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答疑解惑》
大家好!今天看的是《哥林多前书》的第十章,叫做无论做什么都要为荣耀神而行。在这一篇里头讲了很多自私,其实仔细去看的话,自私是个相当邪恶的东西,自己就是害自己。所以像我们所求的很多东西都可以画上自私的标签。比如说:哎呀,我的孩子考大学,好像考大学成了一件很重要的事。其实不重要,但是我们觉着非常的重要,为了这个事那就下足了功夫,其实你下足了功夫你儿子考大学没用。听明白了吗?你儿子考大学你下功夫有啥用啊?是你考大学的时候你下功夫。我今天说句实在话:没用。你在那使劲真的没有用,而且做很多无用功啊。有的人就在后面发功,也行。接下来我们就来回答大家的问题,这自私的问题很有意思。
【问题】1:老师,在教育孩子上怎么做是荣耀神呢?
答:教育孩子也可能是自私,也可能是荣耀神,看你教育孩子是把教育孩子看的多重。我问你,你教育孩子,然后你是一个牧者,有一个人发烧难受,你到底是教育你孩子呢?还是服侍那个该服侍的人呢?你说:那我教育我孩子这是荣耀神的呀。荣耀了吗?这就是一个模糊地带。有人说,我得赶紧要去拿一个单,我在跟我的顾客谈话,结果我牧养的一个羊心绞痛。有人说:我哪有时间管他呀?我想今天我们有多少的时候在选择上犯了错误;在多少的时候我们选择了自私?
教育孩子我跟你讲,孩子自有孩子的命,还你教育?你教育孩子就只会说:吃好了吗?喝好了吗?睡好了吗?全是这东西。全是这东西我问你会怎么样?那就体贴肉体,最后整了一个妈宝男,整了一个妈宝男你说还好得了吗?把孩子害了还不知道,很多人把孩子害了都不知道。我告诉你害孩子最厉害的就是妈妈,所以中国有一个词叫做虎妈。如果有一个人弄一个虎妈,我跟你讲对他来讲是个极大的恩典,如果弄了一个妈宝妈那这辈子就倒霉。
今天我跟你讲,你也用不着识别善恶,小时候你是妈宝,所以今天你很倒霉,那你怪谁呀?你就成了妈宝男了,谁让你生在一个妈宝妈家里?所以说我告诉你,教育孩子的事我就觉着有很多时候是多此一举,你不败坏孩子已经感谢神了。那怎么教育孩子呢?教育孩子不再自私;教育孩子学会做一个奉献的人;教育孩子做一个给出去的人,我告诉你神在他身上一定给他奇妙的恩典;教育孩子追求永恒里的荣耀;教育孩子凡事都可行,但不都有益处,很多人那真是要了命了。
有一次我到人家那受训,结果人家那个牧师跟我一起去守住日。我就说:你儿子呢?他说:我儿子准备考大学。我就想:哦,你儿子准备考大学,主日都不来啦?咱也不敢说啊,咱去受训,人家是训练我的牧师,我哪有那资格。过了大半年以后,我说:你孩子考怎么样?他说:考砸了。那能不砸吗?我问你能不砸吗?考大学比信主还重要,最后砸了,我就说感谢神!听明白了吗?这个世代孩子教育都把孩子教育得更加的自私、更加的爱自己、更加的可恶。这里就说了:不要贪恋恶事。这是教育孩子的问题。
【问题】2:老师,你说求自己的益处就是拜偶像,那为自己的工作祷告就是拜偶像吗?
答:是,肯定是。我问你在《圣经》里头找,找到为自己工作祷告的没有?你到庙里头去求一下我觉着比到教会里求更好。《圣经》里教我们的是啥?你要求神的国和神的义,这一切东西是加给你的。不求还好,求完了以后没工作了,这样的见证可多了。
我给你举几个例子,那个时候有一个姐妹得了忧郁症,我们当中的一个姐妹,她现在是我的同工。那个时候她还在上班,她下班就跑到教会来服侍这个忧郁症的姐妹一连三个月,来教会花一个小时的车程。其实如果是点对点的话,从她家里出来到了教会,从教会再回去,每一次来回就得将近三个小时。我说:会不会耽误工作呢?她说:没耽误,老板给她安排的都是最好的活。听明白了吗?求工作了吗?没求。反倒是有另外一个姐妹整天就是为我的工作祷告,为我男朋友祷告。现在哪去了?现在跟着偶像走了。
【问题】3:老师好,经上记着说:你们所受的试探无非是我们所能受的,在我们受试探的时候总要为我们开条出路,让我们能够忍受得住。请老师再讲讲。
答:你专门找这些我不太爱讲的,这不过是保罗给他们一点信心。我跟你讲有些试探是受不住的,我今天稍微打击你一下,有好些试探是受不住的,以色列人死在旷野里都没受得住。也就是说关键在哪?关键不是你受得住还是受不住?关键是在你受试探的时候你选择为了神的荣耀还是为了自私?一试结果更加的自私,你不找死吗?是不是找死啊?我想自私的事多了,为工作、为孩子反正都是这些事,就是为了世上活着这点小屁事。
一个基督徒,一个有神的人,应该把活着这点小屁事都给看透了。如果你认为活着还有意义,那就是因为侍奉神还很有意义,其它事都变得毫无意义。虽然我们做事都还很认真,但是我们不被这些东西辖制了。什么叫能够忍受得住?自私的人怎么忍受得住?那些人得这些奇奇怪怪的病,最后都死了,受得住吗?没受得住。所以说保罗说的这句话:你们所受的试探无非是我们所能受的,在我们受试探的时候,总要为我们开条出路。那开了一条出路你倒是跟着神的出路走啊,你不跟着神的出路走,你非得往那死路上奔,啥路都没用。
【问题】4:牧师您好!想请教牧师,在线上听你的真理教导,要我们远离周围有该隐的灵的人。但若另一半有这样的体质和状态,要如何跟对方互动?非常感谢牧师!
答:人要知道神掌权,听明白了吗?不是你掌权,你就好好地跟随神,神会不会为你解决?肯定会为你解决。我就举几个例子,这个亚比该她老公是拿八,大概就是个该隐,结果神让他死了。神让他死了以后,结果钱、家产全归了亚比该了。她的问题解决了没有?解决了。千万别主动提出离婚,你就好好跟着神走,走着走着我告诉你,神一定会解决你的困扰,其中拿八是一个案例,还有没有别的案例?很多可以参考的。你就瞧好吧,所有问题的根源不在乎你老公怎么样;所有的根源不在乎你那个老婆怎么样;所有的根源在乎你是否愿意尽心、尽性、尽力爱主你的神?什么互动?能互动就互动,不能互动就不互动。
【问题】5:老师,您说荣耀神的事是单单指建造神的教会,付代价服侍神对吗?这里面的含义是啥?牧者是端盘子的,我们是吃宴席的,这里面的含义是什么?
答:牧者是端盘子的,我们是吃宴席的,这里有这句话吗?这是保罗说的吗?我们服侍人是把人带到祝福里去;我们服侍人是把人身上的咒诅给破除掉,把人带到祝福里头去。但是这个过程是相当漫长的,就如同濡养一个婴儿一样是慢慢养着的。他只能一点点长大,他不可能一下子长大。所以说服侍人,牧养神的群羊,这就是爱神的人的一个最标准的答案。
你爱什么?你爱神,牧养神的群羊。什么叫做牧养?就是他们还很软弱,你把他们牧养成一个比较强壮的人。这里面的含义是啥?这里面的含义很明显的就是把人塑造成一个讨神喜悦的人。当然这个人要不要我们说的不算,但是我们可以浇水、我们可以施肥、我们可以做所有的服侍,但使他成长的是神,我们仍然服侍他像服侍神一样这就叫做服侍。那他工作有问题的时候需不需要管?需要管,你不能不管,但是最重要的管还是这个人属灵的状况,一个倒霉的人你给他什么技能都没用。
【问题】6:老师,把事情做了,得到他人的夸奖心里乐滋滋的,这是不是巴别塔的灵作怪,追求自己的荣耀呢?例如我上个月写了一篇短文:《静夜思、望星空》,反复修改后发在美篇上,竟然达到一万一千多的阅读量,心里很高兴,别人有评论,也尽量去回复。我总觉得是追求个人的荣耀,属于巴别塔的灵的谎言,导致我心里就迷糊了,不知道怎么办才好?
答:人在这世上,我们写一个这个,写一个那个,如果说是你以这个东西谋生也OK。有一万一千多的阅读量也不错,但是这东西如果是成为我们里面的骄傲,我们觉着我们自己能力很不错,就坏了。怎么坏了呢?就觉着:你看我有这样的能力。我有这样的能力我就觉着:你看我多有本事啊,这东西就是以能力为本。以能力为本就是以扫、耶罗波安、该隐的这条路。
所以说我想这个也没有什么,该回复就回复。但是我们里面是否因为这事,就是觉得自己很不错?凡是以自己能力夸耀的,都不是讨神喜悦的。别糊涂,糊涂啥?这有啥好糊涂的?《圣经》上怎么说咱们就怎么做。仔细去读《圣经》,好好地写一点,你把《圣经》读透了,然后写一个叫:《静夜思-哥林多前书》也行,《静夜思-希伯来书》也行。当然了,那没法发表,也没处给点赞,就自己慢慢看。
我想我们的时间到底花在哪?今天咱们真得拍拍胸脯问一问:我们的时间都干啥去了?神给了我们诸多的恩典,救我们脱离了疾病;救我们脱离了灾祸;救我们脱离了苦难。然后我们把时间全用在做自己喜欢的事上,那为什么不做点神所喜欢的事呢?我真的很诧异。因为我过去这些年服侍的大概的比例,服侍了一百个人有五个人留下来。不是那一百个人没有经历过神,其实很多的都经历了天翻地覆的这种神迹,最后还是追求自己喜欢的事。当然了那是他的缘分,那也是他的造化。
【问题】7:老师,经上说:我说的良心,不是你的,乃是他的。我这自由,为甚么被别人的良心论断呢?请老师再解释一下?
答:又问我一个难题,那也没关系,咱试试看。我说的良心不是你的良心,是别人的良心,你不要败坏别人的良心。然后你也不要说:我这良心被别人的良心论断,我这自由被别人的良心论断,这是我应该做的。听明白了吗?不要以为:哎呀,别人的良心辖制我了。辖制什么呀?啊,别人的良心论断我啦。论断啥呀?我们里面的动机到底是不是不求自己的益处,只求别人的益处?如果我们求自己的益处,哎呀又完了,我的自由被他们论断了,还是求自己的益处。如果一个人抓住了一个根基性的东西,凡事为荣誉神而行!所有的困扰消失了。
【问题】8:老师,我经常走着走着就被世界的压力牵制了,应该是我里边太自私了。老师我想知道,我如何才能更好的对付我的自私?
答:对付自私需要两件事,第一悟性上得知道自私是败坏。记住!自私不是一个什么好事,如果你自私到一个可以活得很兴盛,活得很自由,活得很喜乐,就好好自私。但是你仔细观察那些自私的人,他得着什么了呢?得着了难受、辛苦。你爱面子,别人就伤你的面子,回家你就难受,其实人家也没干啥,就是撇了你一眼,你就难受了。所以自私是败坏自己的,但是人就是喜欢败坏自己。
鬼所释放的谎言就是让你自私,然后让你找一个自私的理由败坏了自己。然后鬼就在旁边来看热闹,神就在旁边看着就难受。是不是?那你肯定败坏自己。咱们大家今天能不能举出诸多的例子?你活了好几十年了。凡是活了好几十年的,你自己列举一下自私带来的败坏有多少?啊,踢足球,我可得把球踢好,就是为了我自己。咔,一个人霸着球不放,后来下次球队不带着你玩了。人就是这样,都是想求自己的益处,结果会怎么样?会很糟糕。
所以我在企业里常常看到一些那种不求自己的益处,脏活累活啥也不管,就是在那干,最后他们得到的都是好处,这是很奇妙的事。这是悟性不通,悟性通了以后你会发现,自私的那股邪劲还在,这个时候你需要圣灵的能力,所以悟性通了,靠着圣灵的能力一下子就掰过来。如果没有圣灵,没有耶稣基督受死复活,我们就没有办法得着所应许的圣灵;我们就没有办法得着能力;就没有办法对付肉体;自私就是肉体的本性,治死肉体的恶行这是关键。
【问题】9:请问老师,我们在生活中遇事有时会发怨言、爱面子,跟自私有关系吗?
答:那当然了,你发怨言不就是觉得自己有理嘛。你发怨言就觉得神没做对,你都做对了。是不是?我这么做了,神你为什么不祝福我?我已经这么做了,我已经参加聚会了;我已经奉献,神你为什么还不祝福我?为什么?发怨言。也就是说我们里面在乎自己的成分几乎占据了我们人一生的主轴。在乎自己,所以爱面子、发怨言,这都是自私的一种表现,自私就是在乎自己。
【问题】10:老师,什么样是奸淫?看见妇女动淫念的就是奸淫是吗?
答:这个问题挺好。这里讲的奸淫是讲的以色列人出埃及的旷野的路上遇到了这些米甸妇人的勾引,结果就跟这些米甸的妇人发生了性关系,这就叫做奸淫。那后来耶稣在新约《圣经》里头:看见妇人就动淫念的就是已经犯奸淫了。因为耶稣讲的话是个属灵的话,为什么叫做属灵的话呢?因为在属灵的世界里头,忠心和不忠心是关键。这个大家得知道!一个不忠心的人就叫做奸淫。
大家可得很狠地对付自己呀,这个奸淫这东西是个相当邪恶的一个东西。不忠心才是淫乱,看见妇女下半身有感觉,然后说:那谁不是这样啊?就给自己的淫乱添上了一个合理的理由。如果说这个淫乱动了淫念,我告诉你:这是哪来的?这是灵界里来的。听明白了吗?这是灵界里来的,有多少被骗财、骗色,然后弄得乌烟瘴气的事多了。所以说这奸淫这东西最根本的问题就是不忠心,然后还把不忠心编造了一个美好爱情的理由,那才邪恶呢!
【问题】11:老师,你说的荣耀神的事,是单单指着建造神的教会,付代价服侍神吗?那我还没有服侍神的的时候在生活工作中如何荣耀神呢?那又在什么时候开始可以服侍呢?
答:这个逻辑就非常奇怪,我问你为什么要上小学呢?因为你上不了中学。你上小学是不是服侍?是不是为了将来的工作准备?是呀。那你不能说:我上小学我不上了,我去上班做工。那叫做童工。那你说:我怎么办?好好地被训练呐,人家怎么做咱就怎么学呀。我想人为什么还要读大学?因为做不了工啊。你得到大学里去训练呐。那为什么不能直接上岗?因为你干不了那活。所以要经过培训。培训是啥?是为了预备将来的服侍,很多人就是不想被预备,就想直接跳到服侍。说:老师我应该怎么服侍?其实就是没有这个渴望。
如果你真有这种渴望,你跟你的牧者商量着,他今天看见你这里成长了,明天看见你那里成长了;安排你做这个事工,安排你做那个事工;咱有的是事工。那这样的话不就是服侍了吗?哦,原来是这样。做着做着做得不错,可以去牧养人。那有一些牧者训练完了去牧养,结果好家伙,羊都成了羊肉串了。就这样,训练还不一定合适呢,不训练肯定完蛋,就跟耶稣训练祂的门徒一样。好吗?先开始渴慕被训练,这就是服侍。
【问题】12:老师,我老公承包抛光线,生产不顺,我可不可以按手机器设备祷告?
答:没用。听明白了吗?为啥没用?因为人不爱神,然后就为设备祷告。那能解决啥问题?记住,神不是祝福那个设备,神是祝福那个设备的主人。那个设备的主人,如果他要尽心、尽性、尽力爱主他的神,然后谨守遵行祂的诫命,神就祝福他手所做的,这个逻辑就对了。我们以前也是按手在机器上祷告什么的,后来我想了想这是啥呀?这和拜偶像有什么两样呢?你有的时候祷告好使了,你就感谢神;不好使呢,就发怨言。我们就是不觉得自己不爱神是个很严重的问题。
所以我想怎么样解决这些问题呢?还是把你们拉到从根基上重新建造,人就是把活着这些事都看得有点重。那你说:不能不看重呀,那我承包的这些项目这个那个的怎么办?你要搞清楚,神难道连你这生产的东西还管不了吗?管得了!后来我就发现不管我做啥我都兴盛。后来我也发现那些不爱神的人做啥,他要是兴盛了就成了拉麦,要么就是不兴盛,然后就倒霉。那一成了拉麦那活得就难受,你说这世界多扭曲?
【问题】13:老师,在生活中会有自私的想法,意识到了能知道转换,但也有没意识到的自私,这是悟性不通吗?这都是神的试探吗?
答:在生活中自私的想法能够对付掉的对付掉,不能对方掉的神慢慢启示你,给你力量对付掉。你还不知道的,神启示你让你知道那是自私。
【问题】14:老师,你好,怎样才能脱离不洁的心思意念?
答:好好干正事,人为什么有不洁的心思意念?因为没什么事可干,或者一干什么事,就干得很纠结很难受,然后就想那些乌烟瘴气的。这事我研究得透,为什么研究得透呢?因为有很多这样的事来找我服侍,祷告根本就不好使,怎么弄都不行。后来我就觉得这是啥事呢?啊,原来不是那么回事。
我祷告寻求神,神给我的答案:就是让人学会做正经事。所以一个人一事无成,会带来很深的败坏,这一辈子一事无成,干啥啥不行,然后心里就扭曲;扭曲之后就心里纠结、沮丧,然后就想一些乌烟瘴气的东西。借着那些东西发泄一下。发泄完了以后,发现更纠结更沮丧,然后就陷在这个死循环里头。是那么回事吧?如果是的话,我鼓励你开始学会做正经事。因为人做正经事,做到废寝忘食,那不就挺好吗。
我们今天的答疑就到这,愿神祝福大家!弟兄姐妹再见。
서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린도전서》 10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점점 더 강해지고 크게 향상된 것을 봅니다. 이 장 전체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함을 말하고 있으므로, 주제는 바로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1. 고린도 사람들의 혼란
고린도 사람들의 혼란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그것을 먹은 후에 병에 걸리지는 않을지, 몸에 해롭지는 않을지 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전적으로 이기심 때문이었습니다. 먹을 때는 기를 쓰고 먹는 것도 이기심이고, 먹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 것 같은 것도 이기심입니다. 다 먹고 나서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것 역시 이기심이며, 모두 자기 자신만을 신경 쓰는 데서 비롯됩니다. 제가 보기에 이기심이란 것은 예로부터 정말 다루기 힘든 문제였고, 이미 우리 삶의 모든 작은 구석구석까지 가득 차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사람들의 혼란에 대해 응답을 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일을 행하는 원칙입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마치 우리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질문하는 것처럼, 자기가 이렇게 하거나 저렇게 해도 되는지,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묻는 것인데, 결국 근본은 자기 자신만을 너무 신경 쓰는 것입니다.
얼마 전 어떤 자매인지 형제인지 모르겠지만, 양심의 확신이 없으면 섬기러 가지나 말지, 굳이 남들을 따라 축사 사역을 하러 갔습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돌아와서는 온몸에 병이 나자, 귀신을 쫓아낸 것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며 제게 반복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아무 상관없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사실 그는 귀신을 쫓아내지 않았어도 원래 그 모양이었을 텐데, 자기 자신을 너무 신경 썼기 때문입니다. 왜 귀신이 그 사람에게 들어갔을까요? 귀신을 쫓아낸 뒤 마음에 귀신의 영향을 받을까 봐 두려워하다가, 결국 귀신을 불러들인 것입니다. 이기심은 대단히 사악한 것이며, 심지어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사람이 이기적인 것 자체도 문제이지만, 하나님의 진노를 사면 큰일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자기 자신을 끔찍이 사랑하는 것을 보시면, 작은 귀신 하나를 보내어 그를 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악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워두신 법칙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면 더 이상 이기심 가운데 살지 않게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은혜입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은 조금씩 이기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로부터 이기심은 다루기 매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악덕 상인이 되거나 탐관오리가 되는 것도 다 이기심 때문이며, 이는 대단히 사악합니다. 사람이 악해지면 하나님께 징벌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새끼손가락 하나를 내미실 것도 없이 털 한 가닥만 여러분 앞에 세우셔도 하늘을 찌르는 큰 나무 같은데, 하나님과 겨루고 힘겨루기를 해서 어디까지 가겠습니까? 고린도 사람들의 이기적인 문제는 모두 자기 자신만 신경 썼기 때문이었고, 이것이 그들의 패망이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이 없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예전에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 바울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인데, 지금은 누구의 가르침을 받는지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볼로인지, 베드로(게바)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 모른 채 고린도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고, 바울은 이에 대해 그들에게 답변을 준 것입니다.
2. 바울의 응답
기본 원칙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을 얼마나 행했습니까?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고 핑계 대지 마십시오. 사실은 마음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힘이 부족한 것입니다. 사람이 오직 자기 자신의 유익만을 구한다면, 그것은 우상 숭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것이 이기적인 것이었고, 얼마나 많은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한 것이었습니까?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린도전서 10:24)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고린도전서 10:33)
바울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두 번이나 말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원칙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사지 않는 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의 진노를 살 만한 일을 잔뜩 행했다면 반드시 괴로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이 영적인 원칙을 어기면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미 귀신이 들어와 있다면 하나님께서 굳이 보내실 필요가 없겠지만, 귀신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귀신 하나를 보내실 텐데, 이것을 바로 시험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이기적이 되면 양심이 망가집니다.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고린도전서 10:27)
어떤 사람들은 음식이 우상에게 바쳐진 것인지 아닌지에 얽매여, 제물로 바쳐진 것이라면 먹지 않으려 합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상대방이 초대해서 이미 갔다면 기쁘게 먹을 것이지, 굳이 그렇게 물어보는 것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피를 먹지 못한다는 아주 사악한 습관이 있는데, 안 먹는 것도 대단한 일이 아니니 피가 없는 부분을 골라 먹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고린도전서 10:28-29)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는 것을, 바울은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고린도전서 10:25)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음식이 유기농인지, 유전자 변형(GMO)인지 따위의 질문을 많이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음식물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고,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 것을 묻는 이유는 그 안에 이기심과 사악함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지 않기 위함인데, 우리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원칙을 다시 요약하자면, 모든 것이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3. 모든 것이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고린도전서 10:23)
이 말의 뜻은 우리에게 자유가 있어서 무슨 일이든 행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그것을 행한다고 해서 반드시 사람을 세워주는 것도 아니며, 다 유익한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익은 여러분 자신의 유익이 아닙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터무니없을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은 암에 걸리기 쉬운 성격입니다. 우리 가운데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앓았던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집착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기심이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교회 안에 들어왔다면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고린도전서 10:16-17)
우리는 다 함께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워갑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결코 교회를 세울 수 없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도 없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게 될 뿐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이기적이고 육에 속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그러했고,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그보다 강한 자냐 (고린도전서 10:22)
이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강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뒤를 건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고사하고 큰 곰의 뒤만 건드려도 목숨을 잃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어코 시험을 해보다가, 한 번 일을 치를 때마다 고통을 겪는데, 이 괴로움의 빈도는 사람의 이기심의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행한다면, 그렇게 많은 질병이나 그렇게 많은 문제를 겪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시간이 다 어디에 쓰였는지 보십시오. 오늘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어제, 그저께, 그끄저께, 나아가 지난 일주일간의 시간을 어디에 썼으며, 행한 일 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과연 무엇이었습니까? 여러분, 펜을 들고 한번 적어보십시오. 십분의 일이라도 하나님께 드렸다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일에는 늘 시간이 없으면서, 육에 속하고 세상에 속한 일에는 언제나 시간이 있으니 참으로 기이한 노릇입니다.
우리는 입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겠다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시간조차 드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드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정말로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의 양심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을 많이 해야 하며, 그것은 여러분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입니다. 어느 모로 계산해 보아도 남는 일입니다. 예전에 어떤 목회자가 자신은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 두고, 가정을 둘째 자리에 두며, 사역을 셋째 자리에 둔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 둔다는 말은 허울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첫째 자리는 없고 오직 둘째 자리만 있으며 사역을 셋째 자리에 둔 것이니 참으로 가증스러운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오직 섬김(사역)만이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양 떼를 목양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목양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어떤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목사를 찾아갔는데, 그 목사가 월요일은 자신의 안식일이니 성도들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면, 이 말이 왠지 익숙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어떤 유명한 목사가 강단에 서서 바로 그렇게 설교했습니다. 그러나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안식일이 있었지만, 성전에 나와 섬기는 제사장들에게는 안식일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구약뿐만 아니라 신약에 와서도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가지신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분은 3년 반 동안 내내 사역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바로 안식이지, 그곳에서 편히 쉬는 것이 안식이 아닙니다. 그 목사는 강단에서 뻔뻔스럽게 자신의 안식일을 방해하지 말라고 했는데, 거칠게 말하자면 그날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연락이 닿지 않을 정도이니 얼마나 이기적인 것입니까? 그러면서도 성경 구절을 인용해 가며 논증까지 했습니다. 물론 남을 탓하기 전에 우리 자신의 등뼈는 과연 똑바로 서 있는지 돌아보아야 하며, 저 자신을 포함해서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를 터무니없을 정도로 사랑합니다. 친구의 부탁으로 뇌종양에 걸린 어떤 목사를 섬기러 간 적이 있습니다. 그에게 어쩌다 뇌종양이 생겼느냐고 물었더니, 목사로서 일주일에 하루밖에 쉬지 못해 과로로 생긴 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쉬는 것으로도 모자란다니, 저는 20대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보고 너무 지나치게 열심이라고 말하지만, 직장인들은 주일에 교회에 오면 쉴 시간이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느라 자기가 충분히 쉬지 못해서 뇌종양에 걸렸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사실 거짓말이며, 문제는 자기 자신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꼈다는 데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 유익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게으르면 조금만 일해도 많다고 느끼며, 이기적이고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것은 가장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성경》은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모든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남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앞에 더 먼저 나오는 말씀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는 데 대가를 치르지 않고 되겠습니까? 여기까지 듣고 반성문을 쓴다면,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누구를 섬겼고 누구를 세워주었는지 돌아보십시오. 지금 문제를 깨달았을 때는 고칠 기회가 있지만, 주님을 뵙게 될 때는 고칠 기회가 없습니다. 다만 그때 주님의 얼굴을 뵙게 될지, 귀신의 얼굴을 보게 될지 알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직 모든 사람의 유익을 구합니다. 우리는 또한 어떤 일들이 주의 진노를 일으키는지 알고 있습니다. 병이 많거나 재수가 없다면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지극히 큰 은혜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견주어 볼 수 있겠지만,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균형을 맞출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4.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은 우상 숭배이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고린도전서 10:7)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바로 우상 숭배인데, 저는 이런 경우를 수없이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자녀를 둘째 순위에, 자기 자신은 셋째에, 직장을 넷째에, 교회의 성도를 다섯째에 둡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예전에 어떤 자매는 제게 기도를 부탁하러 올 때마다 직장 문제 아니면 남자친구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그런 사람들을 섬기는 데 요령이 생겨서, 차라리 절에나 가보라고 권합니다. 절에 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지도 않고, 오직 자기 자신의 유익만을 구합니다. 절에 가서 세계 평화를 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자기 자식이 대학에 붙게 해달라거나, 향을 피우며 아들이 참한 며느리를 얻게 해달라고 비는 등, 어찌 됐든 자기의 유익만을 구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곧 이기심이며, 이기심이 바로 우상 숭배라는 논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누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누가 이기적이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그 이기적인 사람들의 결말을 똑똑히 보십시오. 만약 아직도 그 이기적인 사람들의 결말을 보지 못했다면 오늘부터라도 보십시오. 우리 자신이 바로 이기심의 명백한 증거이며, 그러한 일들은 우리 스스로도 적잖이 겪어보았습니다. 잠을 잘 잘 수 있는지조차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여전히 자기 유익을 구할 명분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기적인 사람이 참으로 많고 그리스도인 중에도 마찬가지라 할지라도, 광야에서 쓰러져 죽은 그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매우 이기적이었습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광야에서 쓰러져 죽는 그리스도인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의 행위가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지 않고 사람의 말을 한다면 그것은 사탄의 말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입에서 사탄의 말이 나오고 그것이 진정 여러분의 본심이라면, 여러분은 주님의 진노를 산 것이니, 제게 와서 힘들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저는 그저 ‘자업자득’이라고 말할 뿐이며, 제가 힘들다 해도 저 역시 자업자득입니다. 이기심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며, 우리가 고쳐야 할 것이 바로 이 이기적인 논리입니다. ‘열심히 아등바등 살지 않고 어떻게 성공하느냐’는 것은 세상의 논리이며, 그리스도인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우리의 기준이 될 수 있겠습니까? 사실 그것은 순전히 귀신의 소리일 뿐입니다. 더 이상 주님의 진노를 사지 마십시오. 주님의 진노가 아주 조금만 쏟아져도 만 명이 죽었습니다.
5. 시험은 당신의 이기심을 시험하는 것이다
시험이란 하나님께서 귀신 하나를 보내어 당신의 이기심을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이겨내면 상을 받겠지만, 이기지 못한다면 행운을 빌 뿐입니다. 우리는 배울 만큼 배웠으니, 더 이상 거듭해서 하나님께 죄를 짓거나 우리의 이기적인 동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온갖 핑계를 찾지 마십시오. 이기심은 사람에게 아무런 유익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다소 격앙되어 말씀드리는 이유는, 형제자매들이 죽음의 길로 달려가는 것을 눈뜨고 보려니 마음이 너무나 괴롭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왜 하나님을 시험합니까? 한 번 시험해 보고 나서 이기적으로 굴어도 별일 없으니, 또 한 번 이기적으로 굴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마치 신호위반을 한 번 해도 사고가 안 났고, 두 번 해도 괜찮으니 문제없다고 여기는 것과 같지만, 사실은 죽음이 머지않은 것입니다.
만약 지금 이기심이라는 것이 내 안에 전혀 없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얽맬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 시험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의 이기심은 조금만 건드려도 금방 튀어나옵니다. 제 목양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종종 일부러 사람을 자극하는 말을 하거나 시험해 보고, 억울하게 몰아세워 보면서 그 사람 속에 있는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확인해 봅니다. 그러나 시험해 보면 금세 본색이 드러나 이를 드러내고, 조금 더 억울하게 하면 사람을 물어뜯기 시작합니다. 어떤 형제자매들은 축사 사역을 받을 때 정말로 흉측한 얼굴로 사람을 물어뜯기도 하는데, 우리 가운데 저와 함께 사역하다가 물린 형제자매도 있습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12)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라면, 온갖 이유를 늘어놓은들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제 동역자들은 제가 자주 하는 말을 듣습니다. 저와 함께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 사람은 함께 가고, 원치 않는 사람은 그만두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오직 제 동역자들에게만 하는 말이며, 성도들에게는 하지 않는데 여러분이 이 말을 견뎌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시험 가운데 살지 마십시오. 핵심은 우리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하지 않는 것이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 9:26-27)
하나님께서 제게 이토록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제 안에 바울의 중심이 있기 때문이며, 산다는 것은 그렇게 복잡한 일이 아닙니다. 세상에 속한 것들을 내려놓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 다 이기심 때문이며 자기 일만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자마자 남편, 아내, 자녀, 부모, 직장, 사업, 남자친구, 여자친구만을 위해 구하니, 우상 숭배와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6. 광야에서 멸망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의 본보기이다
고린도의 이 이기적이고 자기 자신만을 챙기던 자들은, 무엇을 먹을 때도 그것이 자기 몸에 해롭지는 않을지를 가장 먼저 생각했고, 사람을 섬길 때도 귀신이 자기 몸에 옮겨붙지는 않을지 하는 따위의 하찮은 일들만 먼저 생각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고린도전서 10:1-5)
그들이 왜 광야에서 멸망했습니까? 오직 자기 자신만을 신경 쓰며 하나님의 진노를 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죽이시는데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숨을 남겨두신 것만 해도 감사해야지, 계속해서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고린도전서 10:6-10)
이것은 목숨이 걸린 중대한 문제입니다. 즉 우상 숭배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이 우상을 숭배한 목적은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 뛰노는 것이었으니, 다 자기를 위하고 자기의 하찮은 일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말씀해 보십시오. 우리 안에 과연 이러한 것들을 위한 마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고린도전서 10:8)
음행은 충성이 아닙니다. 사람이 음행의 죄를 범한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 여인들과 음행한 것과 같습니다. 당시 육체의 느낌은 마른 장작에 불이 붙듯 아주 좋았을 것이며, 소설 속 묘사처럼 불타올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멸하셨고, 하루에 2만 3천 명이 쓰러져 죽었습니다. 충성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 있습니까? 육적인 일에 불충하고 영적인 일에도 불충하다면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하루에 2만 3천 명이 죽었는데, 우리 역시 그 2만 3천 명 중 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회개해야 할 부분이 아직도 많습니다. 육신을 너무 위했기 때문입니다. 느낌은 참 좋았을지 모르나, 오직 자기 느낌만을 위하는 것은 목숨을 앗아가는 일입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고린도전서 10:9)
사람이 주님을 시험하는 이유는 이 일을 해도 별일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신호위반을 해도 감시 카메라가 없을 것이라 여기며 요행을 바라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태료를 무는 것은 작은 일이지만, 사람이 죽어 마침표가 찍히면 그 뒤는 없습니다. 음행을 저지른 첫날 바로 멸망당한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지속된 결과였습니다. 남들도 다 하니 나도 괜찮겠지 하며 미디안 여인을 집으로 데려와 동침했다가, 결국 멸망당한 2만 3천 명 중 하나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며, 오직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고 자기의 느낌만을 위하는 것은 곧 주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시험한 일은 아직도 많습니다. 저의 인내는 주님의 인내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주님의 인내가 참으로 크시니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인데, 주님께서 우리를 언제까지 참아주셔야 하겠습니까? 저 역시 많은 형제자매들을 섬기면서 정말 하나님을 섬기듯 섬겨왔지만, 때로는 입에서 나가는 말이 듣기 거북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섬김을 받는 사람이 음행의 죄를 지었거나, 주님을 시험했거나, 육신을 너무 위하거나, 혹은 그것이 바로 이기심이고 우상 숭배이며 자기 자신만 아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말들은 듣기에 좋지 않습니다. 때로는 그런 말을 해주고 나서 도리어 쏘아붙임을 당하기도 하지만, 저는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고린도전서 10:10)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도 원망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왜 아직 고쳐주지 않으시는지, 언제쯤 복을 주실지 자주 묻지만, 하나님께서 도대체 무엇 때문에 여러분을 고쳐주시고 축복해 주셔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멸하신다 해도 지극히 마땅한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 그렇게 광야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화인사명신학(华人命定神学)의 위대한 발견 중 하나는 광야에서 쓰러져 죽는 것이 결코 농담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자신이 암 환자보다는 낫다며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을 믿는 것은 보험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깨어 경계하며,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해야 합니다. 일을 행하기 전에 이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자문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일이라면, 왜 하나님의 진노를 살 일을 반복해서 행합니까? 얼마 전 어떤 자매는 늘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불면증에 걸렸습니다. 다음 날 제가 억지로 데리고 기도해 주는데, 무슨 말을 해도 자기는 다 이유가 있고 옳다고 하길래 제가 하나하나 바로잡아 주어야 했습니다. 우리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상대가 누구든 오직 그의 유익만을 구한다면 그것은 지극히 큰 은혜입니다.
우상 숭배하지 말고, 음행하지 말며, 주를 시험하지 말고, 원망하지도 마십시오. 사람이 원망하는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이 여기서 이토록 간곡하게 권면한 것입니다. 그러나 고린도 사람들은 이를 보고도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바울이 이 편지를 쓴 후 고린도 사람들은 그와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바울이 디모데를 보내어 관계를 회복하려 했으나 디모데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디도를 보내고 나서야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일들을 명확히 해명할 수 있었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바울이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애타는 마음으로 말했음을 깨달았고, 자신들이 도리어 바울에 대해 선악을 분별하며 대적했음을 알고는 비로소 자신들이 너무 지나쳤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 결단하십시오.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대단히 무거운 말씀입니다. 우리가 온종일 남과 선악을 분별하며 멱살을 잡고 머리채를 쥐어뜯으며 싸우고, 심지어 위챗(WeChat)을 하면서도 참지 못해 괜히 사람을 차단해 버리는 것은 다 자기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자기 유익만을 구하는 사람은 그러다 직장을 잃거나, 불면증에 걸리고, 우울증에 걸리며, 심지어 뇌종양에 걸리기까지 합니다. 겉치레는 하기 쉽지만, 뼛속 깊이 깃든 그 중심을 갖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떤 목회자들의 말은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물론 저 자신도 포함하여—뼛속 깊은 중심이 과연 바울과 같습니까?
7. 결론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이 말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제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저는 늘 이 말씀으로 제 자신을 일깨워 왔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저의 섬김을 받아본 적이 있다면, 제가 사역할 때 고생을 좀 하는 것은 개의치 않지만 결코 제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았으며,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바란 적도 없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직 내어주기만을 바랐으며, 하나님께서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제게 은혜를 베풀고 계십니다. 우리 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은 모두 제가 세운 교회를 통해 은혜를 얻었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어떠한 교회를 세우는 법입니다. 여러분을 섬기는 목회자들은 모두 제가 훈련시킨 자들이며, 그가 여러분에게 치른 대가는 바로 제가 과거에 그에게 치렀던 대가입니다.
저는 훗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듣고 주인의 영광에 참여하라는 한마디 말씀을 듣기를 진심으로 사모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겪는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몹시 힘들어도 상관없고, 어차피 죽으면 그뿐입니다. 언젠가 제가 ‘어느 날 한 곳을 찾으리’라는 찬양을 불렀을 때 다들 깜짝 놀라, 제가 눈을 감고 세상을 떠나 주님과 함께하려는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훗날 제가 여러분에게 80일간 금식 기도하겠다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제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화인사명신학을 세우는 것이 저의 소망이 아니며, 교회로부터 무언가를 얻는 것 또한 저의 추구가 아닙니다.
제가 구하는 바는 영광 중에 나의 주님의 얼굴을 뵙는 것이며, 그것만으로도 이 한평생은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마음과 생각, 뜻을 형제자매들에게 전하여, 모든 형제자매가 주를 위해 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더 이상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심지어 자기의 체면도 구하지 말며, 자신의 이미지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거기에 연연하고 나면 귀신이 찾아오고,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반드시 괴로워질 텐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기를 간절히 열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