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열왕기 하03장-영적 전쟁의 본질
전쟁의 본질은 무엇인가
열왕기하 3장은 전쟁의 영적 본질에 관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개인 대 개인, 집단 대 집단, 국가 대 국가의 많은 전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에서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크게 진노하게 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조금 진노하게 하는 자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누가 이길까요? 대답은 하나님을 조금 노하게 하는 자가 이긴다는 것입니다.
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있고 많은 유형의 국가가 있습니다. 아합은 매우 실패한 왕으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행했습니다. 그러나 모압 왕 비아합은 더욱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모압 왕은 아합에게 항복하고 아합에게 조공을 바치고자 했습니다. 이것이 영성의 본질입니다. 나중에 모압 왕은 아합의 아들 요람 왕에게 조공을 바치기를 거부했고 전쟁이 임박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 전쟁에서 요람 왕이 승리할 것이라고 약속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그가 이르되 이 골짜기 사면에 도랑을 파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바람도 비도 보지 아니할지라도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의 눈이 하찮은 일로 모압을 너희 손에 붙이시리니 너희가 모든 견고한 성과 모든 아름다운 성을 엎고 모든 좋은 나무를 찍으며 모든 샘을 막고 모든 좋은 밭을 밟으리라 돌로."(왕하 3:16-19)
요람 왕은 나쁜 왕이었는데 왜 하나님은 그에게 승리를 약속하셨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얻기 전 그 때의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너는 마음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인도하여 이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셨느니라 그들의 사악함 때문에. 네가 그들의 땅에 들어간 것은 네 의로움과 네 마음의 정직함을 인함이 아니요 오직 이 민족들의 사악함을 인함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셨고 아버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약속을 맹세했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아름다운 땅을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너희의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신명기 9:4-6)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가나안 사람들의 악함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호람 왕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모압 사람들의 사악함으로 인해 요람 왕에게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사실 여기 있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일터에서,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해서 영적 생활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일을 잘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는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영적 세계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태도
이스라엘 왕이 유다 왕과 에돔 왕과 연합하여 싸우려고 했습니다. 중간에 물이 없었습니다. 군인들은 매우 목이 말랐고 이스라엘 왕은 약간 불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기본적으로 전쟁의 영적 본질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 있었지만 미신에 가까운 것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 가운데 위대한 선지자에게 묻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람은 영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어려움이 닥치면 미신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국 전통 교육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설날에 경의를 표하면 행운을 빕니다. 영적인 사실을 상대방에게 말하면, 즉 계속해서 우상을 섬기면 악령의 공격을 받게 되고 상대방은 “저를 저주하지 마십시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나는 미신을 믿는다. 이것은 그 자체로 매우 비과학적인 태도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본질을 이해하고 통달해야 하는 사람은 미신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이 섬기는 하나님을 잘 알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보시는 하나님
엘리사를 찾은 후 엘리사는 유다 왕의 호의 때문에 이스라엘 왕을 도왔습니다. 이것은 매우 기적적인 일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람의 감정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친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은혜롭게 대하신다면 그것은 정말 큰 은혜입니다! 비록 행위가 옳지 못하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비하고 이러한 영적 실질을 깨닫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께 순복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의 체면을 귀히 여기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위해 이스라엘을 진멸하지 않으신 것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출애굽기 32장 참조)!
영적 전쟁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자 엘리사는 계시를 주어 이스라엘과 유다와 에돔의 연합군이 이 전쟁에서 모압 왕을 멸망시키리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모압 왕은 장자를 흑암의 권세에 제물로 바쳤고 그 결과 세 왕이 물러갔습니다("열왕기하" 3:27 참조). 영적인 관점이 없다면 인간적인 관점에서 이 구절을 읽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고 매우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전쟁의 영적 본질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모압 왕이 장자를 산 제물로 드린 후 영계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흑암의 세력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흑암의 세력이 활동할 때 하나님의 군대는 격퇴되고 하나님의 천사의 군대는 격퇴됩니다.
이 세 왕, 이스라엘 왕, 유다 왕, 에돔 왕은 모두 아브라함의 후손이지만 아브라함의 영적 마음을 물려받지 못했습니다. 당시 세 왕은 영적으로 소경이 되어 이것이 실제로는 영적 싸움인 줄 모르고 육신의 싸움인 줄 알고 기다렸습니다. 상대가 흑암의 영의 권세를 사용하면 인간의 육체가 저항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와 에돔의 왕들이 제사를 드리는 것의 중요성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전쟁의 본질을 모릅니다! 어느 쪽의 영적 힘이 이기든 실제 전투에서 이길 것입니다. 이것이 영성의 가장 중요한 원리입니다.
그때 세 왕이 계속 기도하고 기도의 제사를 드리며 영적으로 싸웠더라면 하나님의 천사들과 하늘의 군사들이 그들을 대신하여 전쟁을 이겼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유다 민족이 기도제사를 드리지 않고 영적 전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영계에서 싸우도록 보내신 천사들과 천군들이 흑암 세력에게 쫓겨났기 때문입니다. 화내다??
많은 때 어떤 형제자매들이 보는 것은 영의 싸움이 아니라 육신의 싸움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항상 영적인 눈을 뜨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시험을 보러갑니다. 그것은 세상적인 전투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영적으로 잘되면 시험을 잘 볼 것이고 하나님은 당신이 전쟁에서 이기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심령이 형통하면 우리를 위해 싸우는 천사들과 하늘의 군사들이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서 이기고 범사에 형통케 하는 권세가 있게 됩니다. 반대로 우리의 심령이 약하면 우리를 위해 싸우는 천사들과 천군들이 힘이 없어 많은 전투가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싸우는 능력은 우리의 영적 생활과 직결됩니다. 우리는 또한 영적인 일에 시간을 빼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기도, 성경공부, 모임 시간이 짧아서는 안 됩니다! 교회의 지도자로서 이러한 영적인 진리를 감히 요구하고 주장해야 합니다. 모두가 영적인 일에 시간을 아끼면 집회 시간, 성경 공부 시간, 기도 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런 다음 이 형제나 자매의 삶이 엉망이 되었을 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말하십시오. 이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접근법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인 일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매우 큰 대가를 치른다면 잃을 것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놀랍게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우리의 싸움, 대인관계, 배움, 일… 더욱이 우리는 그가 모든 면에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꼬리가 아닌 머리가 되어 바닥이 아닌 꼭대기에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습니다.
인간 삶의 본질은 영적인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육체적 지능이나 육체적 노력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번영 때문입니다. "전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다시 마음을 바꿨습니다. 태양을 볼 때 빨리 달리는 사람이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니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승리하지 못할 수도 있고 현명한 사람이 빵을 찾지 못할 수도 있고 현명한 사람이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부와 손재주 있는 사람은 기쁨을 찾지 못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일어난 일은 그 경우와 관련이 있습니다(전도서 9:11). 마음이 강해지면 저절로 이길 기회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견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이겨야 할 선한 싸움이 이렇게 벌어졌다. 그들은 전쟁의 영적 본질을 모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조상이 행한 일을 알 수 있다면 200~300년 전 일이 될 것입니다. 모세 시대에 그들은 무엇을 의지하고 싸웠습니까? 무기로? 아니요! 그들의 신에 의해!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땅 맞은편에 있는 여리고 성을 일곱 바퀴 돌았습니다. 성벽이 저절로 무너졌다(참조, 여호수아 6 장). 이스라엘 백성의 날카로운 무기와 강한 군사를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서 싸우시고 승리하신 것입니다.
항상 육신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형제자매들이 전에 영적인 힘을 의지하여 비참한 상황에서 돌이켰다면, 오늘날에도 여호와께서 주시는 영적인 힘을 의지하여 승리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틀림없이.
그리스도인은 종교적 외모만 가질 것이 아니라 영적 본질을 파악해야 합니다. 영적인 본질을 붙잡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돈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단순히 기적을 좋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심장병이 치유되고 암이 치유됩니다. 교회가 오랫동안 계속해서 대가를 치르고 영적인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교회와 함께 하시고 교회를 위한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