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答疑解惑》
答疑引言
大家好!咱们读的这个《约翰一书》第四章,我勉勉强强把它讲得可能明白、可能不太明白。希望随着我属灵高度的提升,越来越有认识,然后能够把这个《约翰一书》讲得更加明白。现在就开始祷告神,希望来个第二版的《约翰一书》。这一章的主题是:“胜过敌基督和假先知的灵”!。你们胜过了没有?胜过了。为啥?因为神就是爱,活在爱里就活在神的里面。
Q1:老师,我们教会有一个人,十几年了,差不多每年都被鬼附,我们都为她祷告。你让她说什么她都跟着说,也说:耶稣基督道成肉身,还跟着你唱诗歌。我们祷告累了,她还说:你们怎么不唱了?怎么不祷告了?还嘲笑我们:你们就这两下子吗?祷告吧?唱诗歌吧?正好您讲到这里:口里说道成肉身和灵里承认道成肉身的区别是什么?怎么口里说耶稣基督道成肉身,还被鬼附呢?
这个鬼牠还真的不太怕祷告。因为啥呢?因为这个鬼有的时候,还挺喜欢人在那里不断的祷告,所以赶鬼这件事有时候还真的很邪性呢,有时候鬼还真的跟你一起祷告,结果你还祷告不过鬼。你说这活咋干呢?人祷告不过鬼的,牠可以连续祷告好多个小时。为啥呢?原因很简单,就在于赶鬼不是靠着人,赶鬼是靠着神的灵。弟兄姐妹可得知道:赶鬼不是因为你有这两下子,还是我有这两下子。赶鬼是靠着神的灵!当神的灵、神的大能彰显的时候,这个鬼就呆不住了。
如果不是在神的大能之下,这鬼啥都说,还嘲笑人。是不是?当神的大能降临、运行,这个鬼就开始彰显了。一旦开始彰显牠口里就没有办法宣告基督是主,也没有办法讲:耶稣基督是道成肉身来的。你得知道,那个鬼是牠自己在那彰显,牠是彰显完了,却把你给忽悠了。忽悠完了以后你就会觉得:哎,这个《约翰一书》讲的不对呀?
弟兄姐妹可得知道:一定要靠着神的灵赶鬼,神的国才能在那里降临!区别就在这里。所以很多人赶鬼,好像最后被鬼耍。这是为啥?这是被鬼按在地上摩擦,鬼在那里玩的是一个嘲笑:怎么的?我就说了,耶稣基督道成肉身,耶稣基督道成肉身。你要让我说几遍?牠就跟你说好多遍也没事。但是如果这个鬼一旦被按在地上摩擦,被神的灵按住了,牠说不了了,就被揍了。
这回明白了吗?所以鬼在嘲笑你的时候,你还真的不能那么僵化的去看,你要知道鬼在那用的是什么样的口气说话?牠是不是在嘲笑人。你问我:你怎么知道的?我以前干过这事。干完了以后,我发现牠被赶出去之前,牠是说不了的。所以说这赶鬼不是被鬼赶,赶鬼和鬼赶不是一回事。我也不知道答得对不对。但是我就先这么回应一下,以后有了更新的认识,咱们就一起来琢磨。
Q2:老师,以前听一个牧师讲:没有人敢妄称神的名,也没有灵敢妄称神的名,这话对吗?
那是瞎说。那敌基督就是冒充的基督。怎么就不能称神的名?一样的称,假先知都是称神的名。
Q3:老师,有个题外的问题想问你,我今年七十三岁,儿媳妇给我买了一件红毛衣,让三十晚上穿,这是不是随从世俗?
这个你不用在乎,该穿就穿,只要穿上暖和就行。不管它七十三、八十四的,也不管它什么过年不过年的,我们是活在永恒当中,什么七十三、八十四的,高高兴兴地接受,对她说:谢谢你儿媳妇你有这孝心,我已经很开心了!就开开心心的穿。切记:一件毛衣可能成为一个宗教的物品,一件毛衣也可能还是一件毛衣。为啥?这全在乎人的心思意念里信的是啥决定的。
Q4:老师,我抽的祝福卡是经文:神为爱祂的人所预备的,是眼睛未曾看见,耳朵未曾听见,人心未曾想到的。是不是在提醒我,我对神的爱太少了?
是,肯定是。有的人就问我:老师,我抽到了一个卡片:你要更多的爱神。难道我爱神不够吗?我说:你爱神不够,真的不够。还有人抽到一个卡片:你很爱神。那是神在激励你要更多爱祂,但还是不够。听明白了吗?所以咱们弟兄姐妹,要开始逐渐的在耶稣基督里被完全,因为你永远不够完全。不是说你对神的爱太少了,然后就觉得:哎呀,真难受。难受啥呢?就是讲了一句实话,有什么好难受的呢?
Q5:老师,癌症的灵是什么?为什么没见过牠彰显?
弟兄姐妹你们知道癌症是怎么一回事吗?癌症是人爱世界,爱到淋漓尽致;体贴肉体,体贴到淋漓尽致;识别善恶,识别到淋漓尽致,然后就得了癌症。那这个邪灵怎么才能彰显?我告诉你:这个邪灵的彰显不是因为你祷告牠才彰显,是因为人听了很多神的话,人的心思意念开始改变后,人里面的邪灵释放的谎言和人里面接受的神的话,产生了一种分裂的状态。那种分裂的状态才会使这个鬼彰显。如果一个人他里面装的还是鬼的那套东西,彰显什么?牠就不会彰显。千万不要以为得了医治,挺好。好什么好?
我给大家讲一个故事:有一个人他得了心脏病,到了医院,医生就给他做了手术,做完了手术,鬼出去了吗?没出去。鬼就又从心脏挪到了某一个器官,后来就变成了癌症。到了医院,医生又给做了手术割去了。接着化疗、电疗,还活过来了。我问你:鬼出去了吗?鬼没出去,而是又换了一种形式。但最近这个人还挺好,我们感谢神!
所以说我们不要以为鬼会因着我们赶鬼而彰显,乃是因着我们里面属神的话语,逐渐成了我们的主轴。过去的逻辑体系,魔鬼所释放的谎言,和神的话形成分离的状态,才会产生彰显。还有一种状况就是:这人已经糊涂了,可能因着祷告的关系,祷告、祷告,他开始明白了,这个鬼也会彰显。比如像忧郁症、失眠等,祷告祷告,鬼就出去了。所以我想彰显不彰显不重要,重要的是一个人是否能够把人活着这事看明白,然后开始寻求永恒里不能朽坏的荣耀才是最重要的。
刚才讲的那个红色毛衣。以前的牧师说:《启示录》中有个穿朱红色衣服的妇人,他就不让人穿大红色的,说是邪灵的颜色。哎呦,我的天!邪灵还有这个颜色,以前的牧师嘛,你要听他的,你就别穿了。免得穿上心里压力太大,成了朱红色的妇人了。你说这可咋办?你就别穿了。
就跟你儿媳妇说:儿媳妇啊,我以前的牧师说过这个,你给我买的这件衣服,我穿着心里有压力。咱能不能给我换个蓝色的。那儿媳妇说:死人穿的是蓝色的。那蓝色的也不能穿,穿个黑的?黑的也不行啊,那你说穿个啥的?就穿个粉的吧。粉的又太年轻了,也不能穿。那你说这不就麻烦了吗!其实衣服的颜色染不了人,人心里的那个肮脏才能够污秽人!
Q6:老师,我抽的是《神与我们同在》说:必有童女怀孕生子,人要称他的名为以马内利。这是神提醒我不信,信得不够吗?
都是。别以为信够了,听见没有?其实神都在用祂的话激励我们,就算是我们里面领受的是好的,但还要觉得我信得不够好。是!本来就不够好,所以还要竭力追求。
Q7:老师,怎么靠着神的灵呢?可以跟我们讲讲吧,就是你说的这么回事,我们赶鬼的时候鬼比我们都猖狂,怎么靠神的灵赶鬼呢?说直白点,我们真需要明白。
这个神的灵运行是怎么运行呢?是靠圣灵充满、方言祷告,这是神的灵运行。人常常方言祷告,其实方言祷告是在灵里讲说各样的奥秘。方言祷告不是鬼听得懂、听不懂,这个东西不重要,重要的就是这是神的灵运行。你看,神的灵运行在哪里,那里就会得自由。你会说方言祷告有这么厉害吗?真的就这么厉害,神的灵还有啥呢?耶稣说我的话就是灵、就是生命。所以说我们在悟性上也要开始认识神的话、认识真理。什么东西叫做爱世界,什么东西叫做爱神,这些都是神的话,所以神的话也是灵,也是生命。
这里头就包含了两件事,第一件事:我们要方言祷告让圣灵充满,这是灵,在悟性上没有果效。这却怎么样呢?我们要在灵里祷告也要在悟性里祷告,听明白了吗?那神的话到底说什么呢?神的话是说建造神荣耀的教会,所以建造神荣耀的教会一定要成为赶鬼的根基,这回讲得够直白吗?所以说你如果听我讲的102课程,这个课程就讲医治释放,你会发现我把赶鬼这事讲的相当明白。
Q8:老师好,小芳姐妹的癌细胞已经扩散全身,发肿,在重症病房一天要8000元。她老公说到时候要请我吃饭,按他们的规矩要给我一条白毛巾,老师,我应该怎么办?
到啥时候?死的时候啊?那给一条就给一条呗,按人家的规矩呗,回家当个抹布也没关系。哎呀!活着的时候她都不能把你怎样,死人能把你怎么样呢?死人也不能把你怎么样,这回大家明白了吗?别在乎这些,别把这种东西整得那么纠结,什么东西也挡不住你好好爱神。
人生人死我看这些东西看得比较多,就更加感慨,哎,人怎么就这么喜欢活着呢?人不喜欢活着才好办呐,人老喜欢活着,左治右治太想活下去了,是不是啊?我现在就做一个问卷,有多少人不太那么想活着?如果你是其中一个的话,那我恭喜你,你应该活得会比较好。人特别想活着就活得不好啦!听明白了吗?多活一天就多遭一天的罪。
Q9:老师我抽到的祝福卡是:专心考察,专心寻求,人活着是怎么回事?
这话挺好!你好好考察吧,考察完了,结果就是人活着也没什么太大意思。
Q10:老师,敌基督和假先知是否也会方言祷告?
当然,会。那假钞能不像真钞吗?肯定像,一定要知道鬼模仿得老像了。
Q11:老师,小孩子问为什么中学生很多会跳楼?
因为一直被鬼按在地上摩擦,听明白了吗?所以人为什么一直被鬼按在地上摩擦?因为人带着属世界的逻辑体系。一个人如果在地上好好的爱神,我告诉你,人一生就不会那么容易受伤,人一生也不会把很多事看得那么重。咱们逐渐地开始对这个世界的逻辑体系有所认识,那些跳楼的,好些都是被鬼推下去的,是被鬼辖制了。
Q12:老师,我们扫墓时能对着亲人说话吗?以前牧师说不可以,说那样就是在和死亡的灵相交。
我也不知道你说完了,他听得见、听不见?哎呀!我就感慨其实人去扫墓,扫啥墓啊?是吧,扫了墓能扫出个啥来呢?如果说是稍微打扫一下卫生,也OK啦,叫做扫墓。至于跟这些死人说话,他能听见呐?里面一把骨头,你要说啥呢?你相信的是啥呢?我们里面就喜欢搞一些自己也不知道自己在干啥的事,你说不是很要命吗?人要是说觉着这东西能有用或者说话他能听见,那你相信的是什么玩意呢?要了命啦!你好好信主吧,听见没有?
Q13:老师,我以前所在的教会的牧者也有许多属灵的恩赐,也会帮助人从辖制里面出来,癌症也好了的都有,但是却有一点不完全,常常会嫉妒纷争。说他没有神的爱吧,又是一直付出,说有神的爱吧,却是很嫉妒纷争,看的人很混乱。从这个案例里面如何区分敌基督的灵?
你要知道被邪灵辖制的,他也会付代价的,大家不要以为敌基督不付代价,那这个问题在哪呢?在我们人里头常常有一半是属于神,一半属于世界,属世界的那一块就会嫉妒纷争;属神的那块就会充满从神来的爱。你不用混乱,这就是不完全,所以人要竭力进到完全。但是他呢?有点恩赐,他就一直用那个恩赐,那几把刷子就那么干,但是剩下的那些东西其实他还没有。
你以为我们当中的牧者完全呐?不完全,但是不完全照样可以服侍,被神所使用,重要的是我们整个服侍的动机。记住啊,千万不要以为赶了鬼,鬼听从了你就高兴,要因你的名字记录在天上而高兴。什么叫记录在天上?就是你完完全全像耶稣,那才是最重要的。千万别走着走着还没怎么样呢,就觉着自己了不起了。
人家说,你看你这个事没干对。他说,我那个事还干对了呢,这俩关系不大,这样回答就是脑袋混乱的结果,是不是啊?咱们一定要逐渐的在耶稣基督里得着完全或者叫做得以完全。完全不是说得着点应许之地就高兴的不得了,而是要竭力追求完全。
Q14:老师,不完全就是神一半鬼一半对吗?
不完全就是神一半,鬼一半,有的人活着百分之二十属于自己,百分之八十属于耶稣;有的人是百分之八十属于自己,百分之二十属于耶稣。一个基督徒一生在追求的过程当中一定会追求到完全的程度,一定可以的。但是说这个完全只能说是越来越完全。
Q15:老师,像耶稣是基督徒一生追求的过程,还是有可能完全?
是一生追求的过程。
愿神祝福大家,弟兄姐妹再见!
서론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요한일서》 4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장은 읽기가 너무 어려워서 한참을 읽어도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나중에야 저는 사도 요한이 이 장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이 바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영을 이기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제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영을 다 믿지 말라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한일서》 4:1)
"모든 영을 다 믿지 말라"는 이 말씀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지난 수년간 저는 매우 많은 신기한 일들을 겪었고, 이 말씀은 제게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제 "모든 영을 다 믿지 말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를 쓸 때 모든 영이 어떤 것인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이나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기에, 이 말씀들은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한 번은 우리 몇 사람이 둥글게 둘러앉아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밖에서 한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환상 중에 본 것인데 매우 생생했습니다. 그 사람은 흰 두루마기를 입고 있었고, 제가 무릎 꿇고 기도하고 있자 그 사람도 제 곁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기가 예수라고 말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흥분해서 어쩔 줄 몰라 하겠지만, 저는 흥분하지 않았고 이런 일에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자기가 예수라고 말한다고 해서 진짜 예수이겠습니까? 모든 영을 다 믿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상황은 영적인 일에 끊임없이 힘쓸 때에만 나타납니다.
우리의 101 과정 1과에서는 "영계가 얼마나 실재적인가"에 대해 다룹니다. 만약 어떤 교회가 영계조차 알지 못한다면 모든 영을 다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논할 수도 없으며, 아예 그 단계에 도달하지도 못한 것입니다. 비록 그 영이 제 곁에서 그렇게 말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제가 확실히 분별해야 했습니다. 흰 두루마기를 걸쳤다고 해서 당신이 예수라고 믿을 줄 알았습니까? 그렇다면 제가 흰 두루마기를 입고 당신에게 예수라고 말해도 되겠습니까? 어느 날 우리 중 한 자매님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이 자기는 국제 형사이며 한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 전화가 저에게 왔다면, 저는 마침 우리 동종 업계 사람이라며 같이 수사하자고, 무엇을 어떻게 수사할 것인지 물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사기꾼이 착한 사람보다 훨씬 많습니다.
사람이 영적 세계를 알고자 추구할 때 악령이 찾아옵니다. 어쨌든 저는 우리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가 있으셔서, 설령 제가 잘못 판단하더라도 바로잡아 주실 것이라 믿기 때문에 쉽게 믿지 않습니다. 저는 계속 기도하며 마귀를 꾸짖어 물러가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그것의 행동이 다소 초조하고 불안해지더니 흰 천이 흘러내리며 늑대의 얼굴이 드러났습니다. 제가 "이 녀석이 감히 사람을 속이려 들어?" 하고 쫓아내 버렸더니, 그것은 몹시 언짢아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영을 다 믿어서는 안 되며, 형제자매 여러분은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전에 한 사람이 찾아왔는데, 그 가정에는 비극이 참 많았습니다. 남편의 두 여동생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고, 본인은 류머티즘을 앓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그녀를 위해 기도하며 그 몸의 류머티즘을 꾸짖고 있었는데, 당시 제 손이 탁자 위에 놓여 있었고 제 손등에 엄지손가락 크기만 한 혹이 솟아오르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우리 동역자들도 보고 몹시 놀랐고, 저 역시 도대체 그 배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의아했습니다. 나중에 그녀의 류머티즘은 나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치유를 받았다고 해서 영적이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무슨 영적이라는 말입니까? 이것이 바로 모든 영을 다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게다가 당황스럽게도 그녀는 갑자기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병이 다 나았는데 왜 단톡방을 나갔을까 의아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자기 집 근처에 사는 어떤 선지자를 만났는데, 그 선지자가 저 같은 목사를 조심하라며 제게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제게 문제가 있다는 말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그 소위 "선지자"의 말을 믿어버렸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보니 저에게 치유와 축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은, 몸 안의 귀신이 쫓겨나가든지 아니면 그 사람이 귀신에게 끌려가든지 둘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적 세계를 알아가도록 이끌 때 여러분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웹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이 성경공부를 듣고 계실 텐데, 제가 말하는 "모든 영을 다 믿지 말라"는 것이 바로 이렇게 해석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영적 세계를 알아야 하며, 영적 세계를 알게 되면 가짜도 반드시 찾아옵니다. 여러분이 아셔야 할 것은, 만약 그 사람이 진짜 선지자였다면 진작에 그녀의 류머티즘을 고쳐주었어야 하고, 그녀 시누이 둘의 우울증도 고쳐주었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사람을 치유하지도 못하는 그런 소위 선지자의 말을 믿어버렸습니다.
왜 이런 악령, 거짓 선지자, 적그리스도가 이렇게 성행하겠습니까?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왜 보이스피싱 조직이 그렇게 기승을 부리겠습니까? 역시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아이는 올해 열여덟아홉 살쯤 되었는데, 지금은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 아이가 인신매매를 당했거나 심지어 장기까지 적출당한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영을 다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세계를 알려고 하면 반드시 거짓 선지자를 만나게 되고, 적그리스도의 영도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적그리스도가 단지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실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와 비슷해 보이지만 가짜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며, 가장 강력한 방법은 가짜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영은 매우 교활하여 일반 사람들은 몇 번 만에 속아 넘어갑니다. 이와 유사한 경험이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열거하지는 않겠습니다. 전통적인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기만 하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그렇게만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당시 사도 요한의 영적 은사는 이미 극치에 달해 있었고, 《요한계시록》 또한 그가 쓴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이 장을 깊이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한일서》 4:2-3)
지난 수년간 우리는 축사의 길에서 많은 것을 겪었습니다. 비록 어떤 사람이 예수가 성육신하여 오셨음을 인정한다 해도,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증명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영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귀신을 쫓을 때 매우 흥미로운 특징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 사람에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를 따라 하게 하면 따라 하지 못하고, 아무리 애를 써도 그 글자들의 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 귀신을 쫓아본 적이 없다면 그냥 이야기 듣듯이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사람들을 이끌고 기도할 때 귀신이 드러나면, 그 사람은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할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셨음을 시인하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음을 시인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이라는 구절에 대해 많은 해석이 있으며, 그들의 해석이 맞는지 틀리는지 저는 다 알지 못하지만 여기서 제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성육신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과 저처럼 반드시 육신 가운데 계셨다는 것입니다.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도 우리와 똑같은 연약함을 지니셨지만, 육신을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승리하셨습니다. 즉,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곧 도(말씀)이시며, 육신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를 대표하여 승리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영적 세계에서 악령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 말을 하기만 하면 견디지 못합니다. 축사할 때 이 영이 드러나면, 그들이 하나님의 영인 척하며 가짜로 진짜를 혼동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과거에 은사주의 운동이라 불리며 귀신을 쫓고 영적 은사를 회복하면서 점차 영적 은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이유입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혼란케 하는 일들이 많아졌고 수많은 선지자가 나타났습니다. 이 선지자들의 영이 역사하고 드러날 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전혀 시인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단어는 말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분이 육체로 오셨다는 것은 시인하지 못합니다. 인정하는 순간 끝장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육체로 오신 분이며, 그분은 우리에게 승리의 길을 열어주셔서 우리가 그분을 힘입어 승리할 수 있게 하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일은 승리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자기 이름이 '승리'라고 해서 승리할 수 있다거나, 이름이 '기쁨'이라고 해서 기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름이 아무리 촌스러운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영계의 운행 법칙을 알아야 하며, 반드시 영계로 들어가야만 무엇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무엇이 적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적그리스도의 영에 속으면 큰일 납니다.
지난 수년간 가장 흥미로운 현상은 귀신을 쫓지 않는 목회자들이 모두 뼈아픈 대가를 치렀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귀신을 쫓지 않았기에 영계의 운행 법칙을 몰랐고, 싸우지도 않았으며, 형제자매들을 영적 억압에서 해방시킬 필요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저주를 깨뜨릴 필요도 없었고, 사람의 육적인 정욕을 다룰 필요도 없이 단지 철학과 이론만을 전했으니 사람들은 듣기에 참 좋았습니다. 설교를 듣고 나면 툭툭 털고 집으로 돌아가 여느 때처럼 살았습니다. 그들은 자녀 교육은 학교에 맡기고, 성도들의 질병은 병원에 맡겼지만, 결국 아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많은 것들이 영계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에, 단지 도리만 전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진정으로 영계에 들어가 보면, 영적 세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시에 사도 요한은 교회 안에 온갖 혼란이 일어나고 많은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을 똑똑히 보면서 《요한일서》를 썼습니다. 앞 장에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썼지만, 몸 안에 악령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서로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서로 미워하지 않고 서로 다투어 빼앗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사람이 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음을 인정한다 해도, 영계에서 인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입술로만 인정하는 것도 소용없으므로 사람이 속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저는 과거 여러 교회 안에 온갖 분쟁이 가득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치열한 싸움이었는데, 그 속에 악령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가인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악령에게 짓밟혀 유린당했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이것이 악령의 짓인 줄도 몰랐으니 너무나 비참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승리하여 하나님께 속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일어나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하고 승리한 자, 안에 계신 이가 세상보다 크심이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한일서》 4:4)
하나님께 속한 사람 중에는 승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승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하고 승리한 자라면,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분이 밖의 세상보다 더 큽니다. 만약 하나님께 속했으면서도 거짓 선지자를 따르거나 적그리스도를 따라 이리저리 휩쓸린다면, 처음에는 하나님께 속했을지라도 나중에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에게 속은 것이니 승리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 안에 거하는 것도 밖에 있는 것보다 크지 못한데, 그들 안에 있는 것이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안에 거하는 것들은 매우 사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잘 모를 수 있지만, 자기 안에 사악한 기운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 안에 그런 악한 기운이 있다면 그것을 승리하지 못했다고 부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이며, 적그리스도요 마귀입니다.
하나님께 속하여 승리하는 자에게 이런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세계에서 사역을 펼쳐나가려면 반드시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를 이겨야 합니다.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 같은 존재가 사람에게 임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있을 수 없으며, 이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사랑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하나님께 속하고 승리한 자는 그 안에 거하시는 분이 세상보다 크십니다. 그가 하나님을 모셔 들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이 구절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남용되고 있습니다. 귀신이 자기 안에 살고 있는데도 자기 안에 계신 이가 세상보다 크다고 말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이기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밖의 세상보다 클 수 있겠습니까? 승리하지 못하면 귀신이 안에 거하게 되니, 안에 있는 것이 밖보다 결코 클 수 없습니다.
세상에 속한 자는 세상에 속한 말을 함
여러분이 승리했다고 말한다면, 이 세상은 여러분 안에 아무런 지분도 없어야 합니다. 만약 세상의 것이 여러분 안에 여전히 남아 있다면, 제 생각에는 여러분 안이나 세상이나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사람들이 매일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보십시오. 사람의 머릿속이 세상의 일로 가득 차 있다면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가 역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즉, 종교적인 겉모습만 있을 뿐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모임에 왔다 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겨워하실 지경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세상의 일을 말합니다. 우리 자신을 깊이 돌아봅시다. 우리는 아직 얼마나 많은 영역을 빼앗아 하나님께 바치지 못했습니까?
사람의 내면에는 세상에 속한 것들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역이 바로 아직 얻지 못한 땅입니다. 제 생각을 따라와 보십시오. 사람 안에는 아직 얻지 못한 땅이 많은데, 그곳들이 여전히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영에게 점령당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악령이 사람에게 역사하면 거짓말을 퍼뜨려 헛된 위로만을 얻게 하니, 결국 승리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승리하지 못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지금 승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므로, 이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영을 이겨야 합니다. 더 이상 종교적인 겉모습만 추구하지 말고, 우리 안의 모든 세상적인 것들을 이 어둠의 권세로부터 되찾아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 안에 아직 얻지 못한 땅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이 얻지 못한 영역이 있는 바로 그곳에서 속기 쉽습니다. 사기꾼들에게 이토록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는 이유는, 수많은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의 일,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꿰뚫어 보지 못하기에, 세상에 속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 일을 말하다가 결국 세상의 영에게 짓밟혀 큰 재앙을 겪게 됩니다. 때로는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기며 육적인 것과 세상적인 것이 있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에 불과합니다.
사랑은 가장 좋은 길
사랑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 이 점이야말로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이 영적 은사를 추구하다가 내면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방언 기도를 할 때 천지를 진동하는 소리를 내어 경찰과 관리사무소까지 부르게 되었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었지만 사랑이 없으니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화인 사명 신학의 가장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하나님의 사랑에는 엄청난 포용력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쫓아내지만 않는다면, 저는 여러분 곁에 꼭 붙어서 어떻게든 여러분을 섬겨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인도할 것입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끝까지 견디기로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상처를 받더라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지난 수년간 다행히 제가 끄떡없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벌집이 되었을 것입니다.
왜 사랑이 가장 좋은 길입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세상의 것들에 큰 흥미가 없습니다. 이미 하나님께 두들겨 맞고 허물어질 대로 허물어져서 세상에는 더 이상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 뼛속에는 영광스러운 소망이 있는데, 바로 장차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그분의 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것입니다. 내 안에 아직 나 자신에게 속한 영역이 남아 있다면, 장차 저 역시 승리를 선택하여 그 영역을 빼앗아 하나님께 바칠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진심 어린 고백이지 헛된 구호가 아닙니다.
저는 언젠가 이 세상의 일들이 모두 마침표를 찍게 될 날이 올 것임을 압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많은 재산과 돈을 가졌다 해도 모두 먼지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사람이 숨을 거두고 두 눈을 감으면 완전히 끝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것으로 완전히 끝일지 몰라도, 제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서야 하며, 하나님께서 "너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결코 듣고 싶지 않습니다. 평생 주님을 믿었으면서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도 그를 알지 못한다면 그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여러분 마음속에는 아직 세상에 속한 것이 얼마나 남아 있습니까? 제가 척도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자신을 얼마나 위하느냐에 따라 그만큼 괴로워질 것입니다. 사람이 괴로운 이유는 자기 자신을 너무 지나치게 신경 쓰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한마디 핀잔을 듣거나, 눈총을 받거나, 무시를 당하면 괴로워합니다. 반대로 남에게 인정받으면 우쭐해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세상에 속한 것이며, 이런 사람은 반드시 귀신에게 심하게 시달리게 됩니다. 사랑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여러분이 영적 은사를 얼마나 많이 가졌든 상관없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랑이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방언 기도를 분별하고, 환상을 보고, 예언하고, 영적 은사가 있는지를 따지는 일에만 매달리지 마십시오. 다 하고 나서 사랑이 없으면 말짱 헛일이며, 적그리스도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영이 사람 안에 들어오는 것은 사람 안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화인 사명 신학은 진짜 본질을 다루며, 이것이 바로 영들을 분별하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4-8)
만약 여러분의 감정이 자주 불안정하다면, 내면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랑이 부족한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여전히 세상의 것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사람 안에서 오래 묵혀지면, 그 괴로움은 처음에는 허증(虛症)이었다가 나중에는 실증(實症)으로 변합니다. 실증이란 관절염, 통증, 암이나 종양 같은 것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이 말씀은 참으로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요한일서》 4장을 읽으면서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안개 속을 헤매는 느낌을 받았을 수 있겠지만, 이제 제가 최대한 어지럽지 않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랑이 도대체 무엇인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랑이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랑은 내어주는 마음가짐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혀 내어주지 않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얼마간 내어주었을 것이고, 어떤 영역은 하나님께 속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에 속한 영역들도 있으며, 사람 안에 세상에 속한 영역이 남아 있는 만큼 귀신에게 속고 귀신에게 시달리게 됩니다.
사람이 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까?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에, '내가 세상을 사랑해서 무엇하겠는가?'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나 벌어들인 것이 진짜 금과 은일지라도, 그런 금과 은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은 곧 내어주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못해서 자기가 사랑하니까 자기 말을 들어야 한다고 여깁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울고불고 떼를 쓰며 평생을 소란스럽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 화인 사명 신학의 가장 좋은 길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 즉 내어주는 것입니다. 내어주는 사람은 감정이 반드시 매우 안정적입니다. 만약 새해에 뽑은 말씀 카드의 주제가 "사랑은 가장 좋은 길이다"라면, 여러분이 아직 충분히 내어주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만약 "하나님과 다시 언약을 맺으라"는 카드를 뽑았다면, 하나님과 이렇게 언약을 맺으십시오. "하나님, 우리는 주님을 닮기 원합니다.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내어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절대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영들은 여러분에게 돈이나 명예, 이익을 줄 수 있지만 여러분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세상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었습니까?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
세상 뉴스를 주의 깊게 들어보면, 베이징대나 칭화대에 합격하고도 독살당한 사람이 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탁월한 재능이 여러분을 잘 살게 만들어주지 못합니다. 온몸에 능력이 가득하고 자랑할 만한 것들이 넘쳐난다 해도 반드시 잘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그들은 세상에 속하여 세상의 일을 이야기하며, 오직 자기 혼자 화려하고 돋보이게 살기만을 원하고 자기 혼자 얻으려고만 합니다. 세상의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다 보면 여러분도 같은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하나님은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서 무언가를 얻으려 하지 않으시고, 단지 여러분이 그분을 얻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을 모시고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 역시 무언가를 얻으려 하지 않고 남들이 얻게 되기를 바란다면, 여러분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해짐
우리는 사랑 안에서 끊임없이 온전해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도 분명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여졌다"는 구절을 읽어보셨을 텐데, 읽고 나서 무슨 말인지 헷갈렸을 수 있습니다.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여졌다"는 것은 우리가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 이해가 되십니까? 제 설명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아주 조금 닮았고 세상에 속한 부분이 여전히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사랑에 격려를 받아 아직 얻지 못한 땅을 점차 정복해 가며 이전보다 조금 더 온전해집니다. 그러다가 또 조금 더 온전해지면서 사랑이 우리 안에서 점점 온전함을 이루어 갑니다. 번역된 글자가 다소 딱딱할 수 있지만, 제 표현대로 하자면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한일서》 4:17-18)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온전히 얻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드려졌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우리 자신을 점점 더 많이 하나님께 드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러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사실 때 하늘로부터 온 사랑으로 충만하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병 환자 열 명이 예수님께 찾아왔을 때, 예수님은 그중 아홉 명이 나은 후에 자신을 떠날 것을 분명 아셨지만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어 주셨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할지 여부는 별개의 문제였습니다. 우리의 허물대로 우리를 대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허물을 사하셔서 우리로 점점 더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는,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에 우리는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쩌면 여러분 안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났을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게 되어 그분의 사랑에 사로잡혔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점점 더 주님께 드리면 사랑이 여러분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져 점점 더 그분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왜 점점 귀신을 닮아가고, 어떤 사람은 왜 점점 하나님을 닮아가는지 아십니까? 사람의 내면에서 세상의 일이 하나님보다 더 가치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사업하는 사람 중에 머릿속이 온통 자기 사업으로만 가득 차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그 사업은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문제가 끝없이 쌓여갈 때 그것을 해결하려고 기를 씁니다. 머릿속이 온통 그런 일로만 가득 차 있는데 하나님을 사랑할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시간조차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데 어떻게 생명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겠습니까? 사실 사람은 이 세상 속에서 길을 잃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직장에 매몰되기 쉽고, 그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게 됩니다. 상사가 눈치를 조금만 주어도 안절부절못하며 몹시 불안해합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한일서》 4:12)
이제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작은 영역에서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한일서》 4:13-18)
이 구절에서 사도 요한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제 말로 설명하자면, 우리 안에 여전히 두려워하는 영역이 있다면 그 영역을 아직 빼앗아 하나님께 바치지 못했기 때문이며, 우리 안에는 아직 두려워하는 영역이 여러 군데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고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우리가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일자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 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반드시 해결될 수 있는데 무엇을 두려워하십니까? 두려움은 곧 불신이며, 믿지 않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이고 믿는다면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믿고, 세상에 속해 있던 영역들을 되찾아 다시 하나님께 바치며, 끊임없이 내어주는 사람이 되고, 자기 안의 이기심과 게으름을 다루어 쳐낸다면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형제자매 여러분은 점차 조정을 시작하여 온전히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분이 세상에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해야 합니다. 그분이 후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듯이 우리도 장차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할 것입니다. 그분이 사망을 이기셨듯이 우리도 사망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분이 시험을 이기셨듯이 우리도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분이 이 세상에서 굶어 죽지 않으셨듯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굶어 죽지 않습니다.
돈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제 말대로 해보십시오. 아주 간단합니다. 하루에 세 끼를 먹을 형편이 안 되면 한 끼만 먹고, 하루에 한 끼도 먹을 형편이 안 되면 이틀에 한 끼를 먹으면 됩니다. 얼마나 간단합니까! 우리는 세상의 염려만 알 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의 풍성한 영광이 어떠한지는 알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실 때 배를 곯아 바짝 마르지 않으셨는데, 우리가 그런 일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사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단 한 가지, 곧 예수님을 닮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이번 장 나눔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 설명된 것 같기도 하고, 아직 덜 설명된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의 현재 수준으로는 여기까지가 최선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 요한이 쓴 글은 정말 읽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요한일서》를 곧 다 읽게 되므로 제 안에 소망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요한이서》와 《요한삼서》도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봅시다.
이번 장을 마치기 전에 우리 모두 스스로에게 이렇게 선포합시다. "하나님, 저는 주님 안에서 점차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하여지기를 원합니다." 기쁜 소식은 우리가 온전해지기만 하면 세상의 모든 염려가 사라지고 모든 일이 단순해진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온전해졌다고 해서 남을 가리키며 "당신은 왜 아직도 그렇게 엉망이고, 왜 아직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며, 왜 아직 온전하지 못하냐"고 지적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복 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