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答疑解惑》
Q1:老师,老年的保罗,好像没有房子,就是没有产业?还是说他有很多属灵的产业?
是你看错了,《圣经》你没读明白。你可能没有读过新约《圣经》里的《腓利门书》。这个腓利门是一个生意人,可能是遇到生意要破产,或者是身体得了重病,因着他遇到保罗,保罗就把他整个的状况给翻转了,所以他就欠下了保罗的人情。当时腓利门家的一个奴隶逃到保罗那里,保罗就让这个奴隶回到腓利门那里去。这个奴隶如果这时候回去是要冒着被杀头的风险的。保罗就写了一封信给腓利门,让这个奴隶带回去。
你若以我为同伴,就收纳他,如同收纳我一样。他若亏负你,或欠你什么,都归在我的账上,我必偿还。这是我保罗亲笔写的。我并不用对你说,连你自己也是亏欠于我。(《腓利门书》:17-20)
这说明什么?说明保罗很有钱。我不知道你是从哪里读出来保罗很穷?因为你读《圣经》肯定没有我读得清楚,我可以原谅你这么说。如果保罗穷得叮当乱响,怎么可能带着大量的钱给耶路撒冷教会送去?如果保罗很穷,看见那么多的钱,他的心里会痒啊,那不就成了犹大了吗?
有的人说耶稣很穷。其实耶稣也不穷,他带着十二个门徒天天去旅游,那开销可大了,就是因为钱太多,犹大贪污都看不出来。耶稣、保罗不缺钱,他们名下有没有房子不知道,那个时候都是实体教会,保罗随便在哪买一个房子建个教会,没有问题的。至于放在谁的名下,也都是保罗出的钱。像保罗这样的人,想都不用想,搭帐篷的生意肯定好啊!
Q2:雅各跟法老非亲非故,为什么要给法老祝福?他有什么资格给法老祝福?
法老知道约瑟是个属灵的人,有神的灵同在。约瑟推销他的爸爸厉害啊,他告诉法老:我的爸爸才是属灵的人,他祝福人可了不得了。法老听了,肯定会向雅各要祝福。这不是雅各自己去做的,是法老要求的。弟兄姐妹可得知道,属灵的人位分大啊!大的给小的祝福!就连法老都在雅各、约瑟之下。你想一下都知道约瑟得有多厉害。
Q3:雅各说:你要向我起誓。难道说他信不过儿子吗?
不是,起誓是个属灵的事,就是它必成就,千万不要说信得过信不过,那是你那么认为,人家雅各不那么认为。雅各意思是:这事很严重、很认真,别开玩笑,我不是跟你说着玩的,你必须给我认真办。
Q4:约瑟在监狱里,离权利中心很近,接触酒政。人拥有好的、优质的客户人脉资源是不是也相当于土地和产业一样的资源?
那当然,人与人之间的关系很重要,要把关系搞好。人的关系是个机会,机会才能转换成产业或者是其它的资源。
Q5:我觉着约瑟抬价卖粮是有点狠,这样想是我没有智慧吗?
是没有智慧。如果你看不明白,然后就那么认为,那就坏了。神没有批评的,你千万不要认为他没整对。所以说约瑟抬价卖粮正常。如果让我干,我也这么干。我管人管得狠,但是我不害人。人一定要了解神怎么看。
Q6:雅各和约瑟都坚持要葬在迦南地,人既然死了,为什么他们那么在乎呢?
他们虽然是属灵的人,知道自己活在永恒当中,也知道他们的身体将来会从死里复活。但是到底是怎么回事却不是特别的明白。《创世记》那是四千多年前,耶稣基督还没来呢。神也说要把迦南地给他们和他们的后裔,他们希望将来一复活,就已经在应许之地了。
今天我们清楚明白耶稣基督已经从死里复活,神已经把天上地上的权柄都给了我们,好让我们在地上建立神荣耀的教会,我们把神的作为看得清清楚楚。
Q7:约瑟在父亲身边生活十七年,然后被卖到埃及;雅各到埃及在约瑟面前生活十七年,约瑟是初,雅各是终,这里面有什么属灵的事吗?
你看到这点我没看到。我觉着《圣经》里很多数字是个迷,将来有一天我们回到神那里,我相信《圣经》里头会有一些很神奇的东西。《启示录》里有一段,就是那些书卷都盖了印,没有人能读那本书,只有大卫的后裔耶稣基督可以读这本书,可以揭开这印。这个印,到了今天我们才明白。因为电脑发达了,电脑里有很多字是被加密的方法编码过的。
《圣经》从表面看是用一种直白的话语告诉我们人类。我曾经读过一本书叫《圣经密码》。这本书讲的是透过计算机,用简单的密码一编,发现《圣经》里面有很多我们今天熟悉的东西,包括力学、爱因斯坦、牛顿、相对论等等。
我在想,可能我们华人命定神学就在《圣经》的密码里面,记载着是谁创立的,如何带来一场新时代的基督教变革和如何成为别人的祝福的。《圣经》是一本加了密码的天书,只是很多东西我们还不知道。将来回到神那里,神会把这本书展开给我们看,我们一下就都明白了,原来神在创世以前就预定我们得荣耀。《圣经》里很多东西不在文字里,而是在加密转码的过程里。
Q8:请问如何应用“你们要先求他的国和他的义,这些东西都要加给你们了。所以,不要为明天忧虑,因为明天自有明天的忧虑;一天的难处一天当就够了。”(《马太福音》6:33 -34), 以及 “狐狸有洞,天空的飞鸟有窝,人子却没有枕头的地方。”(《马太福音》8:20)
很多人都误解了这些话。以为我们不为明天忧虑,就会是个穷光蛋。其实,我们不为明天忧虑和穷光蛋一点儿都不相关;忧虑和得不得到产业一点儿也不相关;买不买产业和是否忧虑也一点儿不相关。以为一买产业就是在为明天忧虑,是瞎说。有的人穷得叮当乱响就觉得自己可属灵了,那是一个魔鬼的谎言。
读《圣经》一定要知道《创世记》是根基。如果《创世记》里的约瑟是这么干的,那这事就很重要。雅各和儿子们去见法老的时候,就说“迦南地的饥荒甚大,仆人的羊群没有草吃,所以我们来到这地寄居。现在求你容仆人住在歌珊地。”(《创世记》47:4)。
你不觉得雅各、约瑟干对了吗?约瑟和雅各没有跟法老说他们没有明天的忧虑,一切都无所谓。神是活人的神。神要让我们在地上活出祂的旨意,就是昌盛。神要让我们遍满全地、治理这地。如果大家都听懂了,就千万别受那些错误的神学观点影响,以为一买产业就叫忧虑。这不相关!以为一有钱就叫爱钱。没有这回事!
我经常见到那些穷得叮当乱响的传道人,脑子里装的全是这些。还懒得要死,笨得要死,还觉得自己很属灵。《创世记》都没好好读嘛。所以,不要以为是神不想加给我们,是我们要先求祂的国和祂的义,所有这些东西都要加给我们,你不用忧虑。
约瑟、大卫、但以理等等这些人,神都加给他们了。我们千万别搞错呀!这是个天大的误会,是魔鬼的谎言,是一群《圣经》没读明白的人在瞎说。“狐狸有洞,天空的飞鸟有窝,人子却没有枕头的地方。”你以为这是在说耶稣没有枕头吗?“没有枕头”是指耶稣钉十字架。我们常常没有读明白《圣经》就瞎说,就变成了我们里面的混乱。我解释明白了吗?也许给你制造了更多的混乱,但是,没关系,我们接下来一起探讨的机会还很多。
在结束之前,我再跟大家重复一下,《创世记》是《圣经》的根基。如果脱离开了《创世记》去读其他的,就容易乱。因为《创世记》里所记载的都是最重要的基本原理。
서론
여러분, 안녕하세요! 《창세기》 47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예전에 성경을 공부할 때는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래서 지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창세기》 강해가 거의 끝나가는데, 과녁의 10점을 한가운데로 친다면 이번 나눔은 7, 8점, 어떤 부분은 9점까지 맞힌 것 같습니다. 예전 나눔은 대략 3, 4점, 기껏해야 6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보다 훨씬 초기에 나눈 《창세기》는 많아야 1, 2점이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과녁에 맞지도 않고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았을지도 모릅니다.
성경을 읽을 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 장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지 읽어내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화인명정신학(华人命定神学)은 성경 읽기를 대단히 중시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려는 바를 읽어내는 것이지 엉뚱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번 장은 과녁의 몇 점을 맞힐지 모르겠지만, 먼저 이번 장의 주제를 《토지와 기업을 얻음》이라고 정하겠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창세기》 47:27)
이 장은 온통 토지와 기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요셉과 그의 가문이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 곧 그들이 머물던 고센 땅을 얻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후에 요셉은 애굽의 모든 토지를 사들여 바로의 명의로 귀속시킵니다. 즉, 애굽 사람 전체가 바로 가문의 땅을 임대하여 쓰게 되었고, 모두가 소작인이 되어 자기 소유의 땅이 없게 된 것입니다. 토지와 기업을 얻는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인데, 여러분을 이 관점으로 이끌고자 합니다.
요셉이 그의 형들과 아버지의 가족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버지의 가족이 내게로 왔는데 그들은 목자들이라 목축하는 사람들임으로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당신들은 이르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창세기》 46:31-34)
앞 장에서 요셉의 아버지와 형들, 아우들이 모두 애굽으로 왔고, 요셉은 가족들에게 바로가 무슨 직업을 가졌는지 묻거든 목축하는 자들이라고 대답하라고 미리 일러주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라고 한 까닭은 목축하는 자들이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굽 현지인들은 자기들만의 사고방식이 있어서 양 치는 일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과 같은 이방인들의 경우, 애굽인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도맡아 한 것입니다. 바로가 보기에 마침 자기 가축을 칠 사람이 없었는데 전문가들이 스스로 찾아온 셈이니, 그들로 하여금 고센 땅에 살면서 애굽의 가장 좋은 땅에서 바로의 가축을 치게 한 것입니다. 요셉은 바로에게 자기 아버지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꺼내지 않았을 수도 있고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야곱과 요셉 부자는 틀림없이 바로 왕에게 집안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입니다.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주관하게 하라 (《창세기》 47:5-6)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창세기》 47:11)
바로도 이야기를 듣는 것을 분명 좋아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야곱이 외삼촌 집에서 양을 칠 때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 같은 것 말입니다. 야곱의 양 치는 기술은 단연 최고 전문가 수준이었습니다. 이 전문성은 바로의 마음에 딱 들어맞았습니다. 그는 일꾼을 구하지 못해 골치를 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축은 하루만 굶겨도 요란하게 울어대는데, 마침 전문가가 찾아왔으니 그들도 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떨어진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이르되 돈이 떨어졌사오니 우리에게 먹을거리를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창세기》 47:13-15)
요셉이 이르되 너희의 가축을 내라 돈이 떨어졌은즉 내가 너희의 가축과 바꾸어 주리라 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되 곧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창세기》 47:16-17)
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와 우리 토지를 먹을거리를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창세기》 47:18-19)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드리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창세기》 47:20)
그 뒤에 요셉이 곡식을 팔며 가격을 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가 곡식을 무상으로 방출해 구제해야 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구제는 자선단체가 하는 일이고, 요셉이 한 일은 땅을 사고 곡식 값을 올려 백성들로 하여금 집안의 전답과 가축과 돈을 모두 가져와 곡식과 바꾸게 한 것입니다. 기근 3년 차가 되자 백성들에게는 어차피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땅을 빌려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수백 년 뒤 모든 애굽인에게 땅이 없고, 땅이 전부 국유 자산이자 바로 왕의 소유가 된 이유입니다. 애굽인들은 땅을 임대하고 지대와 집세를 내며 모두 소작인이 되었습니다. 야곱이 죽을 때가 되자, 그는 요셉에게 자신을 가나안 땅으로 메어 가라고 당부합니다. 이 장에는 이러한 몇 가지 작은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토지와 기업을 얻는 것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일과 세상적인 일
저는 지금까지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일하는 것은 세상적인 것으로,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것은 영적인 것으로 여깁니다. 무엇이 영적인 일이고 무엇이 세상적인 일인지는 성경에 그렇게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야곱 일가가 애굽에 가서 토지와 기업을 얻은 것이 세상을 사랑한 것이라고 말하고, 또 어떤 이는 요셉이 풍년에 모든 곡식을 사들였다가 흉년에 가격을 올려 팔았으니 마음이 검고 돈을 너무 밝히는 세상적인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것에는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명(命定)이 있던 사람이었으니, 그가 잘못 처리했을 리가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살아가는 것과 관련된 모든 일은 다 영적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요셉이 토지와 기업을 얻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반드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붙들어야 합니다. 사명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있다면 살아가는 일은 매우 단순하지만, 반대로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없다면 삶은 몹시 복잡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당신의 백성에게 이 땅을 그들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이 헛되니 땅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하나님만 있으면 다 된다고 결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은 결코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사명이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이 모두 땅과 관련된 일이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하신 말씀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것이었지, 하늘에 충만하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땅’과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이 땅을 다스리라”는 것도 ‘땅’과 관련된 것입니다. 하늘을 다스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은 여러분이 다스릴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죽어서 천국에 가 매니저 같은 것이나 하기를 꿈꾸는데, 하늘은 여러분이 관리할 자리가 아닙니다. 그곳은 이미 잘 다스려지고 있으며, 여러분이 가서 관여하면 오히려 어지러워질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살아갈 때 토지와 기업은 대단히 영적인 일입니다. 살아가려면 자원이 있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자원은 바로 땅이 있어야 하고 살 곳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헛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헛됨이란 여러분이 이러한 물질에 얽매이지 않고, 이것들이 여러분의 소유가 되는 것이지 이것들이 여러분을 소유하게 두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회사가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지, 자신이 회사를 위해 존재하는지조차 분간하지 못합니다. 회사나 집을 위해 살아간다면 그것은 인생을 망치는 길입니다.
얼마 전 설교에서 우리는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형제자매 여러분은 영적인 일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늘로 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이 땅으로 돌아와 이 땅을 다스려야 합니다. 하늘에 가서 놀고먹는 줄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그곳이 마작이나 하고 훠궈나 먹는 쓰촨성인 줄 아십니까? 사람은 이 땅을 다스리고 땅에 충만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어느 시대에 살든 토지와 기업을 얻고자 한다면 선견지명(先知先覺)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남들이 다 집을 사려고 몰려드니 자기도 따라 샀다가 집값이 반토막이 난다면 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우리 중에 집값이 반토막 난 경험이 있는 분이 있다면 생각만 해도 괴로울 것입니다. 사실 이는 누구를 탓할 수도 없습니다. 영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기를 쓰고 세상을 사랑하다가 결국 가시에 찔린 꼴이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살아가는 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영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남들이 사니 나도 산다는 식이라면 그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핵심은 하나님께서 당신과 동행하신다면 반드시 선견지명의 능력을 얻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이 어리석은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선견지명은 대단히 뛰어났습니다. 애굽으로 팔려가기 전부터 그는 자신이 장차 애굽으로 가서 가문의 구원이 될 것을 미리 알았습니다. 애굽에 간 뒤에는 바로가 꾼 꿈을 요셉이 먼저 알아채고 풀어냈습니다. 그 꿈은 요셉의 사업 기밀이었기에 애굽 사람들에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알았다면 요셉이 곡식을 사들일 때 그들도 덩달아 사들였을 것이고, 요셉의 우위는 사라졌을 것입니다.
사람에게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이 있다면 실로 대단한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늘 여러분을 세뇌하여 사명을 갖게 하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제가 전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하시며, 장차 일어날 일을 수년 전부터 미리 알려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때 요셉은 39세였는데, 17세 때부터 39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미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원대한 안목도 없이 세상을 사랑해 보았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오직 비극만을 낳을 뿐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영적인 일이며, 집을 사는 것도 영적인 일입니다. 사람에게는 축복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토지와 기업은 자원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토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선 한 국가의 발전에 있어서 토지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며, 토지 위에 세워진 것을 기업(재산)이라고 부르니, 토지와 기업은 곧 자원입니다. 성경은 지혜가 기업과 함께 있어 아름답다고 하였지, 기업이 나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기업이 없다면 그것은 비극입니다.
어떤 형제자매들은 차라리 월세를 사는 것이 낫다고 말하지만, 저는 월세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여전히 기업이 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전 세계의 부자들은 모두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자원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대개 기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홍콩에는 세 들어 사는 사람이 많은데, 홍콩에 있는 우리 동역자들도 세를 살며 매우 힘들어하고 임대료도 턱없이 비쌉니다. 토지와 기업은 곧 자원입니다.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해서든 얼마간의 자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요셉의 자원은 대단히 많았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생각을 조금 바꾸십시오. 자신이 인생을 다 꿰뚫어 본 양 착각하며 땡전 한 푼 없으면서도 많은 사람의 축복이 되겠다고 외치지 마십시오. 제가 보기엔 많은 사람의 축복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본인에게 축복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자에게 자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비로소 자원이 따릅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라고 말할 때마다, 어떤 이들은 자기가 이미 하나님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스로 충분하다고 여긴다면 그것으로 족하며, 저도 굳이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손에 어찌 자원이 없겠습니까? 하늘의 자원과 땅의 자원이 다 우리의 것입니다. 자원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별달리 하는 일이 없어 보여도 손에 자원을 쥐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역량을 갖추어 인적 자원에 의존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원자재 자원에 의존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중동은 석유에 의존하는데, 석유가 바로 그들의 자원이며 땅에서 퍼 올린 석유는 내다 팔기만 하면 돈이 됩니다. 오늘날 왜 많은 나라가 토지를 차지하려고 그토록 치열하게 다투겠습니까? 토지가 가장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옛 조상들은 일찍부터 토지가 대단히 중요한 자원임을 알았기에 토지를 모두 중국의 영토 안으로 편입시켰습니다. 토지와 기업은 자원이며, 자원이 없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원을 개발하려면 기회가 있어야 하고, 기회는 모두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살수록 자원이 늘어나고, 어떤 사람은 살수록 쪼들려 갑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베이징에서 전 재산을 털어 집을 한 채 샀는데 반토막이 났다면, 평생 몇백만 위안을 벌기도 쉽지 않은데 그 몇백만 위안이 허공으로 날아갔으니 얼마나 속이 쓰리겠습니까?
요셉은 자원을 소유했기에 가문의 축복과 구원이 되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얼마나 기이한지요! 요셉은 처음에 사명을 품고 《창세기》 37장에서 꿈을 꾸었고, 꿈을 꾼 뒤 애굽으로 팔려가 자원을 확보하는 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요셉은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올라 손에 권력을 쥐고 정책을 입안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정책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느냐에 따라 그쪽이 혜택을 입게 됩니다. 선전(Shenzhen)에는 ‘한 노인이 원을 그리며 당신을 그 안에 포함시키니 농가 주택이 금값이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이는 개인의 능력과 그리 큰 상관이 없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을 하나의 자원으로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어리석게도 원 안에 들어가 부자가 되었다고 해서 자기가 대단하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머릿속에는 여전히 쓰레기 같은 생각이 가득한데, 제가 지적하면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저 그 원 밖에 있는 이들이 원 안에 든 자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요셉과 같은 사람으로 빚어내어, 여러분이 자원을 소유하고 가문의 축복이 되게 하기를 원합니다. 장차 여러분도 원을 그리는 사람이 된다면, 그 원을 그리는 주인공이 된다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지금 요셉이 바로 원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고센 땅에 원을 하나 그리자 고센 땅의 가치가 치솟았고, 야곱과 시므온과 르우벤이 다 그곳에 살게 되었습니다.
땅이 있어야 집을 지을 수 있지, 달나라에 집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달에서는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원을 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바로 왕과 상의하여 경제개발구를 설정했고, 선을 긋는 순간 그것이 곧 자원이 되었습니다. 그는 정책 입안자이자 애굽의 총괄 관리자였으므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었고, 가족들에게 가장 좋은 땅을 내어주었으니 실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결코 살아생전에 쪼들리고 메마르게 사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과거에 어느 가난한 목사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의 형편을 보고 안타까워 조언을 하나 건넸더니, 도리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저를 세상을 사랑하고 돈을 밝히는 사람으로 취급했습니다. 그는 지금 비록 가난하지만 자신에게 남은 것은 오직 영적인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속이 꽉 찬 ‘알짜배기’라고 했지만, 바짝 말라 비틀어진 알짜배기일 뿐 삶은 전혀 번성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그다지 기쁘시게 하지 못한 욥조차도 하나님께서 부유하게 만들어 주셨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야 어떠하겠습니까? 가난하여 남은 것이 영적인 것뿐이라니, 그 영적인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머릿속이 가난하면 겉모습도 반드시 가난해집니다. 밖이 가난하면 안도 반드시 가난합니다. 저는 늘 한 사람의 영적 상태를 보려면 그의 건강과 재정 상태를 보라고 말합니다. 몹시 가난하거나 몸에 질병이 가득하다면 영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몸이 건강하다고 해서 다 영적인 것은 아니지만,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암을 유발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결코 온전할 수 없으며 몸에 반드시 병이 듭니다. 머릿속이 빈곤하고 영적이지 못하면 그는 반드시 가난한 자가 됩니다.
제가 이토록 거듭 말씀드리는 까닭은, 여러분을 요셉처럼 자원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세우기 위함입니다. 어떤 이는 다른 사람의 축복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지만,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면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거리가 있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자원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제 바람이 완전히 성취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아 있지만, 저는 여러분을 반드시 자원으로 만들고야 말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자원이요, 기회이며, 여러분에게는 선견지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원을 그리는 사람이 되며, 요셉처럼 자원을 소유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공동체 중에 파산 선고를 받고 빚을 져서 고속철도나 비행기조차 탈 수 없는 처지에 놓였던 형제가 있었습니다. 며칠 전 그 형제가 신용불량 상태에서 벗어나 다른 도시로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는 지금 사업을 잘 꾸려가고 있으며, 제게 큰 신세를 졌으니 장부에 한 줄 적어두어야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제게 신세를 지고 있는데, 제가 곧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능력과 자원과 지식을 갖춘 사람으로 세우고자 합니다.
사실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현재 중국 경제 전체가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원에 의존해 경쟁했지만, 지금은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많은 사람이 뒤처지고 무가치한 존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hatGPT나 AI 그림 생성기, AI 음성 기술 등이 등장했는데, 인공지능이 만든 광고가 사람보다 뛰어나다 보니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중국 경제가 창의형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천연자원에 기대어 부를 일구는 시대가 아닙니다. 러시아가 토지 자원에, 중동이 석유 자원에 의존하는 것처럼 이들은 자원형 국가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과학기술과 창의성, 창조적인 인적 자원입니다. 인적 자원이 되려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고달플 수밖에 없습니다!
요셉은 자원을 소유했기에 가문의 축복과 구원이 되었습니다. 비록 어린 나이인 15~16세에 꿈을 품었지만, 훗날 자원을 창출하는 사람이 되었고, 창의성과 지식을 갖추었으며, 손에 기회를 쥐고, 선견지명의 통찰력을 가졌습니다.
저를 따라 이렇게 예수님을 믿으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제게서 두 번이나 암 치료를 받은 한 환자가 있었는데, 훗날 자기 아들이 저를 따라 이렇게 믿음을 생활화하면 장차 어떻게 밥벌이를 하겠느냐고 의구심을 품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혀 웃음이 나올 뻔했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잘 먹고 잘사는 것 같았지만 살다 보니 기근을 만났고, 모든 애굽인이 바로의 소작인으로 전락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삶 속에서 소작인이 되어버린, 자원이 없는 그런 삶이야말로 진정 살아가기 힘든 인생입니다.
성경의 다윗은 하나님을 대단히 기쁘시게 한 인물입니다. 그는 요셉과 마찬가지로 13년 동안 쫓겨 다니는 연단을 겪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17세 때, 한 사람은 애굽으로 팔려갔고 다른 한 사람은 사울에게 쫓겼습니다. 13년 뒤 요셉은 30세에 총리가 되었고, 다윗은 30세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훗날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약 200톤이 넘는 금을 헌납했는데, 그것은 모두 그 자신의 개인 재산이었습니다.
기회와 자원
기회는 어떻게 찾아옵니까? 요셉의 첫 번째 기회는 애굽으로 팔려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곧바로 기회가 열린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이 기회의 시작이었습니다. 훗날 안주인이 요셉을 연모한 것은 기회가 아니라 덫이었습니다. 요셉이 여주인의 유혹에 응하지 않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 죄수가 되었습니다. 감옥살이를 하게 되면서 권력의 중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고, 뜻밖에도 고위 관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하셨기에 꿈을 정확하게 해몽하여 그 관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후 요셉은 단번에 도약하여 바로의 곁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올라 예전의 주인 보디발조차 그의 관할 아래 두게 되었습니다. 한때 그 집의 미천한 종이었던 그를 이제는 미리 약속을 잡지 않고서는 얼굴조차 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도전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기회였습니다. 애굽의 바로가 꿈을 꾸자 요셉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이 이어졌지만, 요셉에게는 풍년이든 흉년이든 평생이 온통 기회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영적인 안목으로 문제를 바라보아야 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고 심지어 옥에 갇힌 것조차 기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기회가 찾아오자 단숨에 몇 단계를 뛰어넘어 서른 살의 젊고 유능한 나이에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기회를 매우 정확하게 포착했습니다. 애굽인들은 목축을 싫어하고 농사짓는 것만 좋아했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발상을 전환하여 거꾸로 행동하게 함으로써, 애굽 바로 왕의 양 떼를 넘겨받아 고센 땅을 차지하게 했습니다.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이 이처럼 요셉의 가문에 돌아갔으니, 이 모든 것이 기회이자 자원이었습니다.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주관하게 하라 (《창세기》 47:4-6)
그러므로 여러분은 현지인들의 편협한 사고방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여러 도시를 다녀보니 현지인들이 좋아하지 않는 곳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고, 현지인들이 이미 선호하는 곳은 더 이상 기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선전에서 예전에는 아무도 바오안구를 거들떠보지 않았고, 처음에 발전한 곳은 난산구와 뤄후구였던 것과 같습니다. 뤄후구는 홍콩 맞은편에 있어 통관 항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습니까? 훗날 개발의 물결이 번지면서 순식간에 바오안구의 집값이 폭등하게 될 줄을 말입니다.
차근차근 묵상해 보십시오. 중국의 많은 지역에는 현지인 특유의 갇힌 생각이 있습니다. 애굽인들은 양 치는 자들을 하찮게 여겼지만, 요셉은 형들에게 양을 치게 함으로써 기회를 잡고 자원을 얻었습니다.
지혜와 자원
스스로 다 통달했다고 여기며 그저 되는 대로 살아가려 하지 마십시오. 기회가 와도 붙잡을 지혜가 없다면 큰일입니다. 요셉이 일하는 스타일을 보면, 그는 단순한 ‘착한 사람’이 되려 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절대로 무작정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착한 사람 노릇을 하려 들면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니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요셉은 기근의 때에 손에 곡식을 쥐고 있었습니다. 첫해에 사람들은 곡식 값이 근당 10위안으로 뛰자 집안의 곡식을 팔아 은을 챙기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기근이 채 끝나기도 전에 집에 곡식이 떨어졌고, 곡식 값이 근당 100위안으로 치솟자 살기 위해 집안의 금은보화를 내놓고 곡식을 샀습니다. 지금 사지 않으면 두 배의 값을 주어도 사지 못할 형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를 보고 이해하지 못하며 ‘요셉이 참 독하다’고 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만이 보고서야 그 뜻을 깨닫습니다. 결국 애굽인들은 요셉에게 모든 사람의 목숨을 구해주었다며 감사했습니다. 그때 요셉은 왜 창고를 열어 구제하지 않았을까요? 먼저 기업을 확보하는 것이 첫 단계였고, 이어서 보화와 토지를 모두 사들인 후 지대를 거두어들였습니다. 안목이 없는 사람은 요셉이 매정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요셉이 행한 일을 꿰뚫어 보는 자는 지혜를 얻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그것이 자원을 자신의 손에 쥐는 과정임을 압니다. 사람이 인생을 온전히 간파하면 매사가 명쾌해집니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관점을 말씀드리자면, 이 세상의 재물은 다 불의한 재물입니다. 요셉은 바로 왕 밑에서 총리로 일하며 주인에게 수많은 재물을 벌어다 주었고, 주인의 눈에 선한 청지기로 인정받았습니다. 애굽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으며, 바로가 어떻게 보느냐가 핵심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디를 가나 회사를 말아먹고 망하게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골칫거리 인생’입니다.
요셉과 애굽 백성의 거래는 공평한 거래였습니다. 백성들이 먼저 요셉에게 찾아와 곡식을 사겠다고 간청한 것입니다. 요셉의 손에 곡식이 있었으니 가격 결정권은 그에게 있었습니다. 손에 금을 쥔 사람은 그것을 삼키면 죽지만, 곡식을 가진 사람은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재물은 다 불의한 것이지만 재물 때문에 남을 해치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남의 밑에서 일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위해 돈을 벌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마약을 팔거나 법을 어기는 짓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요셉이 애굽인들의 재물을 거두어들인 것은 대단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불의한 청지기가 주인의 재물을 내어주는 대목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누가복음》 16:1-2)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누가복음》 16:3-4)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누가복음》 16:5-7)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누가복음》 16:8-9)
불의한 청지기, 곧 지혜로운 청지기는 주인의 재물을 내어주었는데, 그것은 어차피 불의한 재물이었으며 장래의 영원한 일을 위해 길을 닦았기에 지혜롭다 칭찬받았습니다. 요셉은 백성들에게서 돈을 거두어들였고, 그 청지기는 주인의 재산을 탕감해 빚을 면제해 주었으니, 불의한 재물을 지나치게 무겁게 여길 필요가 없습니다. 애굽인들은 그 재물이 없어도 잘 살아가지 않았습니까?
요셉은 결코 천인공노할 악행을 저지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공정한 거래였습니다. 파는 자와 사는 자가 뜻이 맞은 것이며, 조건이 부당하다고 여기면 사지 않으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 훌륭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자였으며 세상사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매번 기회를 지혜롭게 선용해야지, 이른바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빠지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착한 사람 행세를 하려 들면 양 떼를 돌보는 목양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비즈니스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란 늘 돈으로 남을 도와주려 하는 태도를 뜻합니다. 애굽인들을 조금 고생시키고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래야 집에서 온갖 잡생각을 하다가 암에 걸리는 일을 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얻으라
요셉의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 속해 있었습니다. 그의 꿈은 가문의 축복과 구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의 장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요셉의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이었으며,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자신의 유골을 메고 올라가라고 명했습니다. 요셉의 관은 땅에 묻히지 않은 채 거의 400년 동안 보관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요셉의 유골을 메고 애굽을 떠난 것은, 죽어서라도 기필코 가나안 땅으로 가겠다는 뜻이었으며, 그곳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처소였기 때문입니다.
애굽의 자원은 요셉에게 넘쳐났지만,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기업은 아니었기에 그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고자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선전이나 충칭, 혹은 다른 1선, 2선 도시에 집을 샀을지라도 우리의 마음만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잇닿아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기름진 것을 먹고 마시며 즐기다가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요셉도 그러했고 야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애굽에 온 것은 잠시 머무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이곳으로 이끄신 것은 그를 300만 명에 이르는 큰 민족으로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여러분, 사람은 반드시 마음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약속에 두어야 합니다. 그 밖의 것들은 비록 우리가 손에 넣었다 해도 잠시 머무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130년을 살든 70~80년을 살든, 죽은 후에는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영생 가운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비록 육신으로는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부활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다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제가 영생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영생 속에서 살아가는 자는 영원 안에서의 영광스러운 소망을 품고, 장차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몸을 속량하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시고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얻어 영원 속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오늘 영생 가운데 있고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비록 오늘은 여전히 애굽 땅에, 이 세상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언젠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소망을 품고 날마다 살아갑니다. 게으름을 피우고 싶지 않으며, 충성스러운 청지기가 되고 싶습니다. 어떠한 안락과 향락도 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제게 예비하신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중 단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음을 압니다. 이 세상의 짧은 시간 동안에도 저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임재를 경험하며, 그 동행하심이 주시는 기회와 지혜와 자원을 경험할 것이니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저는 오늘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우리는 4천 년이 지난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 세상에 다녀가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복음의 바통을 이어받아 끊임없이 달려가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웠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 시대에 이르렀고, 하나님께서는 그 복음의 바통을 제 손에 쥐여 주셨습니다. 저는 수고와 피곤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앞을 향해 달려갑니다. 한 사람의 축복이 될 수 있다면 결코 게으름을 피우지 않을 것이며, 열 사람의 축복이 될 수 있다면 스무 사람을 향해 전력 질주할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여전히 제가 가스라이팅을 하며 여러분을 세뇌한다고 여길지도 모릅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처럼 이 세상에서 영원한 영광의 소망으로 충만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가볍게 여기고, 마침내 이 땅에서도 풍성한 자원을 얻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대에 우리를 사용하고자 하십니다. 최근에 예전에 알던 영어권 지인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그에게 제가 쓴 중국어 책을 한 권 선물했는데, 그는 한자를 읽지 못해 말레이시아의 한 화인 목회자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 목사님이 책을 읽고 감탄하며 더 구할 수 있는지 물어왔습니다. 저는 얼마든지 더 있을 뿐 아니라 판권도 넘겨줄 테니 원하는 만큼 인쇄해도 좋고, 원한다면 제가 인쇄를 도와줄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보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입어 기회와 지혜와 자원을 얻고 수많은 사람의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일어나 요셉처럼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 토지와 기업을 얻어야 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이 토지와 기업을 소유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며, 그것은 곧 자원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창세기》 47장 말씀
47:1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지금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47:2 그의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47:3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47:4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47:5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47:6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주관하게 하라
47: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47: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47: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47: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47:11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47:12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47:13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거리가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47:1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47:15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떨어진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이르되 돈이 떨어졌사오니 우리에게 먹을거리를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47:16 요셉이 이르되 너희의 가축을 내라 돈이 떨어졌은즉 내가 너희의 가축과 바꾸어 주리라
47:17 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되 곧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47:18 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47:19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와 우리 토지를 먹을거리를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47:20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드리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47:21 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47:22 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47:23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47:24 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와 너희 가족과 어린아이의 음식으로도 삼으라
47:25 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47:26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47: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47:28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주하였으니 그의 나이가 백사십칠 세라
47:29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나를 애굽에 장사하지 아니하도록 하라
47: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47:31 야곱이 또 이르되 내게 맹세하라 하매 그가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