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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하나님의 영은 보배입니다
- 하나님의 영이 사람 안에 있으면, 사람은 일을 분별력 있게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담은 모든 생물의 이름을 지었고, 노아는 방주를 건축했습니다.
- 많은 방언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영을 간절히 사모하여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지혜롭게 일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二、하나님의 영은 사람이 일을 분별력 있게 하도록 합니다
- 일을 분별력 있게 하는 핵심은 하나님의 영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일을 할 때 분별력 있게 하게 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영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양 떼를 목양하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 중국인 명정신학의 성격 중 하나는 일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일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달려 있습니다.
三、하나님의 영은 사람의 사랑을 받게 합니다
- 하나님의 영이 사람 안에 거하시면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늘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면 모습도 사랑스러워지고 사람을 끌어당기게 됩니다.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했고,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도 다윗을 사랑했던 것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영이 다윗 안에 거하셨기 때문에 다윗의 지도력은 뛰어났고, 다윗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두 그를 좋아했습니다.
-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것은 몸에 귀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를 좋게 하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을 내보내며, 하나님의 영을 모셔 들여야 합니다.
四、하나님의 영은 사람이 존중받게 합니다
- 다윗은 매우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기뻐하시자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다윗이 존중받게 하셨습니다.
- 사람은 겸손해야 합니다.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이 사람인 것을 안다면 하나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五、하나님의 영에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 반드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하며, 절대로 스스로 옳다고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 땅을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영을 얻기 원한다면 겸손한 성품이 필요합니다.
- 하나님의 영이 사람에게 임하려면 두 가지 성품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겸손이고, 둘째는 용기입니다.
六、하나님의 영이 떠나는 것은 비극입니다
- 사울에게는 경쟁하고 질투하며 두려워하는 성품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났습니다. 사울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왕의 자리는 이미 그의 올무가 되었습니다.
- 절대로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서 떠나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시면 아무 일도 이룰 수 없고, 살아 내는 것은 비극뿐입니다.
요약
-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에서 자신의 보배를 찾고 계십니다. 자신을 낮추고 조금 더 용기를 내어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 하나님의 영이 당신과 함께하시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높이시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와 총명을 얻게 하셔서 일을 분별력 있게 하게 하십니다.
핵심 단어
- 겸손
- 용기
- 하나님의 영
- 일을 분별력 있게 함
- 사람을 끌어당김
- 인간관계
- 존중받음
- 하나님의 영이 떠남
- 하나님의 영은 보배
서론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무엘상》 18장은 정말 좋습니다. 저는 여러 해 동안 한 가지 주제를 연구해 왔습니다. 바로 사람됨과 일을 하는 면에서 모두 분별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오랫동안 연구하다가 제가 목회자가 된 후에야 발견했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분별력 있게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분별력 있게 하신다는 사실은 사람이 평생 사람으로 살아가고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핵심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보배입니다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이 동물들의 이름을 짓게 하셨습니다. 이 생물들은 종류가 매우 많았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생물들의 이름을 지으라고 한다면, 아마 죽을 때까지도 다 짓지 못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이 하나를 낳고 그 아이의 이름을 짓는 것만으로도 몹시 애를 먹다가 결국 사주를 보는 사람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주 보는 사람이 이름을 지어 주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때로 함부로 지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양씨 집안의 아이에게 “위대하다”라는 뜻으로 “웨이(伟)”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성과 함께 읽으면 중국어로 “양위”가 되어 발음이 좋지 않습니다. 제 동창의 사장이 회사를 세웠고, 제 동창은 그곳에서 총지배인이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정밀함을 추구했기 때문에 이름을 “이징(益精)”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런데 발음이 바뀌면 느낌이 아주 이상해져서 “유정(遗精)”처럼 들립니다. 제 동창은 “유정” 회사의 총지배인이 되었고, 나중에는 명함조차 내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명함을 내놓기만 하면 웃음거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술을 마실 때마다 허리가 꺾어지도록 웃으며 말했습니다. “자네, ‘유정’ 회사에서는 잘 지내고 있나?”
이름을 짓는 일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의 이름을 지어 달라고 일부러 사주 보는 사람을 찾아가지만, 결국 학교에 가서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습니다. 모두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당신과 함께하신다면 어떻게 그런 이름을 지을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수백만 종의 서로 다른 생물들을 모두 아담에게 가져와 이름을 짓게 했는데, 아담은 빠르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이름도 잘 지었습니다. 또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있었는데, 바로 노아입니다. 이 사람은 대단했습니다. 방주를 만들고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줄을 서서 방주에 들어가도록 지휘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없다는 것은 매우 비극적인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분별력 있게 하십니다. 사람의 분별력은 결코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자신이 매우 분별력 있다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일만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이 보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가 신약성경을 읽을 때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7)
제가 여러분에게 이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은 이유는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임했을 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한 가지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 아담 안에서 나타내셨던 영적인 능력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았다면 절대로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이 장은 하나님의 영을 잃어버린 사람이 얼마나 어리석어지는지를 보여 주며, 다른 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을 얻은 후에 매우 분별력 있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후 제가 연구한 결과, 중국인 명정신학은 참으로 사람을 분별력 있게 만드는 신학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가진 분별력은 사람을 해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저의 분별력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시면 제가 사울처럼 어리석고 둔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 해 전에 우리 가운데 한 동역자가 한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사람은 일을 할 때 영으로 해야 하고, 공부할 때도 영으로 해야 합니다. 당시 여러분이 듣기에는 무슨 말인지 아리송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정말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시험해 보십시오. 많은 방언 기도를 하고 나면 정말로 더 지혜로워집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을 사모하기 시작하도록 권면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분별력 있게 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사람이 일을 분별력 있게 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에게 임하면, 이 사람이 무언가를 망가뜨리는 일은 잘하지 못하지만 사람을 세우는 일은 특별히 분별력 있게 하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장의 주제는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분별력 있게 일하게 하신다”입니다. 본문을 읽어 보면, 짧은 서른 절 정도의 이 장에서 “다윗이 일을 분별력 있게 했다”는 말이 네 번이나 반복됩니다.
사울이 다윗을 보내는 곳마다 그는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사령관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과 사울의 신하들도 모두 그를 기뻐하니라 (《사무엘상》 18:5)
다윗은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사무엘상》 18:14-15)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나와서 싸울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신하들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니라 (《사무엘상》 18:30)
그뿐만 아니라 저는 꿈에서도 우리 형제자매들이 모두 분별력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교회가 얼마나 수월하겠습니까? 여러분이 그렇게 분별력 있다면 제가 목양할 일이 별로 없고,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목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모든 분들이 분별력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마침내 이 영적인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이 영적인 방법의 핵심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목공 일을 한다면,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실 경우 이 일을 단번에 명확하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목공에서 직사각형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면 이미 대단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집 부엌에 들어가 보면 찬장도 모두 직사각형이고, 문과 벽도 모두 직사각형입니다. 그러므로 집을 꾸미고 설계하려면 먼저 직사각형을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람이 대충 만들면 분명 비뚤어지지만, 나무판을 반듯한 직사각형으로 톱질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도구가 없으면 정말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뜻은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분별력 있게 일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쟁에 나갈 때 여러분 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총명과 지혜가 있으면 어떻게 《손자병법》을 활용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사실 그것만으로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자병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자이십니다. 《손자병법》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나 “인자병법”, 곧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면 대단한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의 우리의 싸움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하나님의 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섬기고 교회를 세우기 시작한 후부터 점점 더 지혜로워졌습니다. 예전에도 IT와 관련된 많은 일을 명확히 파악했지만, 지금은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예전에는 관리도 꽤 잘했지만 어떤 부분은 여전히 사람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쁨입니다. 사람이 어느 정도 지혜롭지 않다면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저와 함께 일하면 매우 즐겁지만, 절대로 사울이 되지는 마십시오. 여러분이 사울이 된다면 저와 함께 일하는 것이 분명 괴로울 것입니다.
일을 분별력 있게 하려면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면 우리 하나님은 엔지니어의 시조이십니다. 코드를 쓰고 싶다면 사람의 유전자가 사람의 코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의 유전자가 그 아이의 장래 모습을 결정합니다. 사람의 몸속 코드가 사람의 모습을 결정한다면,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몸 안에 거하실 때 사람은 반드시 분별력 있게 됩니다. 몸속 코드가 어떠하든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거하시면, 오랜 세월 이어져 온 교육의 난제가 해결됩니다. 그 난제는 사람을 지혜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있으면 사람은 단번에 분별력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은 보배이며, 하나님의 영은 사람이 일을 분별력 있게 하도록 하십니다.
감염병이 유행하던 기간에 많은 기업이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들은 해고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업도 계속 확장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보배라는 것을 모릅니까? 하루 종일 두리안을 팔고 버섯을 재배할 생각만 하지 마십시오. 두리안과 버섯은 보배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버섯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석유를 팔러 가겠다고 큰소리칩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무기를 팔러 가는 것은 어떻습니까? 석유와 무기를 파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보지 않고 말입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저는 무서워서 그런 무서운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분별력 있게 하신다면, 지난 여러 해 동안 왜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에게 계시지 않았습니까? 지난 세월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돈은 사랑하고 하나님은 사랑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잘될 수 있겠습니까? 하루 종일 돈만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하나님의 영을 쫓아내 버린 것입니다. 가장 대단한 것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 대단합니다. 귀신은 쫓아내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영은 누구보다 잘 쫓아냅니다. ‘내가 언제 하나님의 영과 함께할 시간이 있겠어? 돈도 벌어야 하는데, 나를 귀찮게 하지 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보시기에 이런 사람은 정말 바보입니다. 돈 버는 일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사울을 괴롭히던 악령 몇을 보내서 여러분을 괴롭히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시간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보내신 원수를 섬기게 하실 것입니다. 《손자병법》을 읽는다고요? “귀신 병법”조차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분별력 있게 하신다는 것을 모른다면 비극입니다. 저는 이것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무엇을 하든 형통했고, 일을 명확하게 처리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제 설교 듣기는 좋아하지만 제 제자가 되기는 싫어하는 한 네티즌이 늘 말합니다. 그는 제가 명확하게 설교하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중국인 명정신학의 성격 중 하나는 일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일을 명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우리 형제자매 여러분, 시험해 보십시오. 이제부터 제가 한 말을 기억하십시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있으면 매우 강해집니다.
많은 사람이 《최강의 뇌》에 나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영리한지 말합니다. 저도 그중 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눈에 초점이 없는 젊은이가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길을 몰라 누나가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저는 ‘최강의 뇌’가 어떻게 이럴 수 있나 하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후에 진행자가 칠판에 큰 제곱근 기호를 썼는데, 대문자에 긴 꼬리가 달린 “z”처럼 보였습니다. 그 안에 십여 자리 숫자를 넣고 열세 번 제곱근을 구하게 했습니다. 진행자는 열세 번으로는 부족하다며 열네 번 제곱근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눈에 초점이 없던 청년이 곧바로 칠판에 답을 적었습니다. 아래에서 계산기로 확인해 보니 정답이었습니다. 겉으로는 대단해 보이지만, 그것이 정말 분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또 매우 뛰어난 금융계의 대가가 있었는데, 글솜씨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양극성 정동장애에 자주 시달렸습니다. 사실 우리 가운데도 그런 사람이 온 적이 있습니다. 능력도 꽤 있었지만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한 가지 일을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분별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은 사람의 사랑을 받게 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있으면 많은 사람이 그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 사람을 비위를 맞추거나 무언가를 해 주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을 보면 사람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것이 보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사무엘상》 18:1)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요나단이 자기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또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사무엘상》 18:3-4)
그 시대에 군복과 칼과 활은 모두 보배로운 물건이었습니다. 요나단은 이 보배들을 모두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다윗이 요구한 것도 아니었지만, 요나단은 다윗이 특별히 좋은 절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은 의형제를 맺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어나지는 못했지만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에 죽기를 바란다는 식이었습니다. 사실 다윗은 요나단에게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았습니다. 후에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든 백성이 다윗을 사랑했습니다. 다윗이 그들을 이끌고 나가고 들어오며 지도력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윗이 지도력 강좌를 열었다면 이렇게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가 왜 저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들이 왜 저를 따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참 이상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영적인 세계의 일은 매우 신비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강하다는 것만 알아서는 안 되고, 악령도 꽤 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세계에는 하나님의 영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많은 유명 연예인과 큰 사업가들이 영적인 세계의 것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것들도 천천히 찾아보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영적인 세계의 것을 통해 얻으려 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주 유명한 한 사람의 집 발코니 창문으로는 2미터가 넘는 큰 불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효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을 듣고 효과가 있다고 해서 여러분도 작은 귀신을 하나 만들어 두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는 그런 것들을 만들지 맙시다.
아주 큰 항공사의 사장이 있었는데, 그 기업은 우상을 숭배해서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그해 제가 그 도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한 거리를 차로 지나갔는데, 그 거리 전체가 그 회사 소유라고 했습니다. 그 회사는 정말 부유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 물건이 효과가 있어도, 훗날 효과가 없어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 농담이 아닙니다. 그 귀신은 매우 큽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영적인 세계가 매우 실제적이라는 것을 알려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일을 분별력 있게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정말 신을 찾으려 한다면 가장 큰 하나님을 찾으라고 권면합니다. 나중에 그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을 잊어버려 그가 배고파 죽을 지경이 되었는데도 여러분을 먹여 주기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가장 크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부양할 필요가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양하십니다.
우리가 섬기는 이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손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생명의 호흡을 주십니다. 이것이 제가 당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더 크신 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제 친구 한 명이 귀신을 불러들였는데, 그 후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일이 생긴 뒤에는 아무도 그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누구를 찾아가도 아무도 처리해 주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목회자가 와서는 정리한 뒤 쓰레기통에 버리고 쓰레기봉투를 모두 들고 갔습니다. 제가 보기에 나중에 그 목회자에게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예전에 친척 한 명의 집에서 매우 큰 불상을 모셨는데, 그 불상은 이를 드러내고 있어 매우 무서웠습니다. 그것을 들여놓은 후 집안에 이상하고 사악한 일들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누군가에게 칼을 맞기도 하고, 벽돌이 갑자기 날아와 머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그가 제게 이유를 물었고, 저는 영적인 세계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것은 만들면 안 되니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후에 제가 그것을 부수었습니다. 그것을 부술 때 우리 집의 형제자매들도 그런 것은 만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내가 이것을 부순 후 문제가 생기면 내가 사과하고, 다시 금으로 몸을 만들어 주고 평생 섬기겠다. 그만큼 대단한 것이니까!” 그런데 부순 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도 목회자로 섬기고 있지 않습니까? 이 경험을 통해 한 가지를 확증했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사람의 사랑을 받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면, 그것은 여러분에게 귀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을 분별력 있게 하지 못하는 것도 여러분에게 귀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가장 위대한 귀신 축출의 대가이십니다. 역사상 예수님과 같은 분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이신 것이 아니라 죽은 사람을 살리셨고, 날 때부터 맹인인 사람을 보게 하셨으며,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 하셨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예수님이 가장 좋습니다. 후에 제가 주님을 믿은 뒤 하나님을 직접 체험했고, 하나님께서는 제가 일을 분별력 있게 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상사의 사랑을 받게 하셨고, 제 상사는 저를 매우 잘 대해 주었습니다. 정말 여러분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다면 월급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오를 수 있었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이 진짜라는 것을 듣자마자 열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돈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매우 부유하십니다. 제가 하나님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먹여 살리십니다.
많은 사람이 후회합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다른 사람들은 오십이 넘어서도 그렇게 잘 사는데, 자신은 오십이 넘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귀신은 별로 쫓아내지 않고 하나님을 아주 멀리 쫓아내었으니 정말 큰일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스무 살 남짓이라면 기회가 많습니다. 제가 주님을 믿었을 때도 스무 살 남짓이었습니다. 이미 여러 해 동안 주님을 믿었다면, 지금부터 다시는 하나님을 쫓아내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은 무언가를 하기만 하면 말합니다. “저리 가세요. 내가 사업하고 프로젝트 하는 게 안 보입니까? 내가 얼마나 바쁜데요!” 이렇게 하나님을 한쪽으로 밀어내고 보배를 잃어버립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사랑을 받게 하신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누구든 다윗을 보면 이유도 모르게 그를 좋아했습니다. 어떤 악령도 이런 일을 할 수 있지만, 악령이 하는 일은 한쪽만 있고 다른 쪽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직업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 일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낫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영업을 해도 되고, 자신의 다단계 사업을 계속해도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직업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여호와 하나님의 눈에 충성된 제사장이 되고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은 왕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은 좋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나중에 보니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일하면서도 보수를 받지 않습니다. 마음속으로 ‘하나님은 이렇게 가난하시니 보수는 받지 말자’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끝입니다. 하나님을 너무 얕보는 것입니다. 많은 가난한 설교자들이 점점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가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저는 하나님께서 너무나 부유하시다는 것을 확증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알리바바나 앤트 같은 것들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뒤에 금으로 “복”을 하나 더 붙이고, 은으로 “복”을 붙인다 해도 소용없습니다. 역시 우리 하나님이 가장 위대하십니다. 절대로 우리 하나님이 가난하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매우 부유하십니다.
구약성경을 읽다가 한 가지를 발견했고, 계산도 해 보았습니다. 다윗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일을 분별력 있게 했을 뿐 아니라, 후에는 많은 금도 모았습니다. 금이 백 톤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그 시대의 도량형이 정확한지는 우리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와 많이 접하다 보면 제가 매우 분별력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든 매우 명확하게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람을 분별력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믿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유하신 하나님이라고 믿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사랑을 받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믿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보배라고 믿느냐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영이라고 믿지 않는다면 어떻습니까? 성경에는 하나님이 영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보배라고 믿지 않는다면 성경을 국어 교과서로 읽게 됩니다. 절대로 성경을 산문집처럼 읽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아가》를 좋아하면서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용을 모두 연애 생활에 적용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너무나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면 여러분을 볼 때 매우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을 보니 얼굴에 살이 잔뜩 붙어 매우 무섭고 기쁨도 없다면, 이런 그리스도인을 본 적이 있습니까? 나중에 저는 많은 그리스도인의 얼굴에 세월의 고단함이 가득하고, 하나님의 영 안에 있는 기쁨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의 사랑을 받기는커녕 사람을 싫증 나게 합니다. 얼굴을 한 번 보면 마치 자신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사람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이런 그리스도인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만나고 나서 속으로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사람이 존중받게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자신이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고, 하늘 높은 줄 땅 넓은 줄 모르면서 사람의 존중을 얻으려 한다면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증명하려고 하면, 증명하는 순간 자신의 부족함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자신이 사람에게 존중받게 하신다는 것을 발견한다면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이것은 여러분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닌데도, 계속 애쓰며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만듭니다. 더 애쓰다가 얼굴은 더 사납게 변하고 세월의 고단함이 가득해져서, 마치 많은 사람이 여러분에게 돈을 빚진 것처럼 보인다면, 사람의 사랑을 받고 존중받을 수 있겠습니까?
다윗은 사람들에게 존중받았습니다. 사람들이 다윗을 말하면 그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어떻게 존중받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몇 가지를 말씀드릴 테니 반드시 주의하십시오. 자신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자신을 개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매우 존귀한 사람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나와서 싸울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신하들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니라 (《사무엘상》 18:30)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 하지만, 결국 알려지는 것은 악명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크게 하십니다. 다윗은 무슨 일을 하든 분별력 있게 했습니다. 전쟁에 나가는 일이든 집안 내부의 관리든 외부의 관리든, 그는 다른 것에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주신 지혜와 총명으로 사람들 앞에서 존중받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일을 분별력 있게 하지 못하고 사람의 사랑도 별로 받지 못하며 존중받아야 할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많은 귀신까지 불러들인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은 쉽게 쫓아내면서 귀신은 쫓아내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하나님은 쫓아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가라고 하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시는 이유는 사람이 겸손하지 않고 늘 자신이 사람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를 사람도 아니고 귀신도 아닌 모습으로 만드십니다.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주셨으니 마땅히 우쭐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우쭐해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은 쉽게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다윗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모두가 그의 말을 들었고, 한 사람이 부르면 모두가 응답했으며, 사람들은 그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가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맹을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내가 손을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리라 함이라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족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라 (《사무엘상》 18:17-18)
사울 왕은 딸을 여러분에게 시집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왕의 사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왕의 사위가 될 수 없다고 정말로 생각했습니다. 후에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자신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왕이 될 자격이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었습니다. 백 톤의 금이 있어도 그는 그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역대상》 29:13-14)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께 드릴 자격을 얻었다는 사실을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손에 금 백 톤은커녕 금 백 근만 있어도 교만해지기 충분합니다. 목에 굵은 금목걸이를 걸고 마치 감옥에서 막 나온 사람처럼 거들먹거립니다. 너무나 교만해서 흔들흔들 돌아다니다가 고깃집에 가서 모든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 시계 하나로도 네 목숨을 빼앗을 수 있고, 이 굵은 금목걸이로도 네 목숨을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겸손해야 합니다. 자신이 언제 태어났고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명이 길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다스릴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면 곤란합니다. 사울처럼 됩니다.
하나님의 영에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분별력 있는 사람이 되어 사람의 사랑을 받고 사람에게 존중받기를 사모한다면, 반드시 겸손해야 합니다! 저는 평생 자주 자신을 농담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이런 기준에 맞는 농담을 하나 하면 사람들을 크게 웃길 수 있습니다. 저는 평생 저 자신에 관한 농담을 많이 모았지만, 그런 농담으로는 저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개똥 한 덩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여러분을 속이는 말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저를 매우 분별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라도, 저는 제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저를 개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정말 저를 칭찬하는 것입니다. 저는 개똥 한 덩어리입니다!
어떤 사람은 저와 겸손을 겨루면서 자신은 개똥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뜻은 자신을 대단하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을 대단하게 여기면 누군가 자신을 한 번 쳐다보거나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지고, 한마디 받아치다가 일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절대로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여기지 마십시오. 개똥이 되고 싶지 않다면 취두부라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무너뜨리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저 자신을 대단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겸손은 중요합니다. 사람이 자신을 낮추면 하나님의 영이 그를 찾아오셔서 그 사람에게 임하십니다!
여러 해 전에 저는 한 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는 나의 운명을 다스릴 수 없고, 내가 사람이라는 것을 알며,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마침내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이 보배를 소개했으니, 이것이 보배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기를 원한다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실 때 비로소 용감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스스로 용기를 내면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십니다. 여러분이 용감한 사람이 되어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살아 있다는 작은 일을 꿰뚫어 보며 담력을 가진다면 하나님의 영이 그런 사람 안에 거하십니다! 사람이 살아 있는 일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매우 용감해집니다. 생사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 후에 사명이라고 하는 것을 구하게 됩니다. 날마다 사명을 얻기를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찾아오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보좌에 앉으셔서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사람을 채용하는 사람이 구직자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재를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제가 관리직으로 일할 때 돈은 문제가 아니었고, 인재가 문제였습니다. 채용한 사람이 일을 하지 못하면 쓸모가 없고, 사람을 뽑는 사람의 마음만 괴롭습니다. 중국 동북 지역에 사람을 아주 생생하게 묘사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비뚤어진 참외와 갈라진 대추’입니다. 이런 사람은 쓸 수도 없고 건드릴 수도 없습니다. 건드렸다가는 여러분에게 미쳐 날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좌에서 땅을 내려다보시며 한참을 찾아도 적합한 사람을 찾지 못하십니다. 비뚤어진 참외와 갈라진 대추 같은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제 말을 한마디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자신을 낮추고 조금 더 용기를 내십시오. 자신의 기술이 부족하더라도, 사람을 채용하는 사람이 여러분을 보배로 여기고 채용하여 월급을 주고 현장에서 훈련해 준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윗의 성품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다윗 안의 성품은 매우 대단했습니다. 곧 겸손과 용기입니다. 용기를 내면 반드시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에게 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영이 보배라는 것을 아셨습니까? 하나님의 영이 사람에게 임하려면 겸손과 용기라는 두 가지 성품이 필요합니다. 다윗이 용감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그런 사람을 찾으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사람 안에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두려운 느낌은 여전히 있을 수 있지만, 사람은 두려울 때 그것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는 것은 비극입니다
사람에게 이 두 가지 성품이 없고, 자신이 사람이라는 것도 모르며, 무엇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도 모르고, 용기도 없으며 다른 문제까지 있다면 하나님의 영이 떠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는 것은 비극입니다. 그 때문에 사울의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여인들이 춤추며 노래하는 것을 듣고, “사울은 천천을 죽였고 다윗은 만만을 죽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집에 돌아가자 기분이 나빠지고 경쟁심이 생겼습니다. 경쟁심이 생기자 다음 날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령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고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사울 왕을 환영하는데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미워하였더라 (《사무엘상》 18:6-9)
하나님의 영이 떠나면 사람은 경쟁하고 질투하며 비교하기 시작하고, 헛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왜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 다윗에게 임했습니까? 사울에게 이런 성품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했지만 그는 용감하지 않았고 백성을 두려워했습니다. 또한 왕의 자리를 너무 중요하게 여겼고, 자신과 자신의 지위도 너무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결국 이런 결말에 이르러 평생 비극 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계속 왕으로 있었다고 해서 그것이 아무것도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왕의 자리를 주셨지만 그것이 그의 올무가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계속 말을 바꾸었습니다. 맏딸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겠다고 해 놓고는 결국 다른 사람에게 시집보냈습니다.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때가 되었을 때에 사울이 메랍을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사무엘상》 18:19)
후에 또 자기의 작은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한다는 말을 듣자 기뻐했습니다.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므로 사울이 그 일을 좋게 여겨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사무엘상》 18:20-21)
이 말을 들으면 이 사람이 완전히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러워졌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에게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이 다윗이라면 사울을 찾아가 따졌겠습니까? “약속한 것을 왜 주지 않습니까? 내가 옳으니 천하를 다녀도 떳떳하고, 당신은 옳지 않으니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 일은 말이 안 됩니다. 당신과 계산을 해야겠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큰 모욕입니다!” 만약 이랬다면 다윗의 머리도 고장 난 것입니다. 다윗은 이 아내가 있든 없든 그대로 살 수 있었습니다. 무슨 해명을 요구하고 민원까지 제기했겠습니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여겼습니다. 다윗의 마음은 사울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다윗은 키가 크지 않았지만 마음은 넓었습니다. 사울은 덩치는 컸지만 마음은 땅콩만 하고 머리는 호두알만 해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한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겸손을 배워 자신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지위와 명분이 모두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작은 것들을 붙들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현대의 역사와 뉴스만 보아도 충분히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랑이’나 ‘파리’라고 불리던 부패한 관리들이 탐욕을 부리다가 하나같이 감옥에 들어갑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영이 있다면 매우 견고한 사람입니다. 일을 할 때도 분별력 있고 사람됨도 분별력 있는 사람입니다. 돈은 아무것도 지켜 주지 못합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울 같은 사람에게 귀신이 들어가면, 그는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사울이 왕이 된 뒤에도 다윗을 두려워했다는 것은 매우 이상합니다. 사실 다윗에게 하나님의 영이 있었기 때문에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한 것은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셨기 때문이었더라 (《사무엘상》 18:12)
하나님의 영이 사람 안에 거하시면 사람은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게 됩니다. 무엇을 먹어도 맛있고 무엇을 마셔도 좋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마오타이주를 주든, 훙싱주를 주든, 뉴란산 얼궈터우를 주든 저는 그 차이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있으면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신 후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이루기 원하시는 아름다운 계획을 살아 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과 함께하시면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 가운데서 여러분을 높이십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고 두려워하며 존귀하게 여기게 하십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다윗을 본받으십시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보좌에 앉아 계시며, 땅에서 자신의 마음에 합한 백성을 찾고 계신다는 것을 아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존귀와 영광을 면류관으로 주셔서 영원히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하나님의 영이 너무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