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혀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기다
오늘 우리의 주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로 승리하게 하시는 것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다”입니다.
중국 고대 역사에는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긴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기원전 207년, 진나라 군대의 대장 장한은 초나라의 반란군 수장 항량을 물리쳤습니다. 장한은 초나라에 더 이상 진나라에 반란을 일으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20만 대군을 이끌고 북쪽으로 가서 조나라를 공격했습니다. 또 부장 왕리를 시켜 별도로 20만 명을 이끌고 거록으로 가서 조나라 왕을 포위하고 토벌하게 했습니다. 그러자 조나라 왕은 초나라에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항량의 조카 항우는 삼촌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자원하여 조나라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는 6만 명을 이끌고 왕리와 싸우러 갔지만, 거록에 도착한 뒤에는 2만 명만 강을 건너 왕리와 결전을 벌였습니다. 항우는 전군에 명령했습니다. 모든 병사에게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게 했으며, 각자 사흘 치 식량만 가지고 가게 했습니다. 이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는 결심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항우는 출정하기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거록으로 출정하는 것은 전진만 있고 후퇴는 없다. 사흘 안에 살든지 죽든지 둘 중 하나이며, 사흘 안에 반드시 진나라 군대를 물리쳐야 한다.” 그 결과 초나라 군사들은 모두 사기가 크게 올라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갔고, 아홉 번 싸워 아홉 번 승리하여 진나라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이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긴 전투는 진나라가 멸망하는 흐름을 결정지었습니다.
성경에도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긴 사례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드온은 300명만 데리고 미디안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또 느헤미야는 강한 대적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적은 사람만 데리고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승리하게 하시는 것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핵심은 하나 됨에 있습니다. 하나 된 정예병만이 영적인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백이십 진나라의 관문도 마침내 초나라에 속하고, 삼천 월나라의 갑병으로 오나라를 삼킬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산은 높음에 달린 것이 아니라 신선이 있으면 이름이 나고, 전쟁은 사람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기면 됩니다. 핵심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싸워서 승리하지 못하면 약속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온 땅에서 존귀한 그릇을 찾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한곳에 모으면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기는 싸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윈은 자주 “작지만 아름답게”라고 말합니다. 작은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닙니다. 핵심은 작더라도 정교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세우는 팀은 거대한 팀이 아니라 정예병의 팀이어야만 마귀 원수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섬김과 목양과 사역은 더욱 정교해져야 하며, 전문적인 태도와 기술을 갖추어야 합니다. 어쩌면 오늘 우리는 아직 완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며 이러한 팀을 세우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싸움에서 승리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정예병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하나님의 정예병을 훈련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내용입니다.
2. 본문: 《사무엘상》 14:6-7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무기를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하여 따르리이다.” 하니라. (《사무엘상》 14:6-7)
3. 기도
주 예수님, 우리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이 시대에 정예병의 팀을 세우기로 뜻하시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사람들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주님, 주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것은 많은 무리가 아니라, 마음과 뜻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는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주님, 우리의 생각과 마음 가운데서 일하기 시작하여 주셔서 우리가 서로 받아들이고 서로 섬기게 하시고, 정예병의 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 각자가 자신의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자신과 서로에 대해 분명히 인식하게 하시며, 서로 협력하여 정예병의 교회를 세우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 이 소수의 사람들을 사용하여 주시고, 우리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셔서 우리가 점점 더 주님을 알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를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한마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일으키시고 흔들어 깨워 주셔서, 비전과 사명 안에서 계속 하나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고 하나 되며 영광스럽고 흠이 없으며, 바른 진리를 지키고 싸움에서 승리하는 정예병의 교회를 세우기로 뜻을 정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 주님의 영께서 오셔서 모든 사람을 크게 감동시키시고, 모든 사람을 자유롭게 하시며, 모든 사람을 격려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승리에는 큰 능력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
사람이 많든 적든 싸움에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요나단은 매우 흥미로운 일을 했습니다. 《사무엘상》 13장에 기록되어 있듯이, 당시 이스라엘 땅에는 대장장이가 없었습니다. 전쟁을 할 때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는 무기가 하나도 없었고, 사울과 요나단, 그리고 그들의 무기를 든 사람들에게만 무기가 있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가 믹마스의 협곡에 이르렀을 때, 요나단은 갑자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가서 그들의 실정을 살펴보아야겠다.” 요나단은 성격이 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칼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 자원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블레셋 사람들과 한 번 싸워 볼 책임이 있다. 칼을 가진 사람들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칼이 없는 사람들이 해결할 수 있다고 어떻게 기대하겠는가?” 이것이 요나단의 성격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지도자에게 격려를 받아야 하고, 지도자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에게 요나단과 같은 성품이 있는지,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지입니다. 내 손에 칼이 있다면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느헤미야》 성경공부의 제목은 “한 손으로 싸우고 한 손으로 건축하다”입니다. 《느헤미야》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나팔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모여 우리에게로 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으므로, 우리가 이같이 성을 건축하여 우리 중 절반은 새벽부터 별이 나타날 때까지 창을 잡았으며 (《느헤미야》 4:20-21)
당시 그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세워야 했습니다. 그들은 한편으로는 싸우고 한편으로는 건축해야 했으며, 쉴 시간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교대로 일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건축하고 어떤 사람들은 싸웠습니다. 이는 매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사람을 이끌고 예루살렘을 재건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한 팀 안에서 사람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이러한 지도자들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팀 안에서 지도자의 생각이 분명하지 않으면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매우 힘들어집니다. 지도자는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이끌어 돌파하고 승리하게 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는 목양하면서 많은 도전을 만났습니다. 어제 LS 자매는 목양 중에 큰 좌절을 겪었습니다. 한 형제를 목양하고 있는데, 그 형제의 상황이 매우 복잡하여 많은 저항에 부딪혔고, 지시한 많은 일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LS는 매우 낙심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사회 경험도 부족했지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에는 이러한 플랫폼이 있어서 우리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능력을 훈련하고 유능한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LS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 사람을 이끌면 반드시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크게 일으키시고, 사람을 속박에서 해방시키실 것입니다.” 요나단이 칼을 든 소년 한 명을 데리고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으로 들어가 승리했듯이, 느헤미야가 해방된 유대인들을 이끌고 성벽을 재건했듯이, 결국 원수는 느헤미야의 생명을 빼앗지 못했습니다.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이끌어 일으키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저는 매우 도전적인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을 승리하게 하시는 것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속박 가운데 있습니다. 어제 나는 우리 목회 구역에서 속박을 받고 있는 아이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우리 구역의 지도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 명의 문제가 있는 아이를 대략 2~3명이 맡게 했습니다. 나는 우리 가운데 목양 사역을 하는 형제자매들에게 능력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그럴 때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긴 모든 사례에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빨리 달리는 사람이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기로 뜻하셨으니,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도자로 사용하셔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이끌어 나오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요나단과 느헤미야 같은 지도자들이 사람들을 이끌어 승리하고 성벽을 세운 것처럼,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고, 일의 성패도 하나님의 책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섬김은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을 승리하게 하시는 것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섬김을 받는 사람도 이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을 승리하게 하시는 것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요나단이 한 사람을 데리고도 적군을 물리칠 수 있었다면, 오늘 이렇게 많은 지도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이끌 때 반드시 그들이 속박을 깨뜨리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하시면 아무도 당신이 승리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기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긴 모든 사례에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빨리 달리는 사람이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의 결단과 지혜는 한 사람이 만 명을 대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것이므로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5. 우리를 승리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요나단과 느헤미야는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셔서 우리를 빚어 가십니다. 《출애굽기》 13장 17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훈련하시기 위해서였다고 기록합니다. 오늘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는 전쟁과 막대기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를 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실 이스라엘 백성을 매우 세심하게 돌보셨습니다. 그들을 원수인 블레셋 사람들에게 내던지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환경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환경이며, 그 목적은 우리가 빚어지게 하기 위한 것임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전통적인 교육 체계는 한 번의 시험으로 승패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면 대학 입시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언제나 기회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거운 짐으로 우리를 짓눌러 죽이려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훈련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물이 없는 환경이나 음식이 없는 환경을 만드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이 어떠한지 보셨습니다. 그들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물과 음식을 주셨고, 가는 길 내내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정교한 목양입니다.
오늘 우리가 세우려는 교육 체계도 정교해야 합니다. 교육 기간은 반드시 단축되어야 합니다. 한 아이가 열 살이 되었을 때 독립적인 인격을 갖추고, 자신의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지, 발전 방향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받은 사람은 사회에서 반드시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일을 하나님처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아무런 근거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군대로 빚어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교육의 본질을 붙잡아야 합니다. 한 사람이 생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 그것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바로 이러한 일을 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빚기로 뜻하셨듯이, 우리도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품을 빚기로 뜻을 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정교하게 목양하셨음에도 그 세대의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는 여호수아와 갈렙만 세워졌고,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한 가지를 보여 줍니다.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악습을 대적할 것인지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리고 철이 없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JR 자매의 아이 TA가 비록 한 살밖에 되지 않았더라도, 당신이 아이를 훈육하면 아이는 알아듣습니다. 오늘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아이가 아무리 어려도 영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법칙입니다.
사람의 성품을 일찍 빚지 않으면, 악습이 형성된 뒤에는 바꾸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매우 세밀하게 목양하셨지만 그들은 악습을 고치지 않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부터 빚어지기 시작했을 때에야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어리고 철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TX 자매의 아이는 아직 한 살이 조금 넘었는데, 어제 전선을 만지려고 하자 목회자가 “흠” 하고 소리를 냈고 아이는 감히 만지지 못했습니다. 다시 만지려고 할 때도 목회자가 한 번 “흠” 하면 손을 바로 거두었습니다. 아이가 철이 든 것입니까, 들지 않은 것입니까? 당신이 훈육하면 아이는 압니다. 아이가 어리지만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영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영적인 관점에서 실제 사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부흥하려면 더 많은 정예병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에 미래가 있으려면 반드시 이 아이들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상태가 교회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를 교회에 맡긴 뒤에는 돌보지 않는데,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부모도 자신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우리를 빚으시는 것입니다. 목양이나 사역 가운데 이러한 일을 만나게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빚으시기 시작하신 날입니다. 기쁨으로 맞이하고 빚어지기로 결단하십시오. 그러면 승리하여 하나님의 정예병이 될 것입니다.
6. 값을 치르는 정도가 정예병이 되는 핵심이다
장래에 여호와께서 너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가나안 사람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 땅을 네게 주시리라. (《출애굽기》 13:11)
느헤미야는 귀족들도 책망했습니다. 그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자를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큰 압박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전쟁도 해야 하고, 성벽도 건축해야 하며, 이자도 갚아야 했습니다. 그러자 느헤미야가 나서서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한다는 공동의 비전이 있습니다. 우리가 공동의 팀이 아닙니까?” 관리들도 동의하여 이자를 돌려주었고, 팀은 매우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값을 치르는 정도가 그가 정예병이 될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과거 우리 교회에 한 자매 목회자가 있었는데, 우리는 밤낮없이 그 자매를 섬겼습니다. 그 자매가 필요로 하면 시간이 몇 시든 섬겼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가 일으켜져 섬길 차례가 되자 “안 됩니다. 저는 11시까지만 섬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 안에 작은 일상에 만족하려는 태도가 있었고, 값을 치르려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우리 목회 구역의 한 자매가 두통을 호소하자 형제자매들이 모두 와서 그 자매를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기꺼이 자신을 드리려는 마음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기꺼이 헌신하기로 뜻을 정해야 합니다.
아직도 작은 일상 속에, 먹고사는 일에만 매여 살아가고 있다면, 일어나 값을 치르는 사람이 되고 정예병이 되라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오늘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할 수 있었던 것은 값을 치르기를 원한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귀족들과 관리들도 어느 정도 내려놓았습니다. 비록 그들이 내려놓은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정예병의 무리였습니다. 그들은 성벽을 견고하게 하고 원수를 물리쳤습니다. 오늘날에도 상황은 같습니다. 항우가 2만 명을 이끌고 20만 명을 무찌를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는 결심을 했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내놓았기에 200만 명이라도 무찌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값을 치르려는 결단을 보면 마귀도 두려워합니다.
오늘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격려합니다. 아직도 작은 일상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면 일어나 정예병이 되고 값을 치르는 사람이 되십시오. 오늘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할 수 있었던 것은 값을 치른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장들이든 누구든, 그 시대에 모든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값을 치렀습니다. 그들은 정예병의 무리였습니다. 비록 소수였지만 예루살렘 성벽을 견고하게 하고 적군을 물리쳤습니다.
오늘날에도 상황은 같습니다. 항우가 2만 명을 이끌고 20만 명을 무찌를 수 있었던 이유는 이 무리에게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는 결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목숨을 내놓고 값을 치르기로 결심했습니다. 마귀도 이를 보고 두려워합니다.
《느헤미야》는 나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우리의 대적이 자기들의 꾀를 우리가 알아차렸고 하나님이 그것을 폐하신 것을 들었으므로, 우리가 다 성으로 돌아와 각각 일을 하였는데 (《느헤미야》 4:15)
원수는 값을 치르는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당신이 모든 일을 꿰뚫어 볼 때 원수는 그것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값을 치르면 마귀의 간계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매우 어리석습니다. 나는 최근에 한 가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치유와 축사를 하다가 혼란스럽고 아직 하지 못한 일이 많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기도해도 마귀가 물러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나면 나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사람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다른 형제자매들에게 섬기도록 하고, 마친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나는 결정을 내립니다. “오늘 나는 한 가지 일만 하겠다. 반드시 기도해서 이 일을 해결하겠다.” 나는 여러 번 시도해 보았고, 매번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주 빠르게 마귀를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마귀의 뜻을 꿰뚫어 보는 핵심은 값을 치르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것을 보면 떨게 됩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치유가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이 인도자를 따라 기도했는데도 치유받지 못했다고 말하는 이유는 값을 치르려는 마음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힘써 성장해야 합니다. 이 사람이 내 손에 맡겨졌다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이 사람을 자유롭게 하겠다고 뜻을 정해야 합니다. 당신이 뜻을 정하면 일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머뭇거리고 흐릿한 상태에 있으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을 승리하게 하시는 것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소수의 사람들은 반드시 값을 치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오직 이러한 사람들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7. 우리의 하나 됨이 승리의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 되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합니다. 하나 됨이 핵심입니다. 요나단과 소년이 하나 되었을 때 엄청난 힘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당시 칼을 가진 사람은 요나단과 그의 아버지뿐이었지만, 요나단은 칼을 소년에게 맡겼습니다. 요나단은 그 소년을 절대적으로 신뢰했고, 그 소년도 요나단을 똑같이 신뢰했습니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무기를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하여 따르리이다.” 하니라. (《사무엘상》 14:6-7)
요나단이 말을 마친 뒤 소년이 보인 반응은 매우 놀라웠습니다. 만일 나라면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목회자가 “우리 무리가 직접 집에 들어가 나무판자와 시멘트판을 설치하여, 오는 형제자매들이 편안하고 독립적인 공간을 사용하게 하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수용하도록 하자. 우리가 직접 설계하자”라고 말한다면, 나는 속으로 “이건 좀 어렵겠는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런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소년의 반응을 본받아야 합니다. 소년은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하십시오. 당신이 올라가면 내가 반드시 따르고 당신과 마음을 같이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그들은 이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어떻게 이겼습니까? 알 수 없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서로 죽이기 시작했고,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자주 이런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작은 사람들을 자주 책망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 되기로 뜻을 정해야 합니다.
이 두 사람은 하나 된 팀이었고, 두 사람은 블레셋 사람들의 무리를 무너뜨렸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일어나 교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누군가 “한 사람뿐이라면 누구와 하나가 됩니까?”라고 묻는다면, 이 소년은 매우 담대한 사람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이 모두 기록되어 있는데, 왜 이 소년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의 영께서 나에게 깨닫게 하신 것은 이것입니다. 당신이 믿음이 있고 사람의 많고 적음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같은 일이 당신에게도 일어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장막 앞에서 세 사람을 만났지만 그들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 세 사람은 천사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께서 나에게 깨닫게 하신 것은, 당신에게 요나단과 같은 마음이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승리하게 하신다. 내가 혼자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결단할 때 하나님께서 특별히 한 사람, 심지어 몇 사람을 당신과 하나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많은 사람과 하나 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교회 안에서 권세를 가지시고 교회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지금은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지도자들이 일어나 교회의 비전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이기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마귀에게 속박되어 뒤집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섬기던 중 한 자매가 있었는데, 내가 한 말을 듣고 그 자리에 걸려 오랫동안 괴로워했습니다.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두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첫째, 나는 그 자매가 마음과 뜻과 생각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기 원하는 사람이라고 믿기로 선택했습니다. 둘째, 나는 타협하지 않고 솔직하게 그 자매에게 지적했습니다. “당신의 이런 행동은 교회의 하나 됨을 무너뜨리고, 심지어 많은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자 그 자매는 돌아가서 생각해 보았고, 나중에 나에게 전화하여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마귀의 간계는 하나 됨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사이의 관계를 무너뜨려 교회를 무너뜨립니다. 당신이 지도자에게 불만을 갖기 시작하게 만들기만 해도, 생각 하나만 심어도 하나 됨을 무너뜨리기 시작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면 수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가운데서 이끌어 나오셨고, 우리는 이미 마귀의 간계를 매우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을 마주할 때 우리는 더 이상 허둥대지 않습니다. 우리는 일의 본질을 붙잡았습니다. 마귀는 선악을 분별하게 함으로써 하나 됨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우리는 오직 힘써 앞으로 달려가면 됩니다. 우리는 선악을 분별하는 전쟁터에서 사람과 얽히고 다투지 않기로 선택합니다. “나는 당신을 믿기로 선택할 수 있지만, 이 점만큼은 반드시 바꾸어야 합니다.” 그 후에 일은 전환점을 맞았고, 그 자매는 계속해서 나를 도와 매우 유능한 조력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소년처럼 조건 없이 따르는 사람들을 더 많이 일으켜야 합니다. 당신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하십시오. 당신이 올라가면 내가 반드시 따르고 당신과 마음을 같이하겠습니다.” 이러한 팀이 발휘하는 힘은 매우 강력합니다. 마귀 원수를 무너뜨리고 사람의 생명을 뒤집어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많아도 좋고 적어도 좋습니다. 우리가 세우기로 뜻을 정한 교회는 사람이 많은 교회가 아니라 정예병이 많고 하나 됨의 정도가 높은 교회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사람이 되고 따르는 사람이 되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충성은 믿음과 같다”라고 말합니다. 나는 그것이 맞다고 믿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충성된 사람이며, 조건 없이 따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교회 안에 이러한 사람들이 한 무리 있다면 교회는 하나가 되고, 마귀 원수를 공격하는 힘이 매우 강해져 더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나단과 무기를 든 소년, 단 두 사람이 하나 되었을지라도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도 뒤따라 함께 복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하나 됨으로 승리하여 한 민족 전체가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하나 된 사람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복을 받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모두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열방과 모든 민족에게 복이 되기를 격려합니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의 정예병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감히 값을 치르는 사람이 되고, 하나 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8. 결론
사람이 많고 적은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과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정예병이 되기로 뜻을 정했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날에는 온갖 종류의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 그리스도인을 보세요. 저 사람도 잘 살지 못하잖아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나는 자주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위조지폐가 있다고 해서 진짜 돈을 쓰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 폐식용유가 있다고 해서 앞으로 아무것도 먹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 시대에는 정예병이 아니고, 값을 치르지 않으며, 교회와 하나 되기를 원하지 않고, 곳곳에서 비판하기만 하면서 실제로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됩니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겠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이것입니다. 값을 치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도 나는 값을 치르는 사람이 되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있어도 나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 되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곳곳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나는 교회와 하나 되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선택하기로 뜻을 정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관계 가운데 거하시며, 우리를 하나 되게 하셔서 이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이 되기를 원합니까? 열방과 모든 민족에게 복이 되기를 원합니까? 당신이 나와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값을 치르는 사람이 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정예병이 되며, 당신의 지도자와 하나 되어 하나 된 팀을 세우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을 승리하게 하시는 것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늘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 개인의 능력이 크고 작음에도, 당신이 처한 환경이 좋고 나쁨에도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직 한 가지, 우리가 이러한 성품을 가진 사람인지, 여호와의 정예병이 되기로 선택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정예병이 되기로 뜻을 정해 선택할 때, 인생의 여정 가운데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