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자매 여러분, 주일 평안을 전합니다! 지금은 영광스러운 간증 시간입니다. 이어서 이번 주의 은혜로운 간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YF 자매입니다. 조교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와 목회자 선생님의 인도 아래 003D 단계의 배움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이번 공부를 통해 많은 유익을 얻었고, 생명의 많은 변화도 경험했습니다. 요셉의 일생을 통해 깨달음에 많은 열림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실제 삶 속에서 저를 어떻게 빚어가시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방면에서 저의 배움과 유익을 나누며,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一、배움의 돌파: 완벽을 추구하던 것에서 핵심을 붙잡는 것으로
처음 003D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제 안에 한 가지 오해가 있었습니다. 천천히 배워야 꼼꼼하게 배울 수 있고, 필기를 자세히 해야 더 잘 기억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다 조교 선생님의 한마디 말씀이 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는 빠르고 느림과 관계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조금 빠르게 깨달아도 깨달은 것이며, 계속해서 세부적인 것에만 머물러 있으면 오히려 핵심을 놓치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조정한 후, 저는 선생님의 템포에 맞춰 진도를 유지하며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학습 효과가 오히려 더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을 더 잘 붙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二、일터에서의 적용: 직임의 자리에서 요셉의 생명을 살아내다
- 과제 완수에서 충성스럽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제 일은 지역사회 재가 노인 돌봄입니다. 예전에는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리기만 하면 일을 잘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을 배우면서 보디발이 집안의 모든 것을 요셉에게 맡겨 관리하게 한 것은 그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를 신뢰했기 때문이며, 일을 맡기면 든든하고 믿을 만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일할 때 계속해서 감시하는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저는 단지 일을 끝내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서 행하며, 직무 범위 내에서 최대한 어르신의 입장을 배려해야겠다고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사시는 한 어르신이 계셨는데, 쓰레기통이 너무 작아 기저귀가 자주 넘쳐났습니다. 과거의 저는 “아들과 케이스 매니저에게 이미 보고했으니 이건 내 책임이 아니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것이 하나님께서 제 앞에 두신 사람과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실버타운 매니저에게 문의하여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그 후로 저는 귀찮아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그분을 도와 공용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려드렸습니다. 지금은 그분의 필요를 보면 내 책임 범위인지 따지지 않고 먼저 돕겠다고 제안합니다. 문제가 해결될 때 제 마음도 더욱 기쁘고 밝아졌습니다.
‘직설적인 태도’에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덕을 세우는 말을 하는 것’으로 예전에는 직설적인 것이 정직한 것이라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그 이면에는 조급함과 참을성 없음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리고 누명을 써 감옥에 갇혔기에 불평하고 따질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지만,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입술을 지키는 길을 택했습니다. 요셉을 배운 후 저는 상대방에 따라 소통 방식을 조정하고, 듣기는 많이 하고 말은 적게 하며 덕을 세우는 말을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동료의 업무에 소홀함이 있으면 그것이 사실에 부합한다는 생각에 곧바로 보고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먼저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의 빈틈을 자발적으로 채운 뒤 완곡하게 일깨워 주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일이 개선되도록 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짜증’에서 ‘긍휼’로 요셉은 팔리고 억울함을 당하고 잊히는 일을 겪었지만, 상처 속에 머물러 있지 않고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주권을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대하기 힘든 고객을 만나면 쉽게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제 요셉의 안목을 배우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짜증은 자신의 감정을 중심에 두는 것이고, 긍휼은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것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반드시 바꿀 수는 없지만, 사람을 바라보는 내 방식을 바꿀 수는 있습니다.
손해를 따지던 것에서 기꺼이 헌신하는 것으로 이전에는 동료들이 이야기하느라 일을 끝내지 못해 제가 더 많이 떠맡아야 할 때면 속이 불편하고 손해를 본다고 느꼈습니다. 요셉을 배운 후, 생명의 성숙이란 어려움이 없는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하는 데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비슷한 상황을 마주할 때 “하나님, 이것은 제게 주신 훈련이며 조금 더 일하는 것도 축복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일깨웁니다.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三、‘요구하는 교사’에서 ‘사랑이 넘치는 할머니’로
과거 저는 수많은 종교적 요구 속에 살며 영적인 것은 엄격하고 빈틈이 없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대할 때도 요구와 지적이 앞서 친밀함과 따뜻함이 부족했고, 아이들도 저에게 가까이 다가오기를 꺼렸습니다. 요셉을 배운 후에야 진정으로 영적인 사람은 차가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자신도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필요를 볼 줄 알았고 먼저 다가가 그들을 돌보았습니다. 22년 후 자신을 해쳤던 형들을 마주했을 때도 보복하지 않고 포옹하며 용납하고 용서했습니다.
이는 저로 하여금 영적 생명을 새롭게 인식하게 해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영적인 것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셉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은 오히려 더욱 진실하고 자유로우며 따뜻한 온도를 지니게 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아이들에게 요구만 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웃어주고 안아주며 “할머니가 사랑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랑 많은 할머니가 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창세기 공부는 끝났지만, 제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갈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요셉의 생명은 하나님께 변화된 사람이 점점 더 사랑이 많아지고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게 됨을 보여주었습니다. 줄곧 함께해 주시고 붙들어 주신 선생님들과 목회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성장하여 이 사랑을 얻고 또 흘려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두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LL 자매입니다. 오늘 C003B에서의 성장 간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一、003 《창세기》 13~26장 공부에 참여하기 전 003B 《창세기》 공부에 참여하기 전 이미 A 단계 과정을 공부했고 영적인 일들에 대해서도 점차 더 많이 알아가고 있었지만, 이후 제 안에 완고하고 잘못된 인식이 자리 잡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관심을 두었던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일과 가정, 사업을 축복해 주셔서 제 앞길이 순탄하기만을 바랐습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자신의 체면을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두려움과 불안에 빠져 있었습니다. 육에 속한 얽매임이 많아 돈과 자신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기보호 의식이 매우 강했으며, 그저 잘 먹고 잘사는 것,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먼저 하나님을 구하기보다 자신의 지혜로 판단하고 능력으로 해결하려 했습니다.
二、화인명정교회에 와서 003 과정을 배우는 중에 《창세기》 13~26장을 배우는 과정에서, 저는 아브라함이 네 왕을 대할 때 자신의 세력을 의지하지 않았고, 아비멜렉을 대할 때 사람의 보호를 의지하지 않았으며, 이삭을 바칠 때 자신의 이해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참으로 하나님을 안다면 계속해서 사람의 틀 안에 갇혀 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손이 만물을 붙들고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배움을 통해 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이 단순히 그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진 사람, 즉 약속을 이어받고 열방의 복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빚어가기 위함이었음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제 생명 안에는 여전히 하나님께 새롭게 빚어지고 변화되어야 할 부분이 많으며, 끊임없이 승리하여 세상적인 논리에서 벗어나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뿐만 아니라, 지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지켜 행하여 축복의 길로 들어가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저의 가장 큰 변화는 진정한 ‘하나님과의 언약’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한 것입니다. 15장을 통해 먼저 하나님을 믿어야 비로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어떤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에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이를 통해 신앙의 기초는 사람의 행위나 겉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믿는 것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저는 어려움이 생기면 늘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고, 세상의 자원을 의지해 분석하고 계획하며 사람의 도움을 구해 미래를 쥐락펴락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갈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어리석음이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으로 인해 돌보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됨을 깨달았습니다. 하갈이 회개하고 자신이 잘못 처신했음을 알았기에 하나님의 돌보심을 얻은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자신의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는 법을 배웠으며, 진정한 안전감은 환경이 평탄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는 데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창세기》 17장을 공부할 때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고, 할례는 단순한 외적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육체에 있는 정욕과 탐심을 베어내기를 원하심을 나타냅니다. 예전에는 문제가 생기면 원인이 환경에 있다고 여기거나, 내가 옳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많은 문제의 근원이 외적 환경이 아니라 내면의 육에 속한 논리와 하나님께 변화받기 싫어하는 부분에 있음을 보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진정한 생명의 변화란 하나님께 더 많은 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무너뜨리고 세우시는 역사를 행하시도록 내어드리며 성령을 의지해 육체를 처리하여 제 생명이 점점 더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는 것임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18장을 배울 때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데는 조건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축복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의 생명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었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롯의 일생 또한 저에게 깊은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롯처럼 그저 잘 살고 가정을 잘 꾸리면 성공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롯을 배우면서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롯은 완전히 악한 사람이 아니었고 도덕적 기준도 있었으며 가정이 잘되기를 바라고 삶이 안정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잘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저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저 역시 많은 순간 좋은 삶을 누리기를 원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창조하신 참된 목적을 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좋은 삶을 사는 것을 반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삶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보다 앞자리에 두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잘사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을 따른 뒤에 오는 결과입니다.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장면을 배우며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명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아브라함의 손에 있는 이삭이 아니라, 그의 생명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드릴 수 있는 그의 마음이었습니다. 과거에 저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한다고 자주 말했지만, 정작 저의 이익과 계획, 소중히 여기는 것들에 부딪힐 때는 여전히 그것을 꼭 붙잡고 놓지 않으려 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장을 공부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았습니다. ‘내 삶에 나만의 “이삭”이 있는가?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가?’
동시에 이 세상에 온 것은 나만의 작은 왕국을 세우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안으로 들어가기 위함임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능력과 행위로 자신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삭처럼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살며, 더 이상 자신의 노력으로 가치를 세우려 하지 않고, 자기 의를 세우려는 논리 속에 살지 않는 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그들은 존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축복을 받은 것은 세상을 붙잡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통해 그분의 계획을 이루시게 하는 사람입니다.
三、저의 성장과 변화 이번 기간의 배움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는 제 생명이 추구하는 방향을 새롭게 재조정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전의 저는 늘 자신의 능력으로 안전감을 세우려 했고 타인의 인정을 받기를 원했으며 모든 일이 제 계획대로 흘러가기를 바랐습니다. 일에서 수주를 순조롭게 따낼 수 있는지, 다른 사람이 제 성과를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감정이 좌지우지되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와 조교 선생님과의 교제를 통해, 제가 참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결과가 제 기대대로 일어나는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고 있는가임을 차츰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무역 주문이 들어올지에 대해 계속 불안해하는 대신, 현재에 집중하여 수업 하나하나를 성실하게 이끌고 전문 역량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길을 걸어갈 때 나머지 일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고 이루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의 안전감은 자신의 능력이나 타인의 평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점점 더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학부모의 부정적인 평가 한마디에도 몹시 긴장하고 불안해하며 내가 잘 가르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자책했고 수업 성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바른 안목으로 이러한 일들을 대하며 학부모와 진지하게 소통하고 제가 해야 할 몫을 다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의 성적이 당장 뚜렷하게 오르지 않더라도 예전처럼 자책과 정죄에 빠지지 않는 것은, 이 일이 저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으며 제 안의 평안을 빼앗아 갈 수도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제 안의 문제들을 직면하게 하셨습니다. 제 안에 체면을 차리고 교만하며 두려워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매여 있는 모습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상대방과 갈등이 생기면 늘 선악을 분별하는 데 빠져 상대방이 틀렸다고 여기거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정죄하며 자신이 형편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내 문제를 보게 하시는 것이 나를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해 변화되어 생명이 점점 더 그분을 닮아가도록 하기 위함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참된 신뢰가 무엇인지도 새롭게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동시에 하나님께서 주신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생명을 충성스럽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방황하기도 했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통해 과거의 저는 늘 결과에만 집착했으나 이제는 자신이 하나님의 길을 걷고 있는지에 주목하기 시작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의 복을 붙잡으려 했다면 이제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붙잡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자신만 복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께서 제 삶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실 수 있는, 사명을 지닌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四、맺음말 《창세기》 13~26장을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배움을 통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그분을 믿고 응답하며 그분과 동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임을 더욱 깊이 깨달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일생은 믿음이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의 선택 속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는 것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또한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안으로 들어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걸어갈 길에서 저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계속해서 본받아 하나님을 의지해 내면의 육적인 것들을 끊임없이 처리하고, 자아에 대한 의존을 내려놓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제 안에 여전히 하나님께 변화받아야 할 부분이 많음을 알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끊임없이 빚으시고 세우셔서 믿음과 사명이 있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 다른 이들을 축복하는 그릇으로 만들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평생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위해 살며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세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XL 자매입니다. 과거에는 연이어 어려움을 겪으며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구원이 보이지 않을 때면 하나님께서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드시려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곤 했습니다. 이번에 《요한계시록》 15장을 상고하면서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징계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그를 돌이키려 하신다는 뜻이며, 사람이 끝까지 완고하여 더 이상 징계를 받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위험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최근 저는 일을 성공시키고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서 마음속으로 결과만을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기다가 부주의로 무릎을 다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돌아보지 못했지만, 며칠 동안 잠잠히 머무르며 이것이 성공과 세상 일에 끌려다니지 말고 늘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라고 주신 하나님의 일깨우심임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하게도 무릎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오늘은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하나님의 징계는 나를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은혜이며, 속히 돌이켜 다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켜 행하도록 일깨워 주시는 것임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간증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는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