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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열왕기상 11장 -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시니라

2026-08-22 49,051 列王纪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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列王纪上-所罗门离弃 神
  • 1 所罗门王在法老的女儿之外,又宠爱许多外邦女子,就是摩押女子、亚扪女子、以东女子、西顿女子、赫人女子。
  • 2 论到这些国的人,耶和华曾晓谕以色列人说:“你们不可与她们往来相通,因为她们必诱惑你们的心去随从她们的神。”所罗门却恋爱这些女子。
  • 3 所罗门有妃七百,都是公主;还有嫔三百。这些妃嫔诱惑他的心。
  • 4 所罗门年老的时候,他的妃嫔诱惑他的心去随从别神,不效法他父亲大卫诚诚实实地顺服耶和华他的 神。
  • 5 因为所罗门随从西顿人的女神亚斯他录和亚扪人可憎的神米勒公。
  • 6 所罗门行耶和华眼中看为恶的事,不效法他父亲大卫专心顺从耶和华。
  • 7 所罗门为摩押可憎的神基抹和亚扪人可憎的神摩洛,在耶路撒冷对面的山上建筑邱坛。
  • 8 他为那些向自己的神烧香献祭的外邦女子,就是他娶来的妃嫔也是这样行。
  • 9 耶和华向所罗门发怒,因为他的心偏离向他两次显现的耶和华以色列的 神。
  • 10 耶和华曾吩咐他不可随从别神,他却没有遵守耶和华所吩咐的。
  • 11 所以耶和华对他说:“你既行了这事,不遵守我所吩咐你守的约和律例,我必将你的国夺回,赐给你的臣子。
  • 12 然而,因你父亲大卫的缘故,我不在你活着的日子行这事,必从你儿子的手中将国夺回。
  • 13 只是我不将全国夺回,要因我仆人大卫和我所选择的耶路撒冷,还留一支派给你的儿子。”
  • 14 耶和华使以东人哈达兴起,作所罗门的敌人;他是以东王的后裔。
  • 15 先前大卫攻击以东,元帅约押上去葬埋阵亡的人,将以东的男丁都杀了。
  • 16 约押和以色列众人在以东住了六个月,直到将以东的男丁尽都剪除。
  • 17 那时哈达还是幼童;他和他父亲的臣仆,几个以东人逃往埃及。
  • 18 他们从米甸起行,到了巴兰;从巴兰带着几个人来到埃及见埃及王法老;法老为他派定粮食,又给他房屋田地。
  • 19 哈达在法老面前大蒙恩惠,以致法老将王后答比匿的妹子赐他为妻。
  • 20 答比匿的妹子给哈达生了一个儿子,名叫基努拔。答比匿使基努拔在法老的宫里断奶,基努拔就与法老的众子一同住在法老的宫里。
  • 21 哈达在埃及听见大卫与他列祖同睡,元帅约押也死了,就对法老说:“求王容我回本国去。”
  • 22 法老对他说:“你在我这里有什么缺乏,你竟要回你本国去呢?”他回答说:“我没有缺乏什么,只是求王容我回去。”
  • 23  神又使以利亚大的儿子利逊兴起,作所罗门的敌人。他先前逃避主人琐巴王哈大底谢。
  • 24 大卫击杀琐巴人的时候,利逊招聚了一群人,自己作他们的头目,往大马士革居住,在那里作王。
  • 25 所罗门活着的时候,哈达为患之外,利逊也作以色列的敌人。他恨恶以色列人,且作了亚兰人的王。
  • 26 所罗门的臣仆、尼八的儿子耶罗波安也举手攻击王。他是以法莲支派的洗利达人,他母亲是寡妇,名叫洗鲁阿。
  • 27 他举手攻击王的缘故,乃由先前所罗门建造米罗,修补他父亲大卫城的破口。
  • 28 耶罗波安是大有才能的人。所罗门见这少年人殷勤,就派他监管约瑟家的一切工程。
  • 29 一日,耶罗波安出了耶路撒冷,示罗人先知亚希雅在路上遇见他;亚希雅身上穿着一件新衣。他们二人在田野,以外并无别人。
  • 30 亚希雅将自己穿的那件新衣撕成十二片,
  • 31 对耶罗波安说:“你可以拿十片。耶和华以色列的 神如此说:‘我必将国从所罗门手里夺回,将十个支派赐给你。(
  • 32 我因仆人大卫和我在以色列众支派中所选择的耶路撒冷城的缘故,仍给所罗门留一个支派。)
  • 33 因为他离弃我,敬拜西顿人的女神亚斯他录、摩押的神基抹,和亚扪人的神米勒公,没有遵从我的道,行我眼中看为正的事,守我的律例典章,像他父亲大卫一样。
  • 34 但我不从他手里将全国夺回;使他终身为君,是因我所拣选的仆人大卫谨守我的诫命律例。
  • 35 我必从他儿子的手里将国夺回,以十个支派赐给你,
  • 36 还留一个支派给他的儿子,使我仆人大卫在我所选择立我名的耶路撒冷城里,在我面前长有灯光。
  • 37 我必拣选你,使你照心里一切所愿的,作王治理以色列。
  • 38 你若听从我一切所吩咐你的,遵行我的道,行我眼中看为正的事,谨守我的律例诫命,像我仆人大卫所行的,我就与你同在,为你立坚固的家,像我为大卫所立的一样,将以色列人赐给你。
  • 39 我必因所罗门所行的使大卫后裔受患难,但不至于永远。’”
  • 40 所罗门因此想要杀耶罗波安。耶罗波安却起身逃往埃及;到了埃及王示撒那里,就住在埃及,直到所罗门死了。
  • 41 所罗门其余的事,凡他所行的和他的智慧都写在所罗门记上。
  • 42 所罗门在耶路撒冷作以色列众人的王共四十年。
  • 43 所罗门与他列祖同睡,葬在他父亲大卫的城里。他儿子罗波安接续他作王。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열왕기상》 11장을 함께 보겠습니다. 주제는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시다’입니다. 솔로몬은 바로의 딸 외에도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취했을까요? 후궁이 칠백 명인데 다 공주들이었고, 첩이 삼백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솔로몬이 스스로 매우 지혜롭다고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지위로 보면 그는 왕이고, 왕이 후궁들보다 높지만 솔로몬은 중심을 지키지 못하고 단번에 미혹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자신만만하게 이 수많은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했고, 결국 미혹되어 이 이방 신들을 숭배하게 되었으며 여호와께서는 솔로몬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이 일은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볼 만합니다. 언제든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만만할 때가 바로 중심을 지키지 못할 때입니다.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영적 세계에 법칙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 자신이 《잠언》과 《전도서》를 썼는데, 어떻게 자기 스스로 거기에 빠져버렸을까요?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그런데 솔로몬은 왜 스스로 빠져들었을까요? 여러분은 절대로 제가 여기서 여러분과 《성경》을 나누며 조리 있게 잘 전한다고 해서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만약 제가 제 자신이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면, 결국 하나님께서 제게 진노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저 또한 하나의 그릇에 불과합니다.

솔로몬이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하다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열왕기상》 11:3)

저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로몬이 왜 이렇게 많은 여인을 거느렸는지 저는 여전히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이 여인들은 다 공주들이었을 것입니다. 솔로몬의 문턱에서 모압 왕의 사신이 “내 딸을 왕에게 시집보내겠습니다” 하고, 암몬 사람의 사신이 “우리 암몬 여인을 시집보내겠습니다” 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모두 귀중한 혼수를 가지고 왔고, 솔로몬은 바로 왕에게서 이득을 좀 본 뒤에 모압 여인, 암몬 여인, 에돔 여인 등 수많은 일들을 벌였습니다. 모압 공주는 또 시녀들을 데리고 왔는데, 어쩌면 시녀가 공주보다 더 예뻤을지도 모릅니다. 솔로몬은 수많은 이방 여인을 총애했습니다.

총애라는 것은 하나의 느낌일 뿐입니다. 오늘날 우리 형제자매들은 느낌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악한지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이방 여인들에게 좋은 느낌을 가졌고, 보기에 눈이 즐겁고 아름답고 매혹적이어서 보면 볼수록 좋아 보였기에 이 이방 여인들을 총애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열왕기상》 11:2)

이 여인들이 말합니다. “솔로몬, 와서 나와 함께 신에게 절해요! 당신이 내 신에게 절하고, 나도 당신의 신에게 절하면 서로 통하는 거잖아요. 아이고, 우리 신에게 절하는 건 그냥 우상일 뿐이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솔로몬도 듣고 보니 ‘그냥 나무로 조각한 것 하나에 불과하지 않은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이리저리 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솔로몬이 이 여인들을 사랑했으니, 여러분은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고, 아내를 잘못 얻은 것은 비극이야”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최근 어떤 사람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그것이 정녕 그 사람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아내를 잘못 얻어서일까요? 나중에 또 어떤 사람들은 “아무개가 잘되고, 아무개가 몰락한 것은 다 아내를 잘못 얻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데, 참 흥미로운 일입니다. 사실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결혼 안에서의 연합은 영적인 일입니다. 결혼 안에서 서로 간의 영향력은 단순히 사랑하고 총애하는 차원을 넘어 이미 영적인 문제로 들어간 것이며, 결혼은 영적인 일입니다.

그것이 왜 영적인 일일까요? 총애하고 나면 그 여인에게 있던 악령이 솔로몬에게로 옮겨갔고, 솔로몬은 악령이 어떻게 자기에게 들어왔는지조차 몰랐습니다. 악령이 들어오고 나면 매우 기괴하고 악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자신을 보아도, 종종 그것이 나 자신인지 아닌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제가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우울해할 때, 자기가 우울한 것인지 우울의 영이 자기에게 붙은 것인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두통이 두통의 영이고, 우울이 우울의 영임을 압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사람이 무엇이 자기 자신이고 무엇이 악령인지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서서히 발견하게 되는 한 가지 사실은, 자기 자신이 점차 통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속에서는 저런 소리가 난다’는 식입니다.

여러분 주목하십시오. 영계의 역사는 매우 강력합니다. 이 이방 여인들을 총애하니, 이 이방 여인들은 이런 것들을 섬겼습니다. 이런 것들을 섬길 때 그들의 신들은 한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거의 다 음란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암몬 사람, 모압 사람은 음란으로 태어난 자들 아닙니까? 악령은 매우 강력하며,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롯이 두 딸을 데리고 동굴에 들어가 산에 살았을 때, 그 큰딸이 아버지와 동침하여 후손을 남기려 했던 것은 과연 그녀 자신의 생각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녀 안에 있는 악령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것일까요? 명확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람 몸에 악령이 붙으면 장차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솔로몬의 지혜는 단번에 땅에 곤두박질치고 말았습니다. 누구에 의해 짓밟혔습니까? 바로 이 이방 여인들에게 붙어 있던 그 악령들에 의해서입니다. 천천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드리는 이 이야기를 하나의 이야기로 들으시고, 더 깊이 탐구하고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롯과 이 두 딸이 낳은 자손이 바로 모압 사람과 암몬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악령을 보았습니까?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 4:7)

가인이 문을 열고 보았을 때 사탄이 어디 있었습니까? 보였습니까?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결국 이 악령이 가인을 조종했고, 가인은 평생 이 악령의 지배 아래서 극심한 고통 속에 살았습니다.

악령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만약 보인다면 여러분이 아직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인지조차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육신의 눈을 가진 평범한 인간이 영계의 것들을 보려 한다면, 그것을 보게 된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솔로몬의 몸에 얼마나 많은 악령이 붙어 있었겠습니까? 이 악령들이 솔로몬을 어떻게 유혹했는지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여, 이 이방 신들을 위해 수많은 산당을 짓고 가서 절을 했는데, 솔로몬 자신조차 몰랐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은 어디로 가셨습니까? 잊어버렸습니다! 솔로몬이 어떻게 잊을 수 있습니까? 《잠언》을 그 자신이 쓰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함은 어디로 갔습니까? 잊어버렸습니다! 오늘 우리 형제자매들은 많은 경우 우리가 하는 일이 정말로 우리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논리가 어떻게 된 것일까요? 논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우리 머릿속에 있는 것과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행하고 나면 악령이 들어오고, 그러면 당신은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제어하거나 통제할 수 없게 되며 심지어 기억력조차 온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솔로몬이 늙었을 때 그의 후궁들이 그의 마음을 미혹했는데, 늙었을 때 왜 그랬을까요? 이 악령들이 안에서 독소를 뿜어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미혹되다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열왕기상》 11:3-8)

이것이 바로 제가 여러분에게 조심하라고, 우리가 불러들이는 악령을 조심하라고 권면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불러들인 이 악령들은 어떻게 들어온 것입니까? 영계에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첫 번째 통로는 남녀 간의 결합인데, 이는 악령이 전달되기에 매우 쉽습니다. 그래서 잘 관찰해 보면 성매매 습관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독 악령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제 친구 하나가 제게 말하기를, 자기는 자주 기괴한 성격을 드러내는데 예를 들어 술을 마시고 나면 자기가 누구인지조차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게 설명해 주며 그가 자유케 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너는 영계를 알아야 하고 이 귀신들을 알아야 해. 이 귀신들이 어떻게 들어왔겠어? 바로 이렇게 들어온 거야.” 그러자 그가 제게 말했습니다. “아이고, 그럼 내 몸에 귀신이 정말 많겠네.”

보십시오, 한 사람의 몸에 얼마나 많은 귀신이 붙어 있겠습니까? 몸에 이전 30대의 조상들, 부모, 부모의 부모, 부모의 부모의 부모의 영이 붙어 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60명이 됩니다. 이를 계산해 보더니 그가 “큰일 났다. 내 몸에 만 팔천 명의 저주를 짊어지고 있구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온전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솔로몬이 미혹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많은 이방 여인을 취했으니 영계의 실체를 알고 있었습니까? 몰랐습니다. 몰랐다고 해서 끝나는 일입니까? 몰랐다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제게 드론을 자주 날리는 친한 친구 몇 명이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작은 구역을 지정해 주었는데, 저도 그들과 함께 날리러 갔습니다. 그들이 “여기는 단속이 매우 엄격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경찰관이 오면 난 몰랐다고 하지 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들이 “몰랐다고 말해도 소용없어”라며 웃었습니다. 제가 “난 몰랐어요”라는 말을 자주 쓰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친구들이 말하기를 “몰랐다는 것은 아무 상관없어. 드론 관제는 매우 엄격해서 알든 모르든 똑같이 벌금을 물려”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이 몰랐을까요?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몰랐을까요? 사실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몰랐다”는 변명은 알고 모르고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미혹된 것을 결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혹으로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영계의 조종이었습니다. 어떤 지경에 이르러 이런 일들을 저질렀는데, 그것이 정녕 솔로몬 자신이 한 것일까요, 아니면 악령들이 그를 조종하여 악령이 행한 것일까요? 명확히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저는 이 일에 대해 깊이 깨달은 바가 있는데, 바로 통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형제자매들에게 남을 판단하면 판단을 받는다고 말하면, “목사님, 아세요? 제가 통제가 안 돼요. 그 충동이 너무 강해서 이런 일을 만나면 그냥 판단하게 돼요”라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판단하는 귀신입니다. 또 어떤 형제자매들은 걸핏하면 괴로워하고 우울해합니다. 이미 이혼해서 전남편이 한 일은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여전히 괴로워합니다. 나중에는 괴로워하고 싶지 않은데도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누가 한 것입니까? 귀신이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미혹된 이 일은 처음에 그가 문을 열어준 것입니다. 앞에서 문을 열어주니 뒤에서 귀신이 들어왔고, 귀신이 들어오고 나니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늑대를 집 안으로 불러들인 격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육체, 우리의 몸은 하나의 껍데기입니다. 그 안에 여러 명의 운전사가 앉아 있는 것인데, 솔로몬 안에는 적어도 천 명의 운전사가 있었던 셈입니다. 후궁 한 명이 악령 하나씩만 끌고 와도 합치면 천 명이고, 거기에 자기 자신까지 더하면 천한 명입니다.

우리가 흔히 심리학에서 ‘다중인격’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람 같았다가 저 사람 같았다가 참으로 기괴합니다. 흥미롭지 않습니까? 사실 심리학에서도 이것을 연구하지만 다중인격으로는 온전히 설명되지 않습니다. 실상은 그 안에 수많은 귀신, 수많은 악령이 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귀신이 틈만 나면 솔로몬을 밀쳐냅니다. “너 저리 비켜, 내가 운전할 거야.” 그러니 솔로몬의 몸이 자동차가 된 셈입니다. 이 귀신이 “비켜라” 하고, 저 암몬 귀신이 “비켜라” 합니다. 그래서 밀곰을 섬기러 가고, 아스다롯을 섬기러 가며, 온통 엉망진창이 되고 만 것입니다.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사람도 일단 문틈을 살짝 열어주자 나중에는 문이 활짝 열리고 말았습니다. 나중에는 문이 활짝 열려 쾅쾅거리며 줄을 지어 들어온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을 깊이 돌아보십시오. 여러분 안에 몇이나 들어있는지 보십시오.

하나님께는 풍성한 은혜가 있습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이 모든 것들을 쫓아낼 수 있고, 여러분은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더라도 스스로는 버텨낼 수 없으므로, 반드시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거하시게 하여 여러분의 온몸과 전인격, 온전한 자신을 다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왕 노릇 하실 것입니다. 만약 어느 날 귀신이 와서 보고 ‘이 문 참 좋네’ 하고 문을 두드렸을 때, 문을 열고 보니 예수님이 안에 계시면 그 귀신은 기겁하고 도망칠 것입니다. 그러나 문을 열어보았을 때 예수님이 3분의 1만 차지하고 계시고 나머지 3분의 2가 비어 있다면 귀신은 들어와 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우리 내면의 모든 영역을 되찾아오고 안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쫓아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평생 쫓아내도 끝이 없습니다. 모든 영역을 다 되찾아와야 합니다. 이곳이 바로 약속의 땅이며, 이 모든 영역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때 자유를 얻게 됩니다. 만약 아직 예수 그리스도께 굴복하지 않은 영역이 있다면, 그 영역은 여전히 억압 아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분석이 솔로몬의 핑계를 대신 대준 것 같습니까? 솔로몬의 것은 몰라도 여러분의 핑계는 분명 대신 덜어주었을 것입니다. 저는 귀신이 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여러분이 저지른 일이라 해도 상관없으니, 오늘 이 귀신들을 다 쫓아내십시오.

최근 저는 ‘이 귀신들이 우리 형제자매들을 얼마나 많이 미혹했는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많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은 스스로 참지 못하고 조급해합니다. 저 자신에게도 성미가 급하고 화를 잘 내는 결점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니 지혜롭지 못한 사람을 보면 참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나쁜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그럴 자격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솔로몬이 미혹된 기본 원리와 여러분이 미혹되는 기본 원리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그것이 귀신이고 우리 안의 죄라면, 그것을 다스려 복종시키고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그곳의 모든 우상과 거민들을 완전히 쫓아내야 했던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시다

이 일이 참 흥미롭지 않습니까? 귀신이 그를 유혹한 것이 아닙니까? 귀신이 그를 미혹하여 이 일을 저지르게 했으니 책임을 귀신에게 돌려야 하지 않을까요? 귀신이 여러분 안에 살면서 여러분을 통해 이 일을 저질렀는데, 하나님은 왜 솔로몬에게 진노하셨을까요?

우리가 귀신에게 순종하여 행한 일은 사실 우리가 귀신과 함께 행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과 함께 행하면 그것을 ‘하나님과의 동역’이라고 부릅니다. 즉 여러분에게도 결국 책임과 몫이 있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었다고 핑계 대지만, 문은 여러분 자신이 연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여러분, 진노하심을 나쁜 것으로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진노하심을 나쁘게만 여긴다면 곤란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열왕기상》 11:9-13)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이 말씀을 듣고 난 후 심정이 어떠했을지 묻고 싶습니다. 참으로 괴롭지 않았겠습니까?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그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셨던 여호와를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솔로몬의 마음이 편했는지 괴로웠는지는 우리가 상관할 바 아닙니다. 괴로운 것이 당연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고통을 겪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 않습니까?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났듯이 우리도 자주 떠나지 않습니까? 떠나고 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노하시는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영적 원리입니다. 왜 가인이나 라멕에게는 진노하지 않으셨을까요? 그들에게도 진노하셨지만, 하나님께서 굳이 상대하지 않으시고 귀신들이 그들을 마음대로 다루도록 내버려 두셨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진노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노하실 때 우리 속은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이 회개했느냐고 제게 물으신다면, 그는 회개했습니다.

솔로몬은 이때 사실 회개하기 시작했고, 회개한 후에 쓴 책이 바로 《전도서》입니다. 《전도서》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진노하신 후에 쓴 것이며 그의 노년에 기록된 것입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셨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형제자매들은 알아야 합니다. 곁길로 빠지지 마십시오! 절대로 돌아서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이 길은 가면 안 되고 저 길은 가도 된다고 계시해 주시지만, 사람들은 자꾸 곁길로 가기를 좋아합니다.

사람은 언제 하나님의 진노를 삽니까? 고통받을 때가 아닙니다. 다윗은 13년 동안 쫓겨 다닐 때 결코 하나님을 떠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더할 나위 없이 호화롭고 편안한 삶을 살았습니다. 솔로몬은 후궁 칠백 명에 첩 삼백 명을 거느렸으니 수백 수천 명이었고, 다 합치면 방이 얼마나 많이 필요했겠습니까?

솔로몬이 아주 잘나가고 있을 때의 일은 우리에게 큰 경종을 울립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은 부유해질 때 조심해야 합니다. 쉽게 교만해지고 부풀어 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을 안중에도 두지 않게 됩니다! 이때가 되면 자신이 천하의 주인이라도 된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그렇게 부풀어 오르면 끝도 없이 기고만장해져서 어디를 가든 위세를 떨치고 국가 최고위 지도자의 자리에까지 오르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부유해졌을 때, 삶이 순탄하게 풀릴 때, 귀족 계층에 올라 최정상 정치인들과 어울릴 때 더욱 그렇습니다. 대단해 보이지만 그 대단함은 오래가지 못하며, 얼마 못 가 망하여 결국 갇힌 신세가 되고 맙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의 진노가 참으로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진노하신다면 철저히 회개하십시오. 왜입니까? 우리가 걸어온 길이 이미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대적을 일으켜 솔로몬의 원수가 되게 하시다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열왕기상》 11:14)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열왕기상》 11:23)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열왕기상》 11:26)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실 때 어떻게 진노하셨습니까? 반드시 몇몇 잡귀들을 보내어 치십니다. 알아들으셨습니까? 만약 귀신이 와서 공격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진노하신 것입니다! 귀신이 하나님보다 커서가 아니라 귀신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심부름꾼에 불과합니다. 공격을 받으면 어찌 괴롭지 않겠습니까? 괴로울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교만하게 부풀어 오른 마음을 가라앉히고, 치켜올린 꼬리를 내리십시오. 스스로 대단하고 지혜롭고 똑똑해서 이미 세계적인 유명 목회자가 되었다고 착각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으십시오. 세계적인 유명 목회자는 아닐지라도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그 역시 내려놓아야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원수가 언제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합니까? 솔로몬은 한때 사방이 평온하고 나라가 크게 번영했으나, 40년의 끝자락에 이르렀을 때 원수들이 일어나 그를 공격했습니다. 세상에, 솔로몬은 감당하느라 뼈를 깎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전도서》를 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이 원수들을 상대해야 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니, 자기가 심은 대로 거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이 고통스럽다면 하나님께서 대적을 일으켜 여러분의 원수가 되게 하셨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사실 원수가 있는 것도 유익합니다. 보십시오,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되니 자신이 내세울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울하고 괴로울 때, 다행히도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제가 말씀드리건대, 원수가 공격해 올 때는 반드시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를 산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세상의 질병도 원수로 말미암은 것이며 직장과 삶의 수많은 문제 또한 다 원수 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립니다. 이때 여러분은 여전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대적을 일으키셨는데, 에돔 사람 하닷은 에돔 사람들이 멸절될 때 살아남은 에돔 왕의 후손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어린아이였는데, 요압 장군이 에돔의 남자를 다 죽였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아 이집트로 도망쳤던 자입니다. 다윗이 죽은 후 하닷은 다시 에돔으로 돌아왔습니다. 에돔으로 돌아온 후 하닷이 솔로몬에게 딸을 시집보냈을까요?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역시 에돔 여인이 아닙니까? 처음에 솔로몬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는 이들이 반역을 일으키지 않았으나, 솔로몬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자 이들이 하나둘씩 들고일어났으니, 마치 조롱박 하나를 누르면 다른 하나가 떠오르는 형국이었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진노를 사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살 때는 오직 회개할 길밖에 없습니다. 앞서 우리가 다윗에 대해 나눌 때,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이 하나님께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용서하셨으나 다윗은 진정으로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을 일으키시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모든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열왕기상》 11:26-35)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어 여로보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덕성이 좋지 못했습니다. 선지자 아히야가 열 지파를 그에게 줄 것이라는 말을 듣자 교만이 하늘을 찔러 하나님의 보좌까지 들이받을 기세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대단해서 장차 열 지파를 얻게 될 것이라 착각했고, 이에 솔로몬이 그를 죽이려 했습니다. 사실이 증명하듯 여로보암은 훗날에도 훌륭한 품성을 보이지 못했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혀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여로보암에게 당신의 말씀을 힘써 지켜 행하라고 격려하셨지만, 여로보암이 힘써 지켜 행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손에 권력과 돈이 조금만 쥐어지면 자기가 누구인지 잊어버리기 쉽고, 이 어두운 세상을 주관하는 흑암의 권세에 쉽게 휘둘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왜 여로보암을 일으키셨을까요? 사실 여로보암이 어떠한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솔로몬의 열두 지파 중 열 지파를 빼앗아 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일을 할 때 상대방이 여로보암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하다 보면 열두 지파가 두 지파로 줄어들게 되는데,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진노가 발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솔로몬에게 은혜를 남겨두시다

첫 번째 은혜는,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비록 죄를 범했으나 하나님은 그가 《전도서》를 잘 쓸 수 있도록 하셨고, 그가 살아생전 사역을 마칠 때까지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이었을 때 비로소 나라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로 쪼개졌습니다.

두 번째 은혜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기억하심으로 인해 다윗의 대대손손 후손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솔로몬의 후손이 여전히 다윗의 왕위에 앉게 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증명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본받는 자들에게 한없이 베풀어 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긍휼과 사랑이 넘치시는 분입니까!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이런 일을 겪지 않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솔로몬의 후손이 여전히 다윗의 왕위에 앉게 하셨습니다. 비록 두 지파, 곧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만 남겨두셨지만 말입니다. 나머지 열 지파는 훗날 모두 사마리아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서 보는 이스라엘은 대략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뿐이며, 현재의 이스라엘이 곧 유다와 베냐민입니다.

하나님께는 풍성한 은혜와 긍휼이 있으니, 여러분은 하나님께 믿음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실 뿐만 아니라 구원 또한 베푸십니다. 솔로몬이 우상을 숭배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에게 이러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솔로몬의 행적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다

솔로몬에게는 전기가 있었는데, 그 시대에 솔로몬을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에 수록되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훗날 오늘 우리가 읽는 이 《열왕기》는 실상 《솔로몬의 실록》에서 발췌한 작은 일부분입니다. 솔로몬의 행적과 그의 지혜를 보면 사람은 결국 먼 길을 돌아간 셈입니다. 솔로몬은 말년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다가 나중에 다시 지키게 되었는데, 어떻게 다시 온전해졌습니까? 그가 《전도서》를 쓴 것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과 그의 지혜를 통해 한 가지 사실을 증명하셨는데, 그것은 사람이 자신의 명철을 의지해서는 안 되며 범사에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분을 경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노년에 기록한 《전도서》의 대의는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할지라도, 악령에게 문을 하나 열어주면 나중에는 여러분의 뜻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님께는 풍성한 은혜가 있으니 여러분 절망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솔로몬의 시대에는 주 예수님께서 아직 오지 않으셨으나, 오늘날 주 예수님은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저주를 담당하셨습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고, 그의 보혈로 우리는 구원을 얻었으며,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하나님께 얼마나 풍성한 은혜와 긍휼이 있습니까? 우리가 그분을 믿고 의지하지 않고 누구를 의지하겠습니까?

이제부터 이 믿음의 길을 여십시오. 지금은 내가 연약할지라도 장차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를 빚어가실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여전히 묶여 있을지라도 장차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를 자유케 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가난할지라도 장차 하나님께서 내 삶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지금은 내게 질병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를 고치실 것이며, 조금씩 조금씩 자유케 될 것입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여 마귀를 물리치지 못한다 해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믿음으로 배우기 시작하면 나 또한 마귀를 발아래 짓밟게 될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미 넉넉히 이깁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으니, 우리는 더 이상 어떤 핑계도 댈 이유가 없습니다. 솔로몬은 핑계를 댈 수 있었을지 몰라도, 오늘 우리는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믿어야 합니다! 잘못을 범했으면 즉시 고치십시오! 큰 잘못을 범했으면 큰 잘못을 고치고, 작은 잘못을 범했으면 작은 잘못을 고치십시오.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다면 우리로 하여금 고치지 못하게 가로막는 귀신을 쫓아내십시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능력이 우리 몸에 나타나,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형상을 살아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복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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