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여러분, 주일 평안을 전합니다! 지금은 영광스러운 간증 시간입니다. 이어서 이번 주의 은혜로운 간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TX 자매입니다. ‘선악을 분별함’에서 벗어나 기도를 통한 영적 싸움으로 승리하게 된 간증을 나누고자 합니다.
어제 쉬는 날이라 치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꽤 멀어서 지하철로 40~50분 정도 걸리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타기 싫어서 남편에게 차로 태워다 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지하철이 더 편하다며 내켜 하지 않았지만, 제가 완강하게 고집을 부리자 결국 차를 몰고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차가 막혔고, 원래 집에서 여행 가이드 관련 과정을 공부하려던 남편은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남편의 친구에게서 왜 문서를 확인하지 않았느냐는 전화가 왔고, 남편은 운전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친구는 “먼저 확인해 봐”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왜 안 봤어?”라고 묻자 남편은 화를 내며 “운전을 안 했으면 봤겠지!”라고 소리쳤습니다. 저도 감정이 격해져서 “일만 생기면 불평이네. 다 내 잘못이야, 태워다 달라고 하지 말 걸 그랬어”라며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말을 내뱉고 나니 화도 나고 억울해서 남편을 향해 ‘선악을 분별하기’ 시작했고, 더 이상 말도 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이것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지금 선악을 분별하고 있는 것 아닌가?’ 003 과정을 배운 사람으로서, 이전의 전철을 밟지 않고 죄를 다스리며 구원받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 자신을 변화시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안의 선악을 분별하는 영은 떠나갈지어다. 분노의 영을 꾸짖어 쫓아내며, 하나님의 영께서 내 안에 임하셔서 나의 생각과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쉬지 않고 기도하자 마음속에 다시 평안이 찾아왔고 분노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제가 하나님께로 돌이키자 마귀는 더 이상 손쓸 방도가 없게 되었습니다. 다시 남편에게 말을 걸었을 때는 화가 사라져 있었고, 남편 역시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목회자님과 조교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볼 것이 아니라, 내게 어떤 잘못이 있는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만약 우리가 지하철을 탔다면 남편은 제때 메시지를 확인했을 것이고 친구에게 책망을 듣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결국 문제는 저에게 있었고, 성장해야 할 사람은 바로 저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존귀한 생명을 살아내려면 삶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해야 합니다. 목회자님께서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단번에 바뀌려 하지 말고 하나씩 고쳐 나가며 성장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생명이 성장해야만 진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전처럼 둔감하게 며칠 동안 괴로워하지 않고 제때 깨어 있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감정에서 빠르게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억압에서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힘써 영적 정상을 향해 나아가며 성장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축복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두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XT 형제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에서 어머니가 처음으로 겪으신 은혜를 통해 믿음이 크게 견고해지고, 주님께 세 번이나 치유받으신 놀라운 간증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얼마 전 저는 002 사역에서 치유와 회복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어머니 역시 크리스천이시며 평소 가정교회 모임에 나가시는데, 이번에 저를 보러 오셨습니다. 배운 것을 실천해 볼 기회를 계속 바라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그 기회가 곧바로 찾아왔습니다.
첫 번째로,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통을 겪으셨습니다. 평소에는 약을 드시면 나았는데 이번에는 약이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점심때 집에 돌아와 곧바로 어머니를 이끌고 기도하며, 주님께 치유의 권세가 있음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고 교회 지체들의 치유 간증을 나누며 어머니의 믿음을 세워드렸습니다. 단 3분 동안 기도했을 때 위통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5분을 더 기도하자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그 이후로는 다시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로, 어머니의 고질병인 눈 신경 떨림 증상이 도져 사흘 밤을 제대로 주무시지 못했습니다. 지난번의 경험 덕분에 믿음이 생긴 어머니는 저와 아내에게 먼저 기도를 요청하셨습니다. 아내는 진리의 말씀을 전해주었고 저는 방언 기도를 인도했는데, 처음 5분 동안은 별다른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때 문득 선생님께서 기도할 때 혈자리를 지압해도 좋다고 하신 말씀이 떠올라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10초쯤 지나자 자연스럽게 손이 어머니의 관자놀이에 얹어졌고, 지압을 하며 기도한 지 겨우 30초 만에 눈 떨림이 완전히 멈췄습니다. 저희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가득 찼습니다.
세 번째로, 어머니의 걸음걸이가 갑자기 비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전부터 뇌경색이 의심되었던 오래된 증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에게 말씀하지 않으시고 약으로 해결하려 하셨습니다.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본인이 능동적으로 구해야 기도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먼저 어머니를 위해 기도했을 때는 제게만 감동이 있고 어머니는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월요일 저녁, 녹음된 기도 파일을 따라 기도하던 중 어머니의 증상이 갑자기 심해졌고,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자 어머니께서 먼저 저희에게 기도를 요청하셨습니다. 아내와 저는 즉시 어머니를 인도하여 기도하며 걸어보시게 했습니다. 기도한 지 10분 만에 증상이 절반으로 호전되었고, 기도를 마쳤을 때는 이미 정상적으로 걸으실 수 있어 어머니께서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그 후로 어머니께서는 매일 저녁 기도 시간마다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계십니다.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질병으로 병원에 갔다면 돈도 들고 고생도 하며 시간도 많이 낭비했을 텐데, 주님의 치유는 어떠한 대가도 없이 빠르고 완전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 또한 성장했습니다. 상대방이 능동적으로 구할 때 우리의 기도가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우리가 주도하고 상대방이 수동적일 때는 효과가 없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르는 사명 교회에 들어와 순전한 복음을 받아들이고, 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이 은혜를 전할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세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L 자매입니다. 오늘 저는 떨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서 삶의 변화를 이룬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는 혼란과 답답함 속에서 몸부림치다가 마침내 선생님의 훈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와 참사랑을 깨닫게 된 이야기입니다.
깨어진 환상: 나의 ‘선한 의도’가 영적 진리와 부딪혔을 때 최근 교회에서 방언 기도를 힘있게 권면하면서, 저 역시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 소그룹을 만들어 한마음으로 섬기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뜻을 품고 선생님께 찾아가 소그룹의 모든 자매가 돌아가며 기도를 인도하면 직분을 함께 분담하고 다 같이 성장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은 벼락처럼 저의 자아도취를 단숨에 산산조각 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하나님의 다루심과 훈련을 거치지 않은 사람에게 섣불리 섬김의 자리를 내어주면, 그는 더욱 교만해져서 주님의 길에서 벗어날 뿐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차갑지만 명료한 빛처럼 제 마음 깊은 곳에 수년간 쌓여 있던 의문들을 비추었습니다. 섬김이란 결코 ‘자기표현 욕구’의 분출이나 사역의 균등한 분배가 아니라, 생명이 성숙해진 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열매임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엄격한 부드러움: 가장 연약했을 때, 선생님은 왜 나를 ‘위로’해 주지 않으셨을까? 몇 년 전을 돌아보면 제 삶은 극심한 혼란과 어두움에 빠져 있었습니다. 남편은 헌신을 막아서며 이혼과 생사로 위협했고 집안은 늘 풍비박산이었습니다. 남편이 수술을 받을 때는 극도의 불안에 휩싸여 선생님의 전화조차 받지 못했고, 제 자신도 위장병으로 고통받으며 나날이 수척해져 갔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던 그 시절, 저는 수없이 선생님께 고통을 털어놓으며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와 다정한 격려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마음에 응어리로 남았던 것은, 선생님께서 부드러운 위로 대신 엄격한 꾸짖음과 훈계를 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엄격함은 제 교만을 찌르는 가시 같아서 억울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내가 가장 힘들 때 왜 조금도 나를 헤아려 주지 않으실까?’
하지만 이제 선생님과의 교제와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그 엄격함 뒤에 숨겨진 사랑과 지혜를 온전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때 선생님께서 제 육신의 생각을 배려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맞춰주셨다면, 그것은 겉보기에 위로일 뿐 실제로는 저를 육신을 따르고 안일에 빠지는 깊은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단호한 엄격함은 제가 영적으로 깊이 잠들어 있을 때 마귀의 삼킴으로부터 온 힘을 다해 저를 건져내신 손길이었습니다. 진정한 양육은 함께 슬퍼하며 주저앉아 우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지팡이로 저를 내리쳐 자기연민의 늪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명의 연단: 연단을 거쳐야만 권세를 잡을 수 있다 저는 이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은 반드시 혹독한 연단과 다루심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수많은 깨어짐과 시험이 없었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그릇이 되어 주님을 위한 아름다운 간증을 남길 수 있었겠습니까? 목회자든, 선생님이든, 혹은 영적 정상을 향해 올라가며 전심으로 주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모든 형제자매든, 반드시 연단의 과정을 거치고 생명의 다루심을 받아야만 육신의 사욕을 벗어버리고 하늘의 열쇠와 권세를 얻어 어둠의 원수를 짓밟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이웃에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맺는말 지금 제 마음은 감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미천하고 자격 없는 저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택하셔서 사용하여 주시며, 고난 가운데서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년 동안 변함없이 깊은 사랑과 수고로 저를 양육하시고 다듬어 주시며 파수꾼이 되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엄격한 사랑으로 혼란 속에서 저를 깨우시고 연약함에서 건져내시며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은혜와 간증이 모든 가족 여러분에게도 전해져 훈계 뒤에 숨은 사랑을 깨닫고, 연단 속에서 믿음을 굳게 지키며 순종함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네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LL 자매입니다. C003 《창세기》 27~38장 과정을 공부하기 전, 제 남편은 뇌경색을 앓고 후유증이 생긴 지 이미 2년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저는 백방으로 치료법을 구하러 다니는 한편 목사님, 장로님, 형제자매들에게 기도를 요청했고, 이 환경을 통해 남편이 주님을 믿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나 건강 회복에는 큰 진전이 없었고, 신앙에 대해서도 그저 반대만 하지 않을 뿐 주님을 부르짖으라고 해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 초조하여 입이 바짝 마르고 혓바늘이 돋을 지경이었습니다. 남편을 돌보면서도 조급해져 때로는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로 인해 남편의 기력은 떨어지고 건강 회복에도 큰 악영향을 미쳤으며, 저는 매일 피로에 찌들어 살았습니다.
화인 사명 교회에 오게 된 후, C003 과정을 공부하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내게 닥친 이유는 그동안 내가 너무 자만하여 예수를 믿는 나는 다 옳고 남편은 다 틀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을 향해 ‘선악을 분별’하며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탓하고, 흡연이나 무절제한 TV 시청 같은 나쁜 생활 습관 때문에 병에 걸린 것이라며 온갖 불평을 쏟아붓고 모든 책임을 남편에게만 돌렸던 것입니다.
003 사역을 하면서 선생님께서는 저를 인도하여 스스로를 반성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27~38장에 나타난 야곱과 에서의 서로 다른 두 가지 논리 체계가 가져온 결과를 비교해 보게 하시며 제 자신을 돌아보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또한 이삭과 야곱, 다말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늘에 속한 꿈을 품으며, 하나님의 복과 동행하심을 갈망하도록 지도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 세상에서의 삶을 꿰뚫어 보고 육신을 위하지 말며, 현세에만 얽매이지 말고 영원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강조해 주셨습니다. 매사에 나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믿음도 자라났습니다. 차츰 마음이 평안해지고 화도 줄어들었으며 매사에 조급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돌볼 때도 야곱의 인내와 끈기를 배우며 불평 대신 온유함과 기쁨으로 대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훈련임을 깨닫고, 발을 땅에 딛듯 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매일 철저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바로잡아야 할 부분을 고쳐 나갔습니다.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논리 체계에서 벗어나 영적이고 하나님께 속한 논리 체계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의 정신 건강도 좋아졌고 몸도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음이 상쾌하고 힘이 넘쳐나 매일 에너지가 마르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화인 사명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과 C003 과정을 배운 결과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화인 사명 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목회자님들과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격려, 도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섯 번째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YH 형제입니다. 오늘 직장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간증을 나눕니다.
올해 ‘미래 공장’ 시범 사업 신청이 유독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이달 중순, 제가 담당하고 있는 L 회사가 구 전체 입점 심사 발표에 참여했습니다. 저희는 나름대로 철저히 준비했으나, 심사 과정에서 발표를 담당한 한 심사위원이 L 회사에 뚜렷한 편견을 가지고 매우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다른 두 심사위원이 비교적 높은 점수를 주었음에도 종합 점수 결과 L 회사는 뒤에서 두 번째로 밀려났습니다. 이번 심사에는 총 12개 기업이 신청하여 단 6개 기업만 선정되는 상황이었고, 명단은 이틀 안에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이 결과가 나오자 모든 사람이 극도로 불안해했습니다. 회사 대표와 주무 부서 관계자들은 밤을 새워가며 조율에 나섰고, 운영팀도 끊임없이 회의를 열었지만 점수상으로 결과를 뒤집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탈락할 경우 L 회사와의 협력이 전면 중단될 수 있었고 관련 계약 대금도 위태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내가 지금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인맥을 찾고 전문가를 찾아다니는 일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었지만, 그런 노력들이 반드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일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간절히 기도하기로 결단했습니다. 그 후 이틀 동안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하는 데 쏟으며 이 일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탁했습니다. 동시에 눈앞의 득실에 얽매이지 않고 제 마음을 하나님께 두도록 태도를 바로잡았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모두가 극도로 긴장해 있을 때 제 마음에는 서서히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과거에 이와 유사한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여러 번 길을 열어주셨기에, 이번에도 분명히 그렇게 해 주실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틀 뒤, 상황에 갑작스러운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주무 관청의 논의 끝에 현장 실사를 한 차례 추가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원래 단 한 번의 발표로 끝나는 심사였는데 올해 이례적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저희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기회였습니다. 저희 팀은 즉시 준비에 착수하여 하루 밤낮을 꼬박 새우며 자료를 다시 보완했습니다. 저 역시 대형 AI 모델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제안 내용을 더욱 직관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등 몇 가지 핵심적인 수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차 심사 당일, 새로운 심사위원단은 저희의 발표를 매우 높이 평가하며 진지하게 경청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L 회사는 2차 심사에서 2위를 기록하였고 두 차례의 심사 성적을 종합하여 당당히 상위 6위 안에 들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저희 팀원 모두에게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의 때에 맞는 도움이시며,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우리를 위해 길을 내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놀라운 역전을 경험한 후 L 회사의 대표도 큰 감동을 받아 앞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후속 프로젝트를 전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에게 이번 일은 위기의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방법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섯 번째 간증입니다. 구직 활동을 하는 동안 저는 아주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어느 날, 공부하는 중에 생기는 세상적인 논리 체계의 방해를 기도로 물리치기 위해 선생님들과 교제를 마친 뒤였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세상의 헛된 것들에 집착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님만이 내 삶의 최우선이 되셔야 한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이전 직장 동료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와서 요즘 시간이 되는지, 이미지 작업을 좀 도와줄 수 있는지 물어왔습니다. 요구 사항을 자세히 물어보니 난이도가 높지 않아 맡을 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견적과 이번 달에 납품해야 할 수량을 거듭 확인한 뒤 작업을 시작하려던 찰나, 놀랍게도 동료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선급금(계약금)을 보내주었습니다. 그 후 저는 매일 완성된 이미지를 전달했고, 동료가 검수한 뒤 문제가 없으면 계속 다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면서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급한 일이 생기면 납기일을 제때 맞추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염려가 들어 작업 효율을 높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했더니, 선생님들께서 “요즘 AI 공부도 하고 있지 않나요? 유용한 AI 툴을 찾아서 활용해 보세요. 지금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요즘 AI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무척 많은데 굳이 미련하게 힘을 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AI 툴을 하나씩 사용해 보았고, 이후 유료 툴 하나를 사용하여 작업한 결과물을 동료에게 보내 마음에 드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결과물을 본 동료는 이미지의 퀄리티가 정말 만족스럽다며 전문가답다고 극찬했습니다. 자신도 AI 툴을 써봤지만 이렇게 완성도 높고 질감 있는 이미지를 뽑아내지 못했다며 어떤 도구를 썼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저는 동료에게 사용한 툴을 알려주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고 설 명절이 오기 전에 모든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납품 완료했고, 동료 역시 매우 기뻐하며 잔금을 깔끔하게 정산해 주었습니다. 구직 중인 기간에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데 시간을 드렸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제가 행하는 모든 일을 돌보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는 결코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번 주 간증은 여기까지 전해드립니다.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