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자매 여러분, 주일 평안을 전합니다! 지금은 영광스러운 간증 시간입니다. 이어서 이번 주의 은혜로운 간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ZZ 자매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잇몸 통증 치유 간증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월요일 저녁, 방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잇몸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그 순간 저의 첫 반응은 즉시 목회자 선생님께 전화를 걸어 기도를 부탁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먼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저녁 식사 때 가족들에게 교만한 태도로 말했던 것과 지난 며칠 동안 육신을 위하며 간식을 자주 즐겨 먹었던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징계하시고, 육신을 위하면 고통을 겪게 된다”라며 선생님께서 늘 경계해 주시던 말씀이 그대로 응한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평소 목회자분의 가르침이 떠올라, 영으로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약 20분 동안 기도한 후, 저는 평안히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새벽 2시가 넘어 깨어났을 때, 통증은 이미 절반 이상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일어나 공부 노트를 계속 작성했는데, 놀랍게도 노트를 쓰는 동안 통증이 거의 사라졌고 정신도 매우 맑아졌습니다. 노트를 다 마칠 때까지 마음은 평안과 감사로 가득 찼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났을 때는 통증이 90% 이상 줄어들었고, 점심 무렵에는 잇몸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참으로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며, 그분을 신뢰하는 자는 반드시 긍휼을 입습니다! 또한 제가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배우게 해 준 화인 사명 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평소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가르쳐 주시며, 믿음을 계속해서 훈련하고 기도를 붙잡도록 도와주신 교구 선생님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성적으로 진리를 더 깊이 깨닫고 영적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목회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두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DJ 자매입니다. 최근 직장과 영적 생명 안에서 경험한 성장 과정, 즉 더 이상 칭찬을 받기 위해 일하지 않고 직장에서 ‘일을 바르게 해내는 법’을 배운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한 방과 후 돌봄 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는 처음으로 앱을 사용해 학생들의 등·하원 관리를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조작 자체는 복잡하지 않았지만,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데리러 집중적으로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그날은 아이들도 많았고 돌발 상황도 몇 차례 발생했지만, 분주한 가운데서도 결국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스스로 일을 꽤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업무를 마무리하고 피드백을 나눌 때, 팀장님께서는 다른 동료 몇 명을 칭찬하셨지만 저는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순간 마음에 약간의 서운함이 들었고, 제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퇴근길에 저는 왜 이런 불편한 감정이 드는지 곰곰이 되짚어 보았고, 제 자신이 다른 사람의 평가와 인정에 그토록 얽매여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후 목회자분께서 제 보고서를 보시고 먼저 대화를 요청하셨습니다. 목회자분은 제가 일할 때 초점을 잘못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일할 때 가장 먼저 집중해야 할 것은 사람의 칭찬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 자체를 잘하고 바르게 해내는 것이라는 점을 짚어 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잘했다’는 것이 과연 팀장님의 요구 기준에 실제로 도달한 것인지, 아니면 단지 자기만족에 불과했던 것인지 반성해 보라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저는 번쩍 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늘 ‘일을 바르게 정돈하고 완수하는 것’을 강조해 오지 않았던가요? 그런데 일을 하면서 언제부턴가 제 목표를 슬그머니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던 것입니다. 다시 꼼꼼히 떠올려 보니, 사실 그날 팀장님께서 초반 프로세스를 상당 부분 도와주셨고, 저는 뒷부분만 마무리했을 뿐이었습니다. 기껏해야 ‘겨우 기본을 해낸 수준’이었지, 결코 칭찬받을 만한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국 제가 신경 썼던 것은 일을 바르게 해냈는가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는가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제 안의 허영심이라는 죄를 자백하고, 저를 용서해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에 시선을 고정하도록 마음을 바로잡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 후로 매일 출근하기 전,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상기시킵니다.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도 아니고, 칭찬을 받기 위해서도 아니다. 요셉을 본받아 겉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모든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일하고, 일에 대해 책임을 다하자.’
이틀 뒤, 퇴근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팀장님이 다가오셔서 “정말 잘해 주었어요, 고마워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순간 어리둥절했다가 비로소 저를 인정해 주시는 말임을 알아차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이 매우 평온했습니다. 칭찬은 더 이상 제가 의도적으로 좇는 목표가 아니라, 마음을 바로잡고 일에 전념한 뒤에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팀장님의 도움 없이 혼자서 등·하원 관리 전체 과정을 완수했고, 팀장님은 다시 한번 저에게 감사를 전하셨습니다.
이 글을 쓰는 것은 저처럼 체면을 중요하게 여기고, 인정받기를 갈망하며, 헛된 영광을 좇기 쉬웠던 형제 자매님들을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모두 시선을 사람의 평가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돌려, 바른 마음가짐으로 일을 잘 감당하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아무도 칭찬해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으며, 칭찬을 받게 된다면 겸손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사, 지극히 작은 일에도 충성하여 요셉처럼 우리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세 번째 간증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XX 자매입니다. 오늘 제 삶 가운데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증하고자 합니다.
2025년 8월 31일 오전 9시 15분경, 저는 치아 보철 치료를 받으러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집을 나서려다 퇴근하고 돌아올 아들이 생각났습니다(나갈 때 열쇠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현관문 쪽 계량기함 위에 열쇠를 올려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열쇠가 미끄러져 떨어졌고, 무의식중에 손을 뻗어 잡으려다 그 순간 감전되어 손바닥이 강하게 달라붙은 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약 2분 동안 저는 절망에 빠졌고, 틀림없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위급한 순간에 저는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기가 끊겼습니다! 제 손은 떨어져 나왔고,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저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실로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신 구원이었습니다!
그 후 오른쪽 검지 손가락에 심한 화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고, 며느리가 즉시 저를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전신 검사를 받은 후 모든 수치는 정상이었으며, 심장을 비롯한 다른 장기는 전혀 손상되지 않았고 오직 손가락만 다쳤습니다. 의사는 검지 손가락을 살릴 수 없어 절단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이 몹시 괴롭고 힘들었으며, 신체 일부를 잃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목회자분의 상담과 기도를 통해, 저는 이 사건 이면에 담긴 영적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니,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했고 늘 남편과 며느리를 판단하고 선악을 분별하며, 온종일 세상일에 분주하여 하나님의 일을 우선순위에 두지 못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하나님의 징계이자 경고였지만, 그분은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셔서 제 생명을 보존해 주셨습니다. 목회자분은 마가복음 9장 43~44절 말씀으로 저를 권면해 주셨습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저는 큰 위로를 얻었고, 손가락을 잃은 것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새롭고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손가락은 신경이 예민하게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상을 입은 순간부터 수술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통증을 겪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른손으로 글을 쓸 수 없게 되자 왼손으로 타자 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효율이 높아져 예전에 노트를 미루며 쓰던 습관까지 고치게 되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가족 관계가 새롭게 변화된 것입니다. 남편은 예전의 급한 성격을 고치고 지극정성으로 저를 돌보아 주었으며, 아들과 며느리도 더욱 따뜻하게 배려해 주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가족들을 향해 선악을 분별하지 않게 되었고, 서로 사랑하는 따뜻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저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두려운 심판자이시며, 동시에 긍휼이 풍성하신 구원자이심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주를 위해 살아가며,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2~14) 했던 바울의 뜻을 본받기로 결단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네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BJ 자매입니다. 오늘 직장 생활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징계와 성장의 간증을 나눕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저는 식당 종업원, 영업사원, 공장 노동자, 매장 판매원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지만 어느 하나도 오래 버티지 못했고 마음은 늘 괴로웠습니다. 어머니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곧이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미술학원 안내 데스크 자리를 얻게 되었고, 그곳에서 5년 동안 일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화인 사명 신학 교회를 만나 생명이 치유되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를 연단하고자 하셨습니다. 첫 번째 관문은 재물이었습니다. 언니와 어머니의 권유로 투자 사기에 휘말려 십여만 위안을 사기당했습니다. 빚의 압박으로 인해 퇴사하고 영업직으로 이직했습니다. 처음에는 실적이 좋아 외채를 갚았지만, 교만해져서 사장님에 대해 선악을 분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게으르고 이기적인 태도로 인해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직장을 자주 옮기게 되면서, 진정한 문제는 제 내면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을 통해 저는 제 안에 이기심, 게으름, 불충성, 무책임, 돈과 능력을 의지함과 같은 수많은 악습이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이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해 우리를 다루시고 믿음과 성품을 훈련하시는 기회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저는 농푸산취안(생수 유통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환경이 매우 혹독했습니다. 비바람과 뙤약볕을 견디며 하루 10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해야 했고, 따돌림과 텃세, 꾸지람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기도로 영적 전쟁을 치르는 법을 배우게 하셨고, 더 이상 불평하지 않고 일을 즐기며 힘써 성장하도록 이끄셨습니다. 과거에 낭비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직장을 옮기고 싶은 유혹도 있었지만, 선생님과 소그룹 형제 자매님들의 권면과 도움으로 제게 필요한 것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받아 사장님의 ‘진통제’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징계이자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장 환경을 통해 저의 육신과 악습을 연단하시고, 믿음과 인내를 훈련하셔서 평안함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힘입어 끊임없이 성장하고 번성과 자유를 누리며, 복을 받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사람이 될 것을 믿습니다.
다섯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H 자매입니다. 오늘은 직장에서 자신을 의지하고 헛된 명예를 좇던 모습을 다룬 간증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2주 동안 목회자분과 함께 일상 업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께서는 제 직무 영역이 불분명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교육이 지연되었을 때, 저는 몹시 조급해하고 불안해했습니다. 목회자분은 “이것은 사실 자매가 걱정할 일이 아니라 리더가 관리해야 할 일이며, 자매는 상황을 제때 보고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직무 영역이 불분명하다 보니 제가 관여하지 말아야 할 일까지 떠맡게 되었고, 그 결과 업무량은 늘어나고 마음에는 많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났던 것입니다. 평소 저는 일을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와 동료들이 자주 칭찬해 주었고, 문제가 생기면 저에게 와서 조언을 구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꼼꼼히 정리해 보니 도처에 문제가 가득했습니다.
그 며칠 동안 아침 기도회를 할 때 머리가 몹시 아팠고, 마음이 극도로 답답하고 괴로웠습니다. 목회자분은 그 이면에 있는 논리, 즉 ‘자신을 의지하고 헛된 명예를 좇는 마음’을 짚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직무 영역이 명확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진정한 목표는 일을 바르게 처리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인정과 칭찬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헛된 명예’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라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크게 찔렸으며, 그 자리에서 회개를 선택했습니다. 더 이상 헛된 것을 좇지 않고, 제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여기지 않기로 결단했습니다. 목회자분을 따라 기도한 후 두통은 점차 사라졌고 마음도 홀가분해졌습니다. 하나님의 깨우치심과 자유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목회자분의 가르침대로 업무를 하나하나 명확히 정리하고,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일을 바르고 분명하게 처리해 나갈 것을 결단합니다. 제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여 묵묵히 바른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여섯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WQ 자매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를 따라 주님을 믿었지만, 오랜 세월 신앙은 제게 습관에 가까웠고 저는 명목상의 ‘오래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십수 년 동안 반복되는 두통은 저를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진통제로 겨우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저는 산후조리를 잘못한 탓으로 돌리기도 했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뇌 CT, 혈액 검사를 받고 온갖 한약과 양약을 써보았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통증에 쫓겨 이리저리 치료를 찾아 헤매는 팽이처럼 마음이 한없이 막막하고 지쳐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소개로 사명 신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육체의 질병이 ‘죄’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신앙생활에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도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속에서 주 예수님은 삶의 주재라기보다는 ‘산타클로스’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진심으로 저와 동행해 주시는 목회자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은 진리로 저를 가르쳐 주셨을 뿐만 아니라, 두통이 찾아올 때마다 저와 함께 기도하며 영적 전쟁을 싸워 주셨습니다. 일정 기간의 훈련과 기도를 거치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무려 4개월 동안 두통이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신혼기’에 들어간 것처럼 병이 완치되었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5개월째 되던 달, 두통이 다시 재발했습니다. 그 순간 실망하기도 했지만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제 고통을 없애주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저를 연단하고자 하신다는 사실을요. 저는 예전처럼 허둥지둥 병원을 찾지 않고, 영적인 길을 진지하게 마주하며 스스로를 훈련하고 육신을 쳐 복종시키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두통이 때때로 찾아오지만 그 강도는 훨씬 약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방황하고 물러서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목회자분들은 변함없이 곁에서 붙들어 주셨고, 저 역시 주님의 은혜를 더욱 맛보기를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점차 깨달았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단번에 저를 고쳐주셨다면, 제 깊은 곳에 숨겨진 부패함, 불평, 이기심, 거역함이 어떻게 드러나고 다루어질 수 있었겠습니까?
이제 두통이 다시 찾아올 때면 더 이상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잠잠히 엎드려 여쭙습니다. “주님, 이번에는 제가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시나요? 제가 아직 회개해야 할 부분은 어디인가요?”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징계이자 그분의 사랑의 증표임을 깊이 알고 있습니다. 매번 찾아오는 통증에 감사하는 이유는, 그것이 저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신을 정결하게 하도록 일깨워 주기 때문입니다. 육에 속한 악습을 계속해서 다루어 나가며, 매 순간 영적 전쟁 가운데 주님을 힘입어 강건해져 하나님의 정병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연약한 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환난 가운데 은혜를 베푸시고 징계 가운데 사랑을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모든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일곱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정에서 직장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그분의 은혜”라는 간증을 나눕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저는 제 남은 인생이 그저 가정과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만 얽매여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다시 집 밖으로 나가 직장에 복귀할 기회가 있으리라고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매일 아이들을 돌보는 자질구레한 일과 피로감으로 인해 일터로 나가는 것은 아득히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사명 신학 교회에 오게 되면서 제 삶은 놀라운 변화를 겪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습니다. 매일 많은 시간을 들여 기록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힘에 부쳐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살아 계시고 역사하시는 은혜를 거듭 경험하며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참되신 하나님을 만났는데 어찌 쉽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목회자분의 격려와 지지 덕분에 저는 끝까지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마주한 도전은 더욱 뜻밖이었습니다. 목회자분께서 제게 일자리를 구하라고 요구하신 것입니다. 겉으로는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의구심과 거부감이 가득했습니다. ‘두 아이를 키워보지도 않았으면서 내 분주함과 부담을 어떻게 이해하겠어?’라며 심지어 그 요구가 너무 매정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목회자분은 물러서지 않고 엄격한 기한을 정해 주셨습니다. 두 달 안에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머리가 멍해지며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어떤 일자리를 구해야 할까요? 목회자분은 “어떤 일이든 다 괜찮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생각을 참을성 있게 들어주시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그것은 우공이산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미 7~8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아 사회와 단절되어 있었고, 마음속에는 두려움과 열등감이 가득하여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보름 동안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여겨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목회자분은 재촉을 멈추지 않고 저를 계속해서 앞으로 밀어붙이셨습니다. 결국 교회를 떠나기 싫고 이 영적인 보금자리를 잃고 싶지 않았기에, 저는 결단을 내리고 이력서를 넣고 구직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의 기대는 곧 초조함으로 바뀌었습니다. 보낸 이력서는 감감무소식이었고, 한 달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습니다.
불안 속에서 저는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법을 배웠습니다. 예전처럼 제 뜻대로 이루어 달라고 구하는 대신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모든 것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거의 포기하려던 찰나, 마침내 한 곳에서 연락이 왔지만 그 과정은 온갖 트집과 좌절로 가득했습니다. 목회자분은 다시 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 이토록 힘들지 않습니다.” 저는 속으로 ‘도대체 어디서 그런 큰 믿음이 나오는 걸까?’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목회자분의 말이 맞았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자리들이 연이어 나타났고,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순조롭게 풀렸습니다. 파트타임으로 일할 기회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수입은 일반적인 월급을 웃돌았고 가정과 아이들까지 돌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본래 이러한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참으로 신실하시고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지금 저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사람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며, 사람의 불가능이 하나님의 가능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분의 은혜는 제게 족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은 제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포기하지 않고 곁에서 함께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교회와 목회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간증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여덟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하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개인 과외 교사입니다. 저는 줄곧 화인 사명 신학의 이념을 붙들고 부모의 마음을 품고 아이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지만 목회자분의 끊임없는 격려와 이끄심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제가 해야 할 일은 이 과정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인가, 어떻게 직장에서 발을 땅에 딛고 육에 속한 논리 체계를 조정하여 돈을 중하게 보지 않고 일을 온전히 이루어 낼 것인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돈을 벌기 위해 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을 믿기에 돈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1년 동안 가르치며 이끈 결과, 제가 지도한 아이들의 성적은 예전의 40~50점에서 120점 만점에 110점, 100점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저를 매우 기쁘게 했고, ‘하위권’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어느 정도 경험이 쌓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때 한 학부모님께서 상위권 학생 한 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상위권 학생을 가르쳐 본 적이 없었기에 저는 막막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처음에는 거절하고 가르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하위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데…’ 하지만 화인 사명 신학의 배움은 제게 사람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며 성장해야 함을 알려주었습니다. 사람의 성장은 갱신 속에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늘 젖만 먹을 수는 없으며, 장성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 영적 전쟁을 할 수 있다”라고 늘 가르쳐 주시던 목사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정병이 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스스로를 성장하도록 몰아붙여야 한다.’ 성장의 길은 쉽지 않으며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하여 자료를 찾고, 공부하고 연구하며 고민해야 하고, 나아가 아비와 어미의 마음으로 그 아이를 내 자녀처럼 대해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마음을 다잡고 아름다운 다짐을 했지만, 다음 날 제 계획은 또 흔들렸고 다시 뒤로 물러서고 말았습니다. 이때 저는 하나님께 시범 수업을 한 번 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배움과 반성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난관을 뚫고 도전해 보기로 결단하여 아이 어머니에게 시범 수업을 하겠다고 수락했습니다. 처음에 아이 역시 수업을 받기 싫어하며 상당한 거부감을 보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억지로 강요하지 않으며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선생님이 여기에 왔지만 너의 의견을 존중해. 네가 수업을 원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참고서 선택을 도와줄 수 있어. 넌 충분히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단다. 하지만 선생님이 너의 실제 실력을 알아야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어.” 제 말을 들은 아이는 마음이 한결 누그러졌고, 테스트 문제를 풀게 한 뒤 해설해 주었습니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인내와 사랑으로 몇 가지 학습법을 가르쳐 주었더니 아이는 매우 큰 유익을 느꼈습니다. 수업 후 저는 여전히 자율 학습을 권하며 부담 갖지 말고 즐겁게 공부하라고 격려한 뒤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날 밤 잠들기 전, 어머니로부터 아이가 저에게 배우고 싶어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유익이 주 밖에 없나이다”라는 말씀은 더 이상 이론이 아니라 제가 방금 경험한 실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제가 생각했던 ‘유익’은 편안한 ‘하위권 학생’ 지도 구역에 머물며 도전을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유익이란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며, 그분의 임재 안에서 저 자신을 돌파하는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유익’은 제 상상보다 훨씬 컸습니다. 단지 학생 한 명을 얻은 것에 그치지 않고 제 개인의 믿음의 성장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 연구하고 고민하여 이 상위권 아이를 데리고 만점을 향해 계속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는 제게 미지의 영역이며 대가를 치러야 하는 과정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에 반드시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믿습니다.
이번 주 간증 방송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