻔했습니다. 이번에 이집트에 도착했으니, 다시 하나님께 죽임을 당하지 않겠습니까? 모세의 손에는 뱀으로 변할 수 있는 지팡이가 들려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명과 책임과 권세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내와 아이들을 장인에게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이런 선택에 직면한다면 모세처럼 선택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아내가 기쁘면 온 가족이 기쁘고, “wife happy, life happy”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세는 정말 성격이 분명합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두 아들에게 어머니를 모시고 돌아가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두 아들 중 한 명도 남아서 모세와 함께 일하지 않았을까요? 사실 이 두 아들은 아버지를 몹시 미워했습니다. 두 아들은 엄마만 아는 마마보이들이어서 모세가 자기들의 어머니를 괴롭힌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모세는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린 것일까요?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평가한다면 모세는 가정을 잘 다스리지 못했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모세가 가정을 아주 잘 다스렸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신약 성경을 읽고 정말 믿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이것이야말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관리’라는 말은 많은 혼란을 가져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버린 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에게 모세가 가정을 다스리지 못했다고 판단할 자격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모세가 가정을 다스리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구약 성경에 사무엘이라는 선지자가 있습니다. 그는 모세와 함께 구약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두 선지자이자 제사장으로 꼽힙니다.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이러쿵저러쿵 평가할 수 있습니까? 모세가 삼백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렸는데, 잘 다스린 것일까요, 아니면 잘 다스리지 못한 것일까요? 가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교회를 다스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릴 수 있습니까? 설령 그가 다스리는 법을 몰랐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렇게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셨을 것입니다.
모세는 타국에서 나그네로 살았고, 그의 아내는 집에서 제멋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모세는 집에서 여러 해 동안 속을 끓였습니다. 그래서 말을 더듬게 되었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다스림을 받든지, 아니면 다스리든지 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강해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내를 위해 살고 아들을 위해 살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문제가 큽니다. 우리는 인생의 길에서 천천히 깨달아야 합니다. 어쩌면 지난 수십 년 동안 모세가 장인의 집에서 살았던 것처럼 살아왔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도 모세의 장인이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모세를 만나러 왔던 것처럼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이 둘은 전혀 비교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때 모세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아십니까? 당시 모세는 세상 사람들의 눈에 얼마나 영광스러운 사람이었겠습니까! 이드로는 모세가 삼백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바람과 비를 부리는 것처럼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이드로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충격이 없었다면 모세의 아내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전에 모세를 무시했던 아내는 이제 자기 남편이 관직에 올라 이스라엘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된 것을 보았습니다. 두 아들도 전에는 아버지를 몹시 미워했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아버지에게 가면 나도 관직 하나쯤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모두 한 무리의 세속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핵심 문제는 관리입니다! 관리하는 법을 배운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허리를 곧게 세우셨고, 모세가 자기 가정도 다스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날마다 앉아서 이스라엘 백성을 재판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후 모세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기록하면서 아내와 아들들에 대해서는 다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가족이 입을 열면 세상에 속한 것들만 말했기 때문에 도저히 대화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온 목적과 그들이 원하는 것을 모세는 줄 수 없었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만신보다 크신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은 잘 관리하는 것일까요,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만약 여러분이 주식시장에서 1억을 관리한다면, 점점 줄어들게 하겠습니까, 아니면 점점 늘어나게 하겠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점점 늘어나게 할 수 있을까요? 반드시 좋은 주식에 투자하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이 잘 관리한다면 하나님을 찾으러 오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께서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한 애굽 사람들을 이기셨도다. (《출애굽기》 18:10-11)
이드로는 대단합니다! 그는 미디안 제사장이었지만 여호와께서 모든 신보다 크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집트 바로의 손에서 살아 나왔을 뿐 아니라 삼백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는 일은 결코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래서 모세의 장인은 안심하고 담대하게 딸을 모세에게 맡겼습니다. 그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이 사위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대로 됐구나.’ 모세는 결코 아내를 괴롭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집 안에서만 큰소리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능력 없는 사람은 집에서만 큰소리치고, 능력 있는 사람은 밖에서 큰일을 합니다. 이드로가 이런 사람에게 딸을 맡기니 얼마나 안심이 되었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기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러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었더라. (《출애굽기》 18:13)
삼백만 명의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일들입니다. “오늘 당신 집의 소가 우리 집 아이를 들이받았습니다.” “그저께는 당신 집 소가 우리 집 물건을 망가뜨렸습니다.” “어제는 저 집 개가 또 우리 집 음식을 훔쳐 먹었습니다.” “빨래해 둔 옷을 누가 훔쳐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들 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이런 일을 관리하는 것일까요? 모세의 장막 문 앞에는 날마다 이런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모세의 장인은 그것을 보고 ‘이렇게 해서는 정말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모세에게 직접 말했습니다.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네가 어찌하여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 사이에서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너와 또 너와 함께한 이 백성이 반드시 지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서 할 수 없으리라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있어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또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그들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삼아 백성을 다스리게 하라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되 큰일은 모두 네게 가져오고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네 일이 가벼워지고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출애굽기》 18:14-23)
모세는 이 말을 듣고 아주 좋고 지혜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은 또한 매우 흥미롭습니다. 제가 어떤 목회자들을 보았는데,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두 천부장이나 백부장, 오십부장에게 맡기고 자신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목회자라는 일이 참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두 시간만 근무하면 됩니다. 지금 코로나 기간에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두 시간 설교하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에서는 제가 얼마나 많은 시간 사역하는지 계산할 방법이 없습니다.
천부장과 백부장을 세우고, 모두 가정과 생업이 있다는 점은 같지만, 어떤 경우는 관리라고 하고 어떤 경우는 관리라고 하지 않습니다. 관리라는 두 글자에는 매우 깊은 학문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은 다스릴 줄 압니까? 어떤 사람은 다스릴 줄 모릅니다. 다스리고 또 다스리다 보면 교회에 그가 있든 없든 똑같아지고, 결국 교회가 무너집니다. 계속 다스리다 보면 지켜보는 사람도 지칩니다! 때로 저는 ‘관리’라는 두 글자를 좀 더 분명하게 설명하고 싶습니다. 천부장과 백부장, 오십부장을 세우면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지도자를 세운 뒤 손을 놓고 더 이상 관리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관리하니 자신은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오래 목회하다 보면 어리석어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냥하고, 낚시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스포츠카를 타고, 술을 조금 마시는 것만 합니다. 제가 아는 많은 목회자들은 파워포인트 하나도 만들지 못하고, 일주일에 한 번 작성하는 주보도 다른 사람에게 맡깁니다.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그 정도 일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에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이것이 관리입니까? 교회 성도들을 위해 만두를 빚어 주는 것이 관리입니까? 교회에서 지도자를 세운 뒤 손을 놓고 모든 일을 외주로 맡겨 버리면 되겠습니까? 오늘 저는 형제자매들에게 자랑처럼 한마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저 자신을 자랑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 교회의 모든 형제자매가 관리하는 법을 배워서 아무것도 모르는 채 손을 놓고 있는 관리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람은 일을 하지 않으면 어리석어지고, 똑똑한 사람은 결코 그런 사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목회자는 너무 형편없구나. 내가 그를 따라가면 종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만 하겠구나’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일은 단계별로 나누어야 합니다. 사소한 일은 백부장과 십부장에게 처리하게 하고, 중요한 일은 여러분이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사역은 치유와 축사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치유와 축사를 제가 가장 잘하고, 설교도 제가 가장 잘합니다. 여러분이 목회자라면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아무 일도 하지 못하면서, 교회를 돼지 키우는 곳으로 생각하는 것입니까? 돼지라도 백성을 다스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어떤 일이 있어도 헛된 명성을 추구하지 말고 섬김의 책임을 추구하십시오. 기분이 좋을 때만 섬기고 기분이 나쁠 때는 섬기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관리는 하나의 책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셨다면 우리가 맡아야 할 일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가장 중요한 일은 지도자를 훈련하는 것입니다. 제가 스스로도 할 줄 모른다면 누구를 훈련하겠습니까? 자기 자신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배우려 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심각한 일이겠습니까? 할 줄도 모르고 배우지도 않은 채 수십 년이 지나가는데도 체면만 차립니다.
한 목회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절대로, 절대로 당신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데리고 저를 만나러 오지 마십시오. 당신 혼자 오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왜 그렇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신의 성도들이 오면 돌아가지 않을까 봐 걱정됩니다. 곤란한 일을 피하려면 절대로 데려오지 마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는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자기 지도자, 곧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주보를 만들고, 사람들을 데리고 기도하고, 사람들을 데리고 해방시키는 일까지 모두 그들에게 시켰습니다. 자신은 시간이 없었기 때문인데, 그 시간에 손주를 보러 갔습니다. 이런 사람이 무슨 목회자입니까? 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 후 그가 데리고 온 지도자들이 제 성도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떠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저를 몹시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미리 그의 사람들을 데리고 오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우리 웹사이트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제가 양을 훔쳐 온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떠나지 않는 것을 저에게 탓할 수 있습니까?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무엇이 관리이고, 무엇이 하나님 앞에서 책임지는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책임을 가지고 섬기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과 각 단계의 지도자들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만신보다 크신 분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과 장난을 치려 한다면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습니다. 관우 앞에서 큰 칼을 휘두르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 섬기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여전히 섬겨야 합니다. 육체의 기호대로라면 속에 원망이 가득하지만, 책임과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따라 내 안에 있는 육적인 것들을 없애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섬기는 가운데 제 육체가 또 어떻게 살아나는지를 보고, 계속해서 그것을 다룹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때를 맞추어 양식을 나누어 주고 하나님의 백성을 먹입니다. 피곤하든 피곤하지 않든 이 책임은 이미 우리에게 맡겨졌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것은 하나의 책임이지 느낌이 아닙니다. 저는 결코 느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한 여자아이가 제게 말했습니다. 남편에게는 더 이상 아무 느낌이 없는데, 90년대생 기업가에게는 늘 느낌이 있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이혼했고, 그 90년대생 기업가의 일거수일투족에 마음이 뛰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고백하고 나서야 그 사람이 자신과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괴로운 일이겠습니까? 느낌이 있을 때는 좋고, 느낌이 없을 때는 좋지 않다면 그것은 관리가 아닙니다. 관리는 하나의 책임입니다.
모세는 반드시 천부장과 백부장을 세우고,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많은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한 말입니다. 이드로는 이방인의 제사장이며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었지만, 놀라운 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만약 모세가 장인을 무시하고, 우상을 섬기는 제사장이라고 업신여기며, 참견하지 말라고 했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겠습니까? 관리하는 사람은 안경을 쓰고 사람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옳게 말하면 듣고, 옳지 않게 말하면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다른 우상을 섬기는 사람조차도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이 만신보다 크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아는데, 하나님의 제사장이 어떻게 아무렇게나 일할 수 있겠습니까?
형제자매 여러분, 지식을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1+1=2나 피타고라스 정리와 같은 수학 개념에는 영적인 속성이 없습니다. 마귀에게 속한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 것도 아니며, 그저 하나의 지식일 뿐입니다. 지식은 사람이 사용하도록 주어진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 되다가 바보가 될까 염려됩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은 오늘부터 작은 일부터 잘해 나가야 합니다. 십부장 아래에 있다면 십부장 아래에서 맡은 일을 잘하십시오. 나중에 십부장이나 오십부장이 되면 그 일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지식을 갖추고, 결코 지식과 지혜를 멸시하지 마십시오! 평생 어떤 책도 읽지 않고 성경만 안다면 어리석어집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심지어 성경도 제대로 읽고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관리는 하나의 학문입니다. 프로젝트 관리, 인사 관리, 재무 관리도 모두 관리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잘 배우지 않으면 제대로 관리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니 많은 사람이 인사 관리를 배우러 갔습니다. 제가 성경은 읽었는지 물어보니, 인사 관리를 배우러 가느라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하라고 한 말을 완전히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제 뜻은 사람이 평생 성경 한 권만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경 한 권만 읽고 다리를 세웠는데 나중에 다리가 무너졌다고 합시다. 다리를 세우려면 다리를 세우는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다리를 세우는 지식을 배우지 않고 어떻게 다리를 세울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그런 것은 세상적인 초등 학문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한다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입니까?
모세는 하나님을 섬기기 전에 이집트의 모든 학문을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는 나사렛에서 목수로 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고 계실 때 누군가 의자를 들고 와서 “어떻게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었습니까? 앉자마자 무너졌습니다”라고 따지는 모습을 여러분은 본 적이 있습니까? 성경에 그런 기록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도 앉으면 무너지는 의자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관리의 많은 부분은 지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면, 바울이 말한 초등학문은 바리새인들이 날과 달과 절기와 해와 할례를 지키는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바울이 만든 천막이 팔리지 않았다는 기록을 언제 보았습니까? 바울이 만든 천막의 품질은 분명 매우 좋았을 것입니다.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행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로 삼으니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이 되었더라. (《출애굽기》 18:24-25)
모세는 장인의 말대로 지도자들을 세웠고, 정말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시간도 절약되었고, 많은 사람이 세워져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팀을 세운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첫째, 반드시 일을 다스리고 재판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둘째, 사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을 격려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하고, 열심히 배우게 하며, 끊임없이 성장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도자를 훈련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 만신보다 크신 이 하나님을 섬기기를 갈망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섬겨야 합니다. 방언으로 기도할 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일을 할 줄 알고, 사람이 될 줄 알고, 일을 다스릴 줄 알고, 사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관리는 결코 무지 가운데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일을 다스리든 사람을 다스리든 반드시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진리에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식과 지혜와 총명에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지금부터 첫째, 일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둘째, 사람이 될 줄 알아야 합니다. 말할 줄 알고 사람과 관계를 맺을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입을 열어 말하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이 고개를 돌리고 도망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이 될 줄 모르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입니다. 사람이 될 줄 알고 일을 할 줄 알아서 일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으며, 사람도 다스릴 줄 알고 일도 다스릴 줄 안다면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결론: 관리는 지식의 축적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스리는 것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번성하고 형통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안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매우 훌륭한 관리자가 될 것입니다. 기업에서든 가정에서든 좋은 관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관리에 대한 미신을 제거해야 합니다. 거짓된 화목은 화목이 아닙니다. 많은 경우 갈등을 통해 더욱 견고한 관계를 세워야 합니다.
최근 우리는 목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목양할 것인지도 모두 배워야 합니다. 예전에 한 사람이 싱가포르에 왔을 때, 제가 그에게 200위안어치 두리안을 사 주었습니다. 그의 조상은 황제를 섬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제가 한마디 남겨 드리겠습니다. 이 200위안어치 두리안 값이 절대 아깝지 않게 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렇다면 좋지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쓴 200위안이 아깝지 않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우리 집안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말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금이 바쁘고 신하가 한가하면 나라가 망하고, 임금이 한가하고 신하가 바쁘면 나라가 흥한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이것이 황제가 나라를 관리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는 평소에 그다지 바쁘지 않습니다. 몇 가지 일만 바쁜데, 그중 하나가 지도자 훈련입니다. 사람이 바쁘다면 반드시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바쁘지 않아도 잘못된 일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 종일 낚시만 하는 것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힘써 끊임없이 성장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으며, 가정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도록 격려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복이 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얻는 삶은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반드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