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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에스더 7장 - 승리가 이토록 빠르게 임하다

2026-05-01 6,810 以斯帖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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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斯帖记-哈曼被处死
  • 1 王带着哈曼来赴王后以斯帖的筵席。
  • 2 这第二次在酒席筵前,王又问以斯帖说:“王后以斯帖啊,你要什么,我必赐给你;你求什么,就是国的一半也必为你成就。”
  • 3 王后以斯帖回答说:“我若在王眼前蒙恩,王若以为美,我所愿的,是愿王将我的性命赐给我;我所求的,是求王将我的本族赐给我。
  • 4 因我和我的本族被卖了,要剪除杀戮灭绝我们。我们若被卖为奴为婢,我也闭口不言;但王的损失,敌人万不能补足。”
  • 5 亚哈随鲁王问王后以斯帖说:“擅敢起意如此行的是谁?这人在哪里呢?”
  • 6 以斯帖说:“仇人敌人就是这恶人哈曼!”哈曼在王和王后面前就甚惊惶。
  • 7 王便大怒,起来离开酒席往御园去了。哈曼见王定意要加罪与他,就起来,求王后以斯帖救命。
  • 8 王从御园回到酒席之处,见哈曼伏在以斯帖所靠的榻上;王说:“他竟敢在宫内、在我面前凌辱王后吗?”这话一出王口,人就蒙了哈曼的脸。
  • 9 伺候王的一个太监名叫哈波拿,说:“哈曼为那救王有功的末底改做了五丈高的木架,现今立在哈曼家里。”王说:“把哈曼挂在其上。”
  • 10 于是人将哈曼挂在他为末底改所预备的木架上。王的忿怒这才止息。

서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어서 《에스더》 7장을 함께 상고해 보겠습니다. 유대인들이 한때 하늘을 우러러 통곡하며 금식 기도하고 있을 때,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왕을 만나러 갔습니다. 결과는 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하만이 나무 장대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결말이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시는 것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십니다.” 이 장의 주제는 바로 “승리는 이처럼 신속하게 임한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을 해보셨을 줄 압니다. 우리가 종종 애타게 부르짖으며 기도하지만 언제 끝날지 알지 못하다가, 갑자기 상황이 바뀌면서 큰 충격과 감격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완벽하게 예비하셨구나! 사람의 믿음이 하나님의 손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께서 무관심하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집안의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일들만 구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이 그분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위해 부르짖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자신이 구하는 것들이 다 실제적이고 절실한 것이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면, 이 모든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더해 주실 것입니다.

원수가 자신이 준비한 나무 장대에 달리다

왕이 하만과 함께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가니라 왕이 이 둘째 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말하여 이르되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에스더가 이르되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니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심히 두려워하거늘 (《에스더》 7:1-6)

왕은 몹시 분노하여 뜰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보니 하만이 왕후 에스더가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왕은 더욱 진노하여 신하들로 하여금 하만의 얼굴을 싸매게 하고 나무 장대에 매달게 하였습니다. 그제서야 왕의 노가 그쳤습니다.

이 모든 사건은 전후 5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5일 전 재앙이 닥쳤을 때, 모든 유대인이 함께 자신들의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사실 이 모든 드라마는 하나님께서 너무나 훌륭하게 연출하신 것입니다. 그전까지 유대인들은 집을 수리하느라 바쁘고, 이웃과 다투며 서로 얼마나 손해를 보았는지 이득을 챙겼는지 따지면서, 온통 시시콜콜하고 하찮은 사소한 일들로 얽혀 있었습니다.

그러다 하만이 모든 유다인을 죽이라는 조서를 내리자, 모든 일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르드개는 수산 성의 유다인들을 이끌고 3일 동안 결사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왕후 에스더는 왕을 뵈러 궁궐 안뜰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그녀는 이미 한 달 동안 왕의 부름을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궁궐에서 특별히 총애를 받지 못하고 있었거나 왕에게 골치 아픈 일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그녀가 목숨을 걸고 나아갔다는 사실입니다.

불과 5일 전만 해도 유대인들은 죽네 사네 하며 아우성치다가, 이제야 비로소 다 내려놓았습니다. 우리 형제자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간의 '신선한 충격'을 주지 않으시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도대체 뭐지? 별일 없는데 굳이 기도할 필요가 있나? 나름 잘 살고 있고, 사업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하면서 서서히 하나님께 무감각해집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무엇을 내려놓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죽게 생기면 다 내려놓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내려놓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부르짖을 때, 비록 우리의 믿음이 가냘프고 희미할지라도 기이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당시 하만의 권세는 하늘을 찔렀고, 사람들은 권력에 빌붙어 그 누구도 그의 말에 감히 반대하지 못했습니다. 반대했다가는 내일이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록위마(指鹿为马)'의 고사처럼, 권력자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면 다들 말이라고 해야 했습니다. 권세 있는 자가 말이라고 하면 말이 되는 세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전날 밤, 왕이 잠이 오지 않아 모르드개가 왕의 목숨을 구했던 기록을 읽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기 위해 나무 장대를 준비해 두고 있었기에 모르드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원수가 그 나무 장대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이 반전은 너무나 신속하게 일어났고, 하만 자신도 이렇게 빨리 닥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기도하고 부르짖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회개입니다. 5일 전만 해도 유대인들은 사소한 일에 얽매여 이웃과 다투고, 하찮은 일로 소동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멸망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비록 그때가 3월이었지만, 12월 13일이 되면 모두 몰살당할 처지였으니 남은 시간은 채 1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 앞에는 그 어떤 대적도 능히 설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록 부정적인 상황들이 닥쳐왔을지라도, 여러분은 반드시 원수가 발아래 짓밟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승리의 조건이 이토록 완벽하게 예비되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일하셨습니까? 에스더는 환상을 보거나 꿈을 꾼 적도 없고, 소름이 돋거나 몸에 전율이 흐르는 등 아무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은 반드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등 온갖 느낌을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에스더》에는 이런 것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하나님을 신뢰할 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결코 자신의 느낌을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매우 부패한 방식입니다!

제가 보니 많은 형제자매들이 일을 만났을 때 느낌을 신뢰하며, 털이 곤두서거나 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꿈을 꾸거나 환상을 보는 것에 얽매이곤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뜻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지각에 있어 충분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승리의 조건은 어떻게 예비되었습니까? 지난번 에스더가 하만과 왕을 잔치에 초대했을 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왕이 왕후에게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하고 물었을 때, 왕후는 "내일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조건이 아직 무르익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르드개가 원수의 나무 장대에 달리기 바로 전날 밤, 왕이 잠이 오지 않아 모르드개가 왕의 목숨을 구했던 일을 읽게 되었고, 왕은 "그에게 무슨 상을 베풀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일이 어쩌면 그렇게 절묘하게 맞아떨어질까요?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만 또한 예비하셨습니다. 하만은 집안에 나무 장대를 준비해 두었고, 마침 자신의 권세가 하늘을 찌르고 왕이 모든 사람보다 자기를 총애한다고 여겨, 모르드개를 50규빗(오 장) 높이의 나무 장대에 매달 수 있도록 왕에게 구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절묘하게도, 하만이 왕을 알현하러 들어왔을 때 왕은 방금 그 역사를 다 읽고 모르드개에게 상을 내리려던 참이었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힌 타이밍입니까? 왕이 하만에게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라고 묻자, 하만은 꾀를 내었고, 왕은 "속히 가서 모르드개에게 그대로 행하라"고 명했습니다. 그때 하만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아떨어집니다! 승리의 조건이 이처럼 완벽하게 예비되는 것은 여러분의 상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일이며, 이는 절대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입니다.

곧이어 에스더가 "대적과 원수는 바로 이 하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진노하여 소매를 뿌리치며 밖으로 나갔고, 잔치 자리에는 왕후와 하만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에스더가 몸을 돌려 걸상에 기대어 있자, 하만은 걸상 옆에 엎드려 빌었습니다. 마침 왕이 다시 돌아와 이 광경을 보고 "네가 내 앞에서 왕후를 겁탈까지 하고자 하느냐?"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곁에 있던 호위병들이 하만의 얼굴을 싸맸습니다.

마침 내시 하르보나가 "왕이시여, 하만이 자기를 위하여 충언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장대를 준비하였나이다"라고 고했습니다. 왕이 격노하여 하만에게 "누가 네게 그렇게 하라더냐? 모르드개가 공을 세운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며 결국 하만을 그 장대에 달게 하였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절묘할 수가 있습니까? 이 하르보나 내시는 어떻게 소식이 그렇게 빨랐을까요? 이러한 조건들이 이처럼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반드시 몇 번의 죽음에서 부활하는 경험을 해보아야 합니다. 겉보기에는 절망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형제자매들이 처한 형편이 매우 절망적으로 보일지라도, 여러분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에스더와 모르드개에게 행하셨던 일은 우리에게도 반드시 행하실 것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제가 사역하고 영적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기도했을 때, 도무지 소망이 없어 보이던 환경들이 눈앞에서 완전히 반전되고 대적이 짓밟히는 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 반전은 너무나 신속하게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수세에 몰린 환경에 처해 있을 때는 언제 반전될지 알 수 없지만, 상황이 반전될 때 우리는 모두 '때에 꼭 맞게, 참으로 빠르게 임했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유다 민족이 멸족의 위기에 처했을 때 그들은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이전에 한 번도 그렇게 기도해 본 적이 없었지만, 처음으로 애타게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반전은 이토록 빠르게 임했으며 모든 조건도 이토록 완벽하게 예비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을 불신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입니다.

에스더의 매우 지혜로운 간청

에스더의 간청은 대단히 지혜로웠습니다. 그녀의 말은 참으로 훌륭했습니다.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즉, 왕을 향한 우리의 충성과 왕을 섬기는 마음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비할 바가 못 된다는 뜻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의 아버지이든 아들이든 모두 유대인에게 비교적 우호적이었으며, 페르시아 제국 내에서 유대인들의 위상과 공헌은 상당히 두드러졌습니다.

만약 에스더가 "왕이여, 저는 그저 하만의 목을 원할 뿐입니다"라고 구했다면, 그 말은 듣기에 온당치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에게 흔히 부족한 것이 바로 이러한 지혜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하루이틀 만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늘 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자신의 유익만을 구한다면,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과 모든 행동거지에 이기적인 태도가 드러나 보기에 매우 밉살스러울 것입니다. 지혜로운 습관을 기른다면 그것은 분명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모습일 것입니다.

보십시오, 에스더는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도 잠잠하였을 것이나, 지금 우리는 진멸당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왕께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악한 하만이 사사로이 조서를 내려 우리를 멸하려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쩌면 왕은 이 일의 내막을 잘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왕이 어찌 분노하지 않겠습니까? 이 말은 하만의 약점을 정확히 찔렀고, 왕의 분노의 뇌관을 정확히 건드렸습니다.

왕은 '공을 세운 유대인들을 죽여서 무엇 하겠는가?'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에스더의 말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훈련을 부단히 해야 비로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승리는 이처럼 신속하게 임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면, 때로는 하나님께서 원수를 보내어 치게 하십니다. 성경에 분명히 말씀하기를,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함에도 불구하고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대적을 섬기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유다인들이 왜 나라를 잃었습니까? 다 이기심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었습니까? 없었습니다. 다들 자기 텃밭이나 돌보고 자기 집안의 시시콜콜한 일들에만 매달렸습니다. 심지어 나라가 망한 뒤 스룹바벨이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파견되었음에도,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자초한 멸망의 화는 뼛속 깊이 박힌 그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페르시아 제국 시대에는 하만이 있었고, 우리 시대에는 히틀러가 있었습니다. 히틀러는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며 유대인을 뼈속까지 증오했습니다. 최근의 국제 정세에서도 반유대주의 사조가 다시 일고 있는데, 그 배후에는 모두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원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일대로 돌아가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셨지만, 그들은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 땅이 너무나 황폐했고 유럽이 훨씬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600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아무도 당해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여전히 다스리고 계심을 알아야 하며, 해답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 있습니다! 저는 형제자매 여러분이 이 영적 법칙을 붙잡고 마음에 꼬임이나 불평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소그룹 리더가 원해서 성경공부 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아니고, 리더에게 보여주기 위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우러나서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은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형편이 다소 황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또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생활이 편안하다고 해서 안주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싱가포르를 부러워하며 참 좋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싱가포르에 가보면 그곳 크리스천들의 삶은 대단히 유복할지 몰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참으로 미약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대가를 치를 수 있겠습니까? 시간이 조금만 나면 여행 다니는 데 쓰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부차적인 것으로 여기면서도, 속으로는 스스로 만족해합니다.

어느 지역의 영적 상태가 쇠퇴하고 있다면 그 나라는 반드시 쇠퇴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 그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겪고 있을지라도 주 그들의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기 시작한다면, 그들은 반드시 대적을 이길 것이며 승리는 대단히 신속하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반전은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상의하여 에스더가 "내가 왕후가 된 것이 바로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나는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믿음으로 왕께 나아가겠다"라고 결단했습니다. 그 결과 죽었습니까? 죽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면 결코 죽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형편을 보십시오. 우리 역시 삶이 풍요로워지면서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게 될까 봐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결과는 매우 비참할 것입니다. 유대인의 역사가 바로 이를 분명히 증명해 줍니다. 사람들이 풍족해졌을 때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치러 보내신 원수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해답은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믿음을 가지는 데 있습니다! 승리의 날은 언제나 이처럼 신속하게 임합니다. 이번 나눔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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