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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하박국 1장 - 선지자가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다

2025-02-28 4,868 哈巴谷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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哈巴谷书-哈巴谷为不公平而诉苦
  • 1 先知哈巴谷所得的默示。
  • 2 他说:“耶和华啊!我呼求你,你不应允,要到几时呢?我因强暴哀求你,你还不拯救。
  • 3 你为何使我看见罪孽?你为何看着奸恶而不理呢?毁灭和强暴在我面前,又起了争端和相斗的事。
  • 4 因此律法放松,公理也不显明;恶人围困义人,所以公理显然颠倒。”
  • 5 耶和华说:“你们要向列国中观看,大大惊奇;因为在你们的时候,我行一件事,虽有人告诉你们,你们总是不信。
  • 6 我必兴起迦勒底人,就是那残忍暴躁之民,通行遍地,占据那不属自己的住处。
  • 7 他威武可畏,判断和势力都任意发出。
  • 8 “他的马比豹更快,比晚上的豺狼更猛。马兵踊跃争先,都从远方而来;他们飞跑如鹰抓食,
  • 9 都为行强暴而来,定住脸面向前,将掳掠的人聚集,多如尘沙。
  • 10 他们讥诮君王,笑话首领,嗤笑一切保障,筑垒攻取。
  • 11 他以自己的势力为神,像风猛然扫过,显为有罪。”
  • 12 耶和华我的 神,我的圣者啊,你不是从亘古而有吗?我们必不致死。耶和华啊,你派定他为要刑罚人;磐石啊,你设立他为要惩治人。
  • 13 你眼目清洁,不看邪僻,不看奸恶;行诡诈的,你为何看着不理呢?恶人吞灭比自己公义的,你为何静默不语呢?
  • 14 你为何使人如海中的鱼,又如没有管辖的爬物呢?
  • 15 他用钩钩住,用网捕获,用拉网聚集他们;因此,他欢喜快乐,
  • 16 就向网献祭,向网烧香,因他由此得肥美的份和富裕的食物。
  • 17 他岂可屡次倒空网罗,将列国的人时常杀戮,毫不顾惜呢?

《答疑解惑》

서론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오늘 《하박국》이라는 새로운 성경을 보게 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성경 전체 강해도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편》, 《아가》와 같은 몇몇 책들이 아직 남아 있는데, 이런 책들은 아마 맨 마지막에 살펴보기로 하고 지금은 《하박국》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박국》 1장을 읽어보면 깊은 공감이 갈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마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내가 주님을 믿는 데 무슨 이점이 있는가? 왜 직장에서 나보다 악한 사람들은 승진하는데, 주님을 믿는 나에게는 그런 기회가 오지 않는가? 때로는 남들에게 괴롭힘까지 당하지 않는가!" 사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만 이런 혼란을 겪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이와 같은 혼란을 겪으며 평생을 깨닫지 못합니다!

《하박국》 전체는 하나님을 알아야 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행하심을 바라보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조금만 나쁜 짓을 해도 불행해지는데,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들은 온갖 나쁜 짓을 다 하고 다니는데 왜 멀쩡한 걸까?' 그러면서 마음속에 혼란이 가득 차게 됩니다. 이제 제가 여러분의 이러한 혼란을 풀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은 여러분뿐만 아니라 선지자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장의 주제는 "선지자가 하나님의 행하심을 이해하지 못하다"입니다. 선지자의 내면은 큰 혼란과 당혹감,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하나님의 행하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응답받지 못한 선지자의 기도

제가 가장 연구하기 좋아하는 것은 '왜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가?'입니다. 선지자는 뭐라고 말합니까?

그가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박국》 1:2)

다들 공감이 되십니까? 사람이 부르짖지 않을 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부르짖기만 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사람을 돌보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그런데 지금은 어찌하여 기도를 듣지도 않으시고 사람을 돌보지도 않으시는 것입니까? 당시에 악인은 형통했고, 선지자 하박국의 마음은 몹시 고통스러웠습니다.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습니까? 바로 유다 왕국이 갈대아 사람들에게 멸망당하려던 때였습니다!

그렇다면 갈대아는 누구입니까? 바로 바벨론 제국입니다. 바벨론 사람이 곧 갈대아 사람입니다. 그 군대는 대단히 강력했습니다. 사막에서 구했는지 숲에서 구했는지 모를 수많은 첨단 무기를 갖추고 있었고, 군사들은 좌우를 돌아보지 않고 오직 앞만 보며 생사를 돌보지 않도록 철저히 훈련받았습니다. 앞선 군사들이 쓰러지면 뒤따르는 군대가 곧바로 돌진하니, 도대체 누가 이런 군대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당시 하박국은 그 시대에 사악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바벨론이 유다 왕국을 쳐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벨론은 파죽지세로 성을 함락하고 영토를 빼앗았는데, 그 기세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이에 하박국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어디 가셨습니까? 왜 이때 '휴가'를 가셨습니까? 언제까지 휴가를 보내실 작정입니까?" 하박국은 자기 나라가 멸망당하는 것을 눈앞에 두고 이렇게 유다 왕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유다 왕국은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경제 건설을 열심히 하려 했지만 경제는 살아나지 않았고, 군대를 열심히 훈련시켰지만 훈련을 마치고 강적이 쳐들어오자 군사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도망쳤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였고 온 유다 왕국이 위태로웠습니다.

그 옛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로마 제국이 예루살렘을 공격했을 때도 예루살렘은 매우 비참했습니다. 그때 예루살렘의 선지자들도 기도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결국 예루살렘은 로마 제국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다시 말해,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보아도 이리저리 둘러봐도 아무런 우위가 없어 보입니다.

지금 자동차를 만들고 휴대폰을 만드는 대기업 총수들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고, 왜 그리스도인 중에는 큰 기업가가 없을까요? 참 이상하네요"라고 말합니다. 제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스라엘과 단 지파처럼 우상을 하나 만들고 모세의 손자를 세워 그것을 여호와 하나님으로 삼아 섬기는 방식을 따른다면, 그 결과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들처럼 앗수르 제국에 멸망당하고 말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단 지파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들도 예배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했습니까? 이방 신들과도 부정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자면, 그리스도인이든 이스라엘 사람이든 유다 사람이든 다들 하나님을 배신하고 영적으로 간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배신을 당하셨습니까? 이스라엘 때문에 얼마나 배신을 당하셨습니까? 또 우리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얼마나 배신을 당하셨겠습니까? 하지만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면 하나님께 이런 배신을 안겨드릴 일조차 없습니다!

유다 왕국은 이 세상을 본받고 세상 풍조를 따르며 세상일들을 행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배신한 흔적들을 창고에 상자째로 가득 쌓아둘 정도였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음식 배달을 시키듯 하나님께 상자 가득 배신의 모자를 주문해 보낸다면, 하나님께서 그 상자를 열어보실 때 진노하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200년 넘게 참으셨습니다. 이 200여 년 동안 쌓인 배신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 시대 사람들에게 한 사람당 하나씩 나누어 주어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내가 언제까지 계속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한 선지자를 보내 예언하게 하시고, 또 다른 선지자를 보내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예레미야를 아십니까? 예레미야와 하박국은 거의 같은 시대의 선지자였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행하심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 그리스도인 여러분에게 제가 예방주사를 하나 놓아드리겠습니다. 절대로 하나님을 배신하지 마십시오.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을 사랑하는 양다리를 걸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교회 안의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은 고사하고 사람의 눈으로 보아도 응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인 사명 신학(华人命定神学)에서 저는 여러분에게 자주 말씀드립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거룩하십시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기도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십시오!" 이렇게 해야 겨우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형제자매 여러분은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어느 시대에나 그리스도인이 몇 가지를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선악을 분별하는 것을 처리해야 하고, 둘째, 세상을 사랑하는 것을 처리해야 하며, 셋째, 육신을 따르는 것을 처리해야 합니다. 이 단골 삼총사가 또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세상을 사랑하고 육신을 따르며 선악을 분별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손보시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갈대아 사람아, 이리로 와서 이 자를 손봐주어라!"

여러분이 만약 이런 그리스도인이라면 아무런 우위도 가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천하 만민 위에 뛰어나게 되지 못할 것이며, 반드시 천하 만민 아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목사님, 제 믿음을 좀 세워주실 수 없나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저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부터 세우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 중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원래 다 이런 거지'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양육을 맡기면 양육하러 갈 생각은 잊어버리면서, 자기 일을 할 때는 결코 잊지 않습니다. 제 사역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데리고 기도해도 도무지 통하지 않고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사람임을 발견하면, 저는 더 이상 손대지 않고 제가 섬길 수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 넘겨드립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 갈대아 사람을 보내 그를 손보시거나, 회사 사장을 통해 그를 손보게 하십니다. 이는 매우 정상적인 일입니다. 혼란스러워하지 마십시오. 하박국처럼 '내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것이 어느 때까지리이까? 하나님은 왜 아직도 구원하지 않으시는가?'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내신 원수인데 무엇을 구원한단 말입니까?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조금 더 갖는 것,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기도가 응답받지 못할 때는 자신을 철저히 반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배신을 저질렀겠습니까? 휴대폰을 열어 하나님께 배신의 선물을 보내면서 받는 사람 이름에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고 적는다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받으시고 여러분을 징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면서도 우위를 바라십니까? 불리해지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화인 사명 신학은 어떤 상황에서 교회를 세우기 시작했습니까? 당시에 저는 많은 교회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것을 보며 '이게 무슨 교회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가 응답받는 교회를 세워 본을 보여주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교회를 세우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제가 사역을 하다 보니 스스로를 저주 속으로 몰아넣어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이 없었던 것입니다!

제가 태어날 때부터 기도 응답을 잘 받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닙니다! 날 때부터 구제불능이었지만, 이후에 끊임없이 배우며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제가 빨리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아버지가 가죽띠를 꺼내 아직 때리지도 않았는데 제가 "고칠게요,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참으로 회개해야 덜 맞는 법입니다!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간악과 파멸과 강포를 방관하심을 보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하박국》 1:3)

이 말씀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인 여러분도 이런 마음이 들지 않습니까?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하나님, 왜 관여하지 않으십니까?' 그러나 우리는 갈대아 사람이 하나님과 별 상관이 없는 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갈대아 사람을 사용해 당신의 백성을 징벌하실 뿐입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징벌하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믿지 않는 자들을 보내 여러분을 손보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회사에서 간악과 파멸과 강포를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관여하지 않으시고, 그 강포가 여러분 눈앞에서 일어나더라도 그런 일들을 두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은 아무리 앗수르 제국이 강대하다 해도 하나님께서 멸망시키려 하시면 곧바로 멸망당하고, 바벨론 제국의 영토가 아무리 넓다 해도 하나님께서 멸망시키려 하시면 곧바로 멸망당합니다! 바벨론 제국은 겨우 3대의 황제를 거쳤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잠시 쓰신들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간악과 파멸과 강포를 방관하시는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며 말했습니다. "하나님, 공의롭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하나님, 온 땅에 인자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뻐하지 않으십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간악과 파멸과 강포를 자행하는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키셨고, 유다 왕국이 바로 그 강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무신론 국가의 발전이 유신론 국가보다 더 빠르고, 과학 기술의 발전도 기독교 국가라 자처하는 나라보다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박국》의 주제 내용은 우리 시대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문제의 핵심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지켜 행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많은 기독교 국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지켜 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사실 그것은 겉모습에 불과합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흑인'으로 먹칠하여 '검은 예수 그리스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 이런 사람들에 의해 먹칠을 당한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며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결코 그래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한 번도 그렇게 말씀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정부 기관에서 일할 수는 있습니다.

여러분이 두려워해야 마땅합니다! 여러분은 "목사님, 제게 믿음을 좀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계속 죄를 짓게 하려고 믿음을 주어야 하겠습니까? 죄를 짓지 못하게 하려면 차라리 두려움을 심어주는 편이 낫습니다. 하나님께는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십니다. 그분은 경고하시며 이스라엘 왕국에 200년, 유다 왕국에 300년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이 30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왕을 거쳤습니까? 선한 왕도 있었고 악한 왕도 있었지만, 그들은 줄곧 악한 길로만 치달았습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선지자는 더 이상 혼란스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사람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더라도 여러분 자신이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그를 위해 기도하여 낫게 해 놓으면 저쪽에서 그는 다시 옛 악한 영을 모셔오고, 우리가 다시 쫓아내면 그는 또다시 모셔오기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목사님, 기도가 잘 안 통하네요"라며 혼란스러워합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이런 사람은 기도가 통할 수가 없으며, 한두 번 통했다 하더라도 나머지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간악과 파멸과 강포를 방관하시는 것처럼 보았지만, 사실 하나님께서 상관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의 계획이 있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것은 당신의 교회요 당신의 성전이며, 성전을 건축하는 백성들입니다! 훗날 이스라엘은 멸망하여 어떤 지파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단 지파도 없고 갈렙 지파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오늘날 듣는 유대인은 유다 지파이거나 베냐민 지파, 즉 지금의 이스라엘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참으로 관심을 두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관심을 두시는 것에 우리도 관심을 두고,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에 하나님께서도 관심을 두신다면; 우리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과 같다면, 하나님은 사람을 돌보시는 하나님이시며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우리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성전을 짓고자 했던 다윗과 같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는 범사에 형통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위입니다.

만약 온종일 육신을 따르고, 선악을 분별하며, 세상을 사랑한다면 차라리 그리스도인을 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을 하지 않으면 확실히 우위가 있습니다. 레이쥔이 될 수도 있고, 장차오양이 될 수도 있고, 마윈이 될 수도 있으며, 만두든 훈툰이든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습니다!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고 정의가 굽게 됨을 방관하심을 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하박국》 1:4)

선지자는 하나님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여전히 공의의 하나님이십니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십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저지른 일을 왜 하나님 탓으로 돌립니까? 우리가 오프라인 교회로 모일 때 대만의 한 자매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콧물 눈물 쏟으며 털어놓았고, 저까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사람이 이토록 재수가 없을까? 정말 불운의 아이콘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의 윗집 주인인 입주자가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화장실을 그녀의 안방 바로 위에 설치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위층에서 변기 물을 내릴 때마다 침대에 누워 있으면 콸콸콸 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니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고 상대방의 변호사 비용까지 물어주게 되었습니다. 이런 집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세상에 이토록 불운한 사람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 후 그녀는 또 이야기했습니다. 사촌 동생을 위해 금융 투자를 대신 맡아 수천만 위안을 투자해 주었는데, 투자한 20개 프로젝트 중 19개는 수익이 났고 단 하나만 손실이 났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촌 동생이 "이 손실 난 프로젝트는 누나 몫이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고는 사촌 동생이 그녀를 법원에 고소했습니다.

그녀는 몸까지 아파지는 등 온갖 더 불운한 이야기들을 쏟아놓으며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제 기도는 응답받지 못해요." 그녀는 하나님께서 간악과 파멸과 강포를 방관하시고,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며 정의가 완전히 굽어지는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녀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하나님께서 계시를 주셨습니다. "그녀는 헌금을 떼먹는 자다."

여러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헌금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면 헌금에 대한 결단을 잘 내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를 당하게 됩니다. 결코 하나님과 거래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래서 제가 그 자매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헌금을 떼어먹은 적이 있습니까?" 그러자 그녀는 제게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성질이 대단했습니다. 저는 '능력이 있으면 법원에 가서 판사한테 화를 낼 것이지, 왜 나한테 화를 내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야 알게 되었는데, 그녀는 하나님께 드릴 헌금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까? 마치 여러분이 어느 곳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의 성전까지 가는 동안, 원래는 성전에 드릴 많은 헌금을 가지고 가다가 도중에 구걸하는 시각장애인을 만나 그에게 조금 준 것과 같습니다. 줄 거면 다른 돈을 주었어야지요!

왜 하나님께 드릴 헌금을 그에게 준단 말입니까? 게다가 가다가 또 걸인을 만나 하나님께 속한 헌금을 그 사람에게 주었으니, 성전에 도착했을 때는 원래 하나님께 드리려던 헌금의 십분의 일, 십일조의 십일조밖에 남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 화를 당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왜 그렇게 행동합니까?

그래서 저는 자주 말합니다. "주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편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생각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사람들에게 이미 이스라엘의 패망을 보여주셨습니다. 앗수르 제국의 니느웨를 통해 이스라엘 왕국을 멸망시키셨고, 이제 바벨론을 일으켜 유다 왕국마저 멸망시키려 하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까지 하나님 앞에 분노를 쌓지 말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쌓으십시오. 세상의 일들은 여러분이 그토록 사랑할 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세상의 이런 사소한 일들을 꿰뚫어 보지 못하면 큰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분노를 쌓는다면, 여러분보다 더 악한 자들에게 둘러싸이고 정의가 완전히 뒤집히는 상황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몹시 의아해하겠지만 사실 놀랄 것 없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한두 번 경고하셨고 많은 은혜를 주셨음에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일흔 번씩 일곱 번의 은혜를 낭비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말씀과 같습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마태복음》 18:21-22)

하나님께서 사람을 용서하시는 것이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일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소비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회개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한 번 받고 기분이 좋아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배신합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면 족하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은 부족하다고 하는데, 대체 몇 번이어야 족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듭 경고하십니다. 경외하는 마음이 있다면 반드시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이며, 하나님을 안다면 여러분의 은혜는 바다와 같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하나님의 징계의 손바닥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원래는 "하나님, 주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원합니다"라고 하려다가 다시 생각해 보고 "하나님, 주의 매가 온 땅에 가득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집안이 풍비박산 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회개하십시오!

하박국을 향한 하나님의 응답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두고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하박국》 1:5)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제가 하박국이 한 말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여러분 앞에 펼쳐 보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사람들에게 거듭 경고하셨지만 유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그들은 속으로 '설마 그러겠어?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는 주님을 믿는데! 바벨론이 뭐라고? 갈대아 사람이 누군데? 가소롭군!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셔'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것임을 그들이 어찌 알았겠습니까!

하나님은 매우 진노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여러 나라를 두고 보고 또 보고 크게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지금은 믿으십니까? 어떤 사람은 이미 예순아홉 번의 일곱 번까지 은혜를 채우고 이제 일곱 번만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가슴을 치며 여러분에게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믿지 않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손길은 매우 무겁습니다. 예전 초창기에 저는 교회를 세우면서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매우 엄중한 사역을 너무나 가볍게 여겼고, 그 결과 직장을 잃고 실직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깨달았습니다. 내가 억울하게 당한 것이 아니라 마땅히 당할 벌을 받은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지혜요 명철입니다. 당시 저는 죗값을 치른 것입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아무도 기도하지 않는 교회를 세웠고, 하나님의 뜻대로 짓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다가 기도하고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씩 삼가 지켜 행하기를 배우고 회개하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저는 "하나님, 주님은 참으로 은혜로우십니다. 제가 아직 주님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고 단지 마음으로 회개하고자 했을 뿐이며, 저 자신이 욥과 같은 의인이 아니라 한낱 구제불능임을 알고 이제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주께서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살얼음판을 걷듯 조심스럽게 원자력 발전소를 다루듯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절대로 함부로 행하지 마십시오. 버튼 하나 잘못 누르면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듯 우리 모두 살아남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지켜 행하고 그분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결코 불신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당신의 백성을 징계하시고 다루십니다. 여러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다면 속히 반성하십시오. 회개는 결코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그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같이 많이 할 것이요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들을 비웃으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그는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리라 (《하박국》 1:6-11)

이것이 하박국에게 주신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하나님께서 갈대아 사람을 일으키셨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겠습니까? 하지만 몇 사람이 더 죽고 덜 죽는 것에 대해 하나님은 그리 연연해하지 않으십니다! 많은 기독교인이 하나님께서 몹시 연연해하실 거라 생각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바로는 하나님은 전혀 그렇지 않으십니다. 더욱이 하나님이 일으키신 이들은 자기 힘을 신으로 삼는 자들이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지 않는 자들을 특별히 일으켜 쓰셨으니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역대 이래로 하나님의 행하심과 전쟁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는 몹시 의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유럽이라는 작은 지역만 다스리신다고 생각합니까? 이스라엘이라는 작은 땅만 다스리신다고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진나라의 대장군 왕전이 60만 대군을 이끌고 영토를 점령하며 초나라와 다른 6국을 멸망시키고 진나라를 세웠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지 않았다고 생각합니까? 다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었던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이 세상이 참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가인을 보십시오. 가인은 대단했고 가인의 후손들은 각계각층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목사님, 아벨은 왜 저주를 받았습니까?"라고 물어서 참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아벨이 왜 저주를 받았다는 건가요?"라고 묻자 그는 "죽임을 당하지 않았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죽임을 당한 것이 저주를 받은 것입니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세상의 '약육강식'의 법칙을 결코 믿어서는 안 됩니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무엇입니까? 실상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자신의 두 손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멸망당하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이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선지자가 조금은 깨달은 듯하다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하박국》 1:12)

우리도 조금은 깨달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벌하시기 위해, 사람을 징계하시기 위해 징벌하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여러분이 그토록 많은 배신을 저질렀는데 하나님께서 징벌하지 않으셔야 하겠습니까? 그래서 선지자는 조금 깨달았습니다. 마치 우리처럼 잠시 깨달았다가 다시 깨닫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다가 또다시 깨닫는 것과 같습니다! 선지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 깨닫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무언가 맞지 않는 것 같아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하박국》 1:13)

끝장났습니다! 하박국은 겨우 조금 깨닫더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이와 같아서, 조금 깨달았다가도 다음 날이면 다시 혼미해집니다. 하박국은 대단한 선지자이지만 실제로는 우리와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박국은 아마 2~3일 만에 다시 혼란에 빠졌을 것입니다. 첫날에는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라고 해놓고는, 이틀이 지나 좋지 않은 일을 보자 다시 어리둥절해져서 "하나님, 어찌하여 잠잠하시나이까? 또 휴가를 가셨습니까? 어디 가셨습니까? 어찌하여 또 이러십니까?"라고 한 것입니다.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기는 것 같게 하시나이까 그가 낚시로 모두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 그리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풍성하게 됨이니이다 그가 그물을 떨고는 늘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하박국》 1:14-17)

이 말씀을 읽으면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이 있습니다. 바벨론과 갈대아 사람들이 사람들을 투망을 치듯 그물로 잡고 낚시로 낚아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수천, 수만 명씩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모습입니다. 역사를 읽어보면 그들이 수십만 명의 포로를 학살하지 않았습니까? 왜 그렇겠습니까? 그 수십만 포로를 무엇으로 먹여 살리겠습니까? 돈이 얼마나 많이 들겠습니까? 그래서 큰 구덩이로 몰아넣고 기관총을 거치하여 모조리 사살해 버린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우리 중에는 수십만 명이 죽었다는 난징 대학살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죽어 마땅했습니까? 혼란스럽지 않습니까? 어쩌면 하박국의 사촌 동생이 군대에 있어 전선으로 돌격했는데, 갈대아 사람이 그의 사촌 동생과 군대 전체를 몰살시켰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여러 나라를 바라보면 이런 대학살, 저런 대학살, 태평천국의 난 때의 학살, 증국번 군대의 학살, 일본군의 대학살이 있었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런 전쟁 저런 전쟁이 매우 잔혹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보다 조금 낫든 조금 못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으십니다. 누가 누구를 삼킬지는 정말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어떤 좋은 것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반드시 이 두 가지 상황 속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사실 세상에 의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감탄하며 속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 피 흘린 죄를 주께서 반드시 갚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람이 매우 존귀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짐승이든 사람이든, 사람을 죽이고 피를 흘리면 다 갚으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나 이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시며, 귀신도 실수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 자신만이 늘 착각할 뿐입니다. 선지자 하박국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저 역시 늘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틀리지 않으십니다. 저에게는 한 가지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재정적인 문제가 산더미 같고, 질병이 가득하며, 늘 영문 모를 재앙을 당하는 것을 보면 마음속으로 깨닫습니다. '하나님도 틀리지 않으셨고 귀신도 틀리지 않았다.'

훗날 제가 또 말했듯이, 이 사람이 요셉과 같다면 애굽에 팔려가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셉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애굽에 팔려가지 않는다 해도 그저 그런 인생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은 이 사람의 죄든 저 사람의 죄든 물으실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리 연연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 사람이 이렇게 멸망하든 저렇게 멸망하든, 열 살에 죽든 스무 살에 죽든 백 살에 죽든 신경 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조금은 깨달은 것 같지만 여전히 많은 혼란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알기 위해 힘써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여러 나라 가운데를 바라보며 무엇을 봅니까? 하나님의 행하심을 분명히 깨달아 보아야 합니다. 분명히 깨닫고 나면 하나님이 바로 이런 하나님이시며, 저런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행하심이 바로 이러함을 알게 됩니다. 아멘!

하나님의 행하심을 알라

여러분은 반드시 이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과 그분의 규례와 법도와 계명을 삼가 지켜 행하면, 여러분은 반드시 위에 있고 아래에 있지 않으며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위입니다. 만약 사람이 삼가 지켜 행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천하 만민 아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뒷말은 제가 한 말인데,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의 역사를 총괄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그들은 실로 천하 만민 아래에 처하게 되었고, 유대인의 2천여 년 역사는 만국 중에 이리저리 흩어지며 천하 만민 아래에 처하는 전형이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오직 그분을 예배하고 그분만을 섬겨야 합니다. 의아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시며, 우리 마음속의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나서 다시 어리석게 행하기 시작한다면, 도대체 몇 번이나 어리석게 행하려 합니까?

늘 《신명기》 28장 1-44절을 기억하여 삼가 지켜 행하고, 끊임없이 삼가 지켜 행하십시오. 저는 형제자매 여러분이 이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은 거대한 우위입니다. 지금까지도 저는 이를 굳게 붙잡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토록 열심을 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이며, 조금도 나태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 동안 마땅히 지켜야 할 도를 지키고, 싸워야 할 싸움을 이기며, 달려갈 길을 잘 마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끊임없이 나타나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의 추구요 우리의 핵심 이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당신의 행하심을 나타내시고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실 때, 우리는 주님의 얼굴을 뵐 때까지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이런 사람이 된다면 어떻게 죽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원수가 우리 앞에 서지 못할 것이며,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아도 온갖 좋은 것을 얻으며 번성하게 살 것입니다. 우리가 선악을 분별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신원하시고 통치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따르지 않아도 몸은 아주 건강할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복음입니까!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섬김입니까! 결코 착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유튜브에서든, 사막의 샘에서든, 어디에서든 이 나눔을 듣고 있다면, 지금 단단히 결단하여 이 시대의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이 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반드시 존귀한 왕자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우위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존귀한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복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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