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스가랴 결
필기를 참고
1.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a. 하나님은 이스라엘 조상들이 세상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그들에게 진노하셨고, 맹렬한 분노로 그들을 멸망시키셨습니다.
b. 선지자들이 경고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c. 늙은 말이 쓰레기를 모으며 땅을 헤매고 다닙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늙은 말이 당신을 데려갈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a. 하나님은 성전, 곧 교회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를 세운다면,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거하실 것입니다.
b. 개인적인 수양은 효과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c.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서 나와 하나님의 보화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계획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단 하루 만에 이 땅의 죄를 제거하실 것입니다.
a. 모든 사람의 죄가 아니라, 남은 자들의 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보혈로 우리를 더러움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b. 율법과 규례를 지키는 것은 멸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c.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
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실 것입니다.
a.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면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b. 인간의 논리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사역을 받으시고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되시어 하나님께 의지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셨습니다.
c.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는 결의를 갖는 것이 운명입니다. 운명은 기름 부음이며, 기름 부음은 운명입니다.
5. 하나님은 악인의 집에 저주를 내리실 것입니다.
a.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b. 하나님은 악인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6. 다윗의 가지라 불리는 자가 주님의 성전을 건축할 것입니다.
a. 다윗의 가지라 불리는 자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함께 건축할 것이요, 영광의 면류관이 우리를 위해 예비될 것이다.
b. 라오 마는 교회의 쓰레기를 치운 자였다. 그는 자신의 요청과 계획을 가지고 라오 마에게 데려가졌다.
##7. 내가 그들을 불렀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들이 나를 부를 때, 나는 듣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셨지만 그들이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불렀지만, 하나님은 듣지 않으셨다.
##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분의 진노를 사하는 자들은 모든 민족 가운데 흩어질 것이다.
##9. 사가랴는 환상 가운데 승리한 왕과 그의 백성을 보았다.
사가랴는 환상 가운데 승리한 왕과 그의 백성을 보았다.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다.
10. 하나님을 의지하여 싸우고 승리하는 사람들은 돌아올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싸워 승리한 사람들이 돌아와 승리하는 교회를 세울 것입니다.
11. 어리석은 목자들과 도살당할 양들
어리석은 목자와 도살당할 양 떼가 되는 것은 비극입니다.
12.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남은 자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권력, 재물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합니다.
13. 불로 연단되는 보물
불로 연단되는 보물은 불에 연단됩니다. 불을 견디지 못하는 자들은 거짓된 것입니다.
14. 그날, 주님께 거룩한 자들은 안전하게 거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우리는 모두 주님께 거룩하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종하고자 하는 모든 민족 또한 그분께 경배할 것입니다.
서론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스가랴서 공부를 마쳤습니다. 저는 이 책이 영원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보여준다고 믿습니다. 사실 인간의 선택은 하나님께 순종할 것인지, 아니면 순종하지 않을 것인지입니다.
스가랴가 영원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계획을 밝힌 후,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성전과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교회를 세울 수 있을까요? 하나님 나라에 보물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보물을 사용하여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실 것입니다. 이 보물들은 누구일까요? 주님께 거룩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주님께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우리를 위한 언약을 세웁니다. 성경에 언급된 "기름 부음 받은 자"는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큰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가 자신들을 위해 흘려졌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하지 않으며, 종종 예수 그리스도를 닦아 버리고 버려야 할 걸레처럼 여깁니다.
사실, 교회를 세우는 자들은 주님을 신뢰하고 싸워 이기는 자들입니다. 반면 나머지는 완전히 파괴됩니다. 스가랴서에는 매우 충격적인 구절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목자들을 멸망시키셨고, 그 결과 "목자를 치면 양들이 흩어질 것이다"라는 말씀이 나왔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살펴보니, 하나님을 단순히 만족시키기 위해 섬기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목자들을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 현상은 우리가 관찰한 현상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하나님의 위대하고 영원한 계획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무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이 많으시기 때문에 교회에 쓰레기를 던지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존재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제 스가랴서 1장부터 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장: 내게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내가 너에게로 돌이키리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가 풍성하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분께 돌이키지 않으면 그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조상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마음을 돌렸기 때문에 그들에게 분노하셨습니다. 맹렬한 진노로 그들을 멸망시키셨고, 심지어 이스라엘과 유다 온 민족을 멸망시키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 거듭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했고, 그 결과는 비극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 마음이 내게로 돌아오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은혜로우신지 보십시오! 이 장에는 여호와께서 이 땅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모으도록 보내신 "말 탄 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데려가실 것입니다.
이 장에는 하나님께서 시온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그분의 백성이 그분께로 돌아오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시는지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께로 돌아오면, 그분도 우리에게로 돌아오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이 세대에 그분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일으키실 것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은 무엇을 할까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논리를 오해하지 마십시오. 돈을 사랑한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또한, 원한다고 해서 선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거스르면 선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기에, 하나님은 늙은 말조차도 이 땅을 여행하도록 보내십니다.
2장: 하나님의 뜻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 가운데 거하실까요? 하나님이 당신 안에 거하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분의 성전, 곧 하나님의 교회 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를 세운다면,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우리 각자 안에 거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를 세우지 않고 고독 속에서만 수련한다면 하나님은 당신 안에 거하실 수 없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당신이 고독 속에서 수련하면서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권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2장에서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상태에 대해 깊은 실망을 표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왜 나라를 잃었을까요?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후에도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대해 마지못해 했기 때문입니다.
말라기, 느헤미야, 학개를 읽어보면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상태에 놓일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불러 그분께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고, 그분이 그들 가운데 거하시며, 그들이 그분의 영광을 보고 번영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수천 년을 내다보는 계획을 계시하셨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아들딸이 결혼하고, 그저 자신의 삶을 사는 것에만 너무 신경을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구약 시대에 멸망당한 이스라엘 백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과 스가랴는 모두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세상에서 나와 하나님 보시기에 그분의 소중한 보물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실 것입니다. 그분은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포로들을 인도하시고, 기름 부음받은 자로 오셔서 그분의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도록 하실 것입니다.
3장: 하나님은 단 하루에 세상의 죄를 제거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죄를 제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택하신 백성의 죄를 제거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과정에서 사탄은 필연적으로 여러분을 대적할 것입니다. 성경은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다"라고 묘사하며, 신약 성경 후반부에서 바울도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다"라고 인용합니다.
지금은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3장의 성경 공부 녹음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보혈로 우리의 더러움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믿음에 대한 교훈입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믿음으로 돌아가십니다.
대제사장이 왜 "불 속의 그슬린 나무"가 되었을까요? 그가 율법의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은 율법을 지키는 데만 의지하고 그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면 멸망할 것이라고 증거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율법과 규례의 길을 따르기를 더 좋아합니다. 이는 흔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습니까? 바로 다윗의 가지이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포도나무가 교회이고,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며,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한다는 것을 압니다.
4장: 기름 부음 받은 자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이시며,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다면, 당신도 하나님의 성전과 영광스러운 교회를 건축할 수 있습니다. 이 기준이 너무 높거나 누가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사실, 당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이를 행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되셔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사명과 책임, 그리고 사역을 받으셨습니다. 이것을 기름 부음 받은 자, 즉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자로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스가랴 시대에 스룹바벨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도록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기름 부음 받은 자는 하나님의 영에 의지합니다. 산과 같은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건축하는 사명과 마음을 가진 기름 부음 받은 자는 그를 좌절시킬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종종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운명은 기름 부음이며, 기름 부음은 운명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눈은 온 세상을 감찰하시며, 보좌에 앉아 "와,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한 명, 열 명, 백 명이나 있구나"라고 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기뻐하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보장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데 인간의 논리를 사용한다면 불가능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국 운명 교회는 제가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저는 단지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영광스러운 교회를 짓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 교회 완성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는 결코 인간의 논리를 사용하여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불가능한 일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싱가포르에는 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연로하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저는 제 신앙을 명확하게 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고 싶어서 어떻게 교회를 짓는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싱가포르에서는 당신처럼 교회를 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지금도 저는 마음속에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어떤 사람들은 너무 많은 포부를 품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영광스러운 교회를 짓는 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교회를 짓고 있을까요? 교회는 세워집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교회를 짓고 있을까요? 하나님의 임재 없이 교회를 짓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5장: 하나님이 악인의 집에 저주를 내리실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소중한 소유가 될 수도 있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도둑질, 강도질, 방화,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땅에 저주를 내리셨습니다. 이것은 겁주기 위한 전략이 아니라 스가랴를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집에 저주를 내리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그 잣대는 땅에 있는 악인의 모습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재는 데 사용하는 바로 그 잣대로 당신을 재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당신이 예비하신 곳, 곧 지옥에 두실 것입니다. 물론 지옥에는 한 단계와 열여덟 단계가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단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6장: 다윗의 가지라 불리는 자가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리라
구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하나님의 교회까지 가리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가지라 불리는 자가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맡아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이 영광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바로 그분의 희생, 곧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큰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6장은 "멀리서 온 자들이 와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 세대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멀리서 온 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리라." 이 말씀이 우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같은 비전과 사명을 공유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며, 그러면 영광의 면류관이 우리를 위해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옛말이 땅을 배회합니다. 옛말인 사탄이 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이 옛말은 무슨 일을 할까요? 그는 권력, 재능, 육신, 그리고 손에 든 칼에 의지하여 교회의 쓰레기를 치웁니다. 교회는 쓰레기 수거원을 고용했습니다. 바로 늙은 엄마, 사탄입니다.
조심하십시오! 만약 당신의 마음이 늙은 엄마의 논리와 당신 자신의 하찮은 요구로 가득 차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으로 이끈 계획입니다! 바로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죽음으로 이끈 생각과 의도였고, 늙은 엄마는 결국 그것을 없애버렸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희생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희생은 성화이며, 늙은 엄마를 이기는 것은 우리의 육신을 이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대를 통틀어 오직 소수만이 늙은 엄마를 이기고, 자신의 육신을 이겨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번 경청하기를 권합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부르시며, 인류 앞에 증거하시고, 인류 역사를 증거로 사용하십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앞에 분명히 있습니다.
7장: 내가 그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고, 그들이 나를 불렀으나 나는 듣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어느 편에 서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기도가 왜 이렇게 적은 것일까요? 교회 초창기에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는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응답이 흔한 일이고, 응답받지 못한 기도는 드뭅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실 때, 당신은 들으십니까, 아니면 듣지 않으십니까? 만약 듣지 않고 "5월의 통곡과 금식"과 같은 종교 활동에만 몰두한다면, 하나님은 그런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을까요? 사람의 마음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있습니까? 마음이 하나님께 있지 않으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일, 즉 그들을 열방 가운데로 흩으신 일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은유입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그들을 열방 가운데로 흩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8장: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1장부터 8장까지는 서로 연결됩니다. 스가랴는 축복과 저주를 번갈아가며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기뻐하시는 자들을 영화롭게 하시고, 자신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자들을 여러 나라 가운데로 내쫓으십니다. 어떤 자들은 복을 받고, 어떤 자들은 저주를 받으며, 어떤 자들은 일으켜지고 어떤 자들은 멸망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자 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시온과 그분의 교회를 열렬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면, 그들의 유익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핵심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이 마음을 가진 한 놀라운 일이다! 그러니 놀라지 마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또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와 그분의 임재로 가득 찬 성전을 세울 때, 모든 민족의 사람들이 주님의 은혜를 구하러 올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9장: 승리하신 왕과 그의 백성
스가랴는 환상 가운데 승리하신 왕과 그의 백성을 보았습니다. 승리하신 왕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분은 어떻게 오셨습니까? 나귀 새끼를 타셨지만, 병거와 말, 활과 칼을 사용하는 자들을 멸하셨습니다. 왜 오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칼이나 창이나 말에 의지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육신을 이기는 희생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계셨을 때 고난을 겪지 않으셨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분은 고난을 겪으셨고, 육신을 이겨내셔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높이 들리셨을 때, 그분을 바라보는 모든 백성이 구원을 받고 남은 자들은 우리 하나님께 속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낡은 말, 당신의 육신, 세상의 논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하루 종일 이러한 것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이 얻는 것은 오직 부패뿐입니다.
남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피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의 보증이 되시어, 포로 된 자들을 해방하시고 압제받는 자들을 자유케 하셔서, 그분의 백성에게 두 배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은 강력한 전사가 되어 원수를 삼키고 악한 원수들을 짓밟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높이시고, 목양하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10장: 하나님께 의지하여 싸우고 승리하는 자들은 돌아올 것이다.
스가랴는 하나님의 승리하는 백성이 하나님 나라로 돌아올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언젠가 운명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쏟아 붓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비전신학론은 다음 세대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를 다른 신학들과 차별화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는 방법과 하나님의 위대하고 영원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모두를 구원하고자 하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싸워 이기는 자들은 반드시 약속의 땅에 들어갈 것입니다.
11장: 어리석은 목자들과 도살될 양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비극입니다! 한 달 만에 하나님은 세 명의 목자를 없애셨습니다. 그 비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일할까요?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분명히 많은 것을 보아 왔습니다. 어리석은 목자가 되는 것은 참으로 비극이며, 도살될 양을 기다리는 것 또한 비극입니다!
그런데도 곳곳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궁금해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 걸까요? 그리고 그들은 이야기를 지어냅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저 "변장한 축복"일 뿐이라고. 사람들은 많은 말을 하지만, 그 중 어느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헛소리입니다!
12장: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어리석은 목자들과 도살당할 양들 가운데 있다면, 그 속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고 알기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을 펴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영을 만드십니다. 바로 이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십니까? 어떻게 당신의 행하심을 나타내십니까? 어떻게 당신의 백성에게 은혜와 간구의 영을 부어 주시겠습니까? 사람들은 주님,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놋뱀을 바라본 것처럼 주님을 바라봅니다.
13장: 불로 연단되는 보화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것들을 경험하면서 조금씩 연단되고, 더 많이 경험하면서 더욱 연단됩니다. 모든 보화는 불로 연단됩니다. 불의 시험을 견디지 못하는 보화는 거짓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나님은 불을 사용하여 당신의 교회와 성전을 정결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14장: 그날에 여호와께 거룩하게 된 자들은 안전히 거할 것이다.
그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우리는 모두 주님께 거룩하게 되어 그분과 함께 이 땅에서 통치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 거룩하게 되지 않은 자들은 환난에 처하고 많은 재앙을 겪을 것입니다. 심지어 후에 하나님께 복종하는 민족들조차도 그분을 경배할 것입니다. 이것이 스가랴서의 요약입니다.
저는 이 책을 여러 해 동안 읽어 온 끝에,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에야 비로소 여러분을 인도하고 마침내 이해하게 된 것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 책을 다시 공부할 때 더 많은 깨달음과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이해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영광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만물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만드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계획을 따른다면, 결국 그것이 윈윈인지 아니면 손해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안에서 우리는 그분께 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현명한 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고 그분의 뜻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허락하며, 기름부음받은 자가 되고, 운명 지어지고, 보호받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존재가 되고, 주님께 거룩하게 되어, 영원토록 그분과 함께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이게 우리가 나누는 전부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